-
중공부단장, 우리민요 "한강수야" 열창|흥겨운 장기자랑…가요에서 디스코까지
O…제8회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단을 위한 환영만찬이 13일하오7시부터 2시간30분동안 워커힐쉐라톤 연회장에서 성황속에 열렸다. 이날 만찬에는 8개국선수단 3백
-
대만선수들을 보내는 마음
중공의 첫 서울대회 참여는 결국 대만선수단의 철수란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이렇게 될수 밖에 없는 것이었을까. 우리나라에서 열린 국제스포츠대회에 처음으로 중공이 선수단을 보냈다는
-
"홈코트서 진면목 보여주겠다"
중공남녀농구팀이 한국에 오겠다는 통보에 따라 국내스포츠계의 관심은 아시아청소년농구에 쏠리고 있다. 오는 4월7일부터19일까지 서울잠실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이번 제8회 아시아청소년농구
-
한국도 프로테니스 만든다
국내 테니스도 야구·축구·시름에 이어 본격적 프로화로 탈바꿈하게됐다. 중공 운남성곤명에서 벌어진 데이비스컵 동부지역 2회전을 마치고 7일 귀국한 대한테니스협회 김덕영회장은 『오는
-
"한국, 게임엔 졌지만 외교성과 크다"|김문일감독이 말하는 곤명체류 11일
【홍콩=이민우특파원】『지고 이기는 일은 하나지만 우정은 변치 않는다. 앞으로 서로 장점은 배우고 단점은 지도하자고 장대륙 감독이 마지막날 파티에서 굳게 손을 잡고 흔들땐 이념을 떠
-
한-중공 비정치 교류는 자연추세
국회는 3일 본회의에서 정치·외교·안보분야의 대정부질문을 계속, 전면해금실시문제·학원사태의 진상등읕 따졌다. 첫 질문에 나선 정정훈의원(민한)은 『전면해금을 대통령에게 건의할 의향
-
단일정부 불가론|정종욱
조자양 중공수상이 북경을 방문중인「호크」호주수상에게 한반도가 단일정부 아래 통일될 것이라고는 더 이상 기대하지 않는다는 얘기는 우리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특히 조의 이러한 발
-
한국 탁구 살 길은 「제5의 전형」개발|전 여자탁구 대표코치 윤상문씨
『한국여자탁구가 세계정상을 탈환하기 위해서는「제5의 전형」개발을 빨리 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전진속공에 파워드라이브를, 양핸드공격에 전진속공을 가미하는 것이지요.』「여자국가대표선
-
(6)마지막 티킷걸린 구기 축구·여자농구
『구기에서의 전멸만은 면하자.』 남자농구·여자배구와 남녀핸드볼에 이어 새해들어 남자배구마저 LA올림픽행이 좌절되자 국내체육계는 남은 축구와 여자농구에 마지막 기대를 걸고 이렇게 다
-
LA올림픽에선 못끌어온데 자극 | 각종국제대회 적극유치키로
88서울올림픽과 86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내년부터 각종목의 새계선수권,월드컵및 국제초청경기대회가 국내에서 잇달아 열린다.대한체육회는 앞서 국제행사에 대비, 경기조직·운영능력을
-
세계체조 남자선수들도 연소화 여자체격은 더 작아져
세계체조가 크게 변하고있다. 선수들의 지나친 연소화에다 곡예위주의 연기를 위한 강훈이 정상적인 체격의 발달을 저해한다는 이유에서 출전선수의 연령을 l5세이상으로 규제는 했지만 특히
-
인문계대학 증원하며 "자연계에 비중뒀다."
○…전자·유전공학등 첨단과학 기술분야의 인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문교부는 여전히 대학 정원을 인문계중심으로 증원하면서 발표는 자연계 증원에 비중을 두었다고 선전하기에 급급한 인
-
새 감독 유석철 새코치 이인
대한배구협회는 8일 강화위원회를 열고 남자배구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경질, 새 감독에 유석철(43) 인하대 감독을, 코치에 이인(31)현대자동차서비스 코치겸 선수를 각각 선임했다.
-
「흑자올림픽」 꿈부푼 LA
【로스앤젤레스AP=연합】 올림픽에는 공금을 단1전도 안쓰겠다고 공언한바있는 로스앤젤레스시가 서서히 올림픽열기에 휩싸이고 있다. 내년7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올림픽이 개막되면 돈을 두둑
-
오징어 마늘 양파로도 큰 재미
수출용 원자재수입을 교묘히 이용, 중공산 참깨와 오징어를 대량 밀수해온 이번 사건은 처음부터 끝까지 탈법으로 이어진 「연쇄탈법형범죄」였다. 이들은 밀수외에도 깻묵에 물을섞어 만든
-
"재치·투지로 승리 안겠다"|세계J 축구, 3일 멕시코서 열전돌입
【멕시코 토루카시 박종환청소년축구대표감독=본사국제전화】세계규모 축구대회사상 국내팬들의 가장 큰기대를 끌고있는 제4회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가 3일정오(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에서 개막
-
중공탁구|6살 때 선수선발, 국가서 전액보조|1년 365일간 합숙강훈
【동경=신성순특파원】『우리탁구가 세계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두터운 선수층과 끊임없는 기술개발, 혹독할 정도의 스파르타식 훈련이 만들어낸 결정체입니다. 6
-
이수자 끝내 "은퇴하겠다"
『탁구의 여왕』이수자(22·제일모직)가 17일 은퇴를 밝혔다. 허리부상의 재발로 제37회세계탁구선수권대회(4월28일∼5윌9일 동경요요기체육관)국가대표선수 최종엔트리에서 빠져 17일
-
올해 대통령배 국제축구 6월4일부터 남미·유럽·아주강호 출전
오는 초여름 2개의 국제축구이벤트가 한국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제13회 대통령컵 국제축구대회를 6윌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등 주요도시에서 거행하며 또 이에 앞서 5
-
근대5종 첫출전
국내미개척종목인 근대5종이 64년 도오꾜올림픽이후 19년만에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다시 참가한다. 대한근대 5종경기연맹은 2일 오는 5월 도오꾜에서 열리는 83년도 인터아시아근대 5
-
(14) 탁구 양영자 (이일여고)
세계정상탈환에 몸부림치고 있는 한국여자탁구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는 양영자. 최근 10년동안 번번이 두터운 중공벽에 막혀 세계정상의 문턱에서 좌절을 맛보았던 한국여자탁구는 제
-
전두환 대통령 국정연설 요지|행정조직 정비『간소한 정부』구현
1982년 한해동안 나라 안팎의 정세와 환경이 결코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으나, 우리는 이 어려움을 헤치기 의해 함께 노력하여 뜻 있는 한해를 보낼 수 있었으며, 화를 복으로 바꾸는
-
(4) 여자핸드볼 윤병순
윤병순. 국내에서 조차 미미했던 한국 여자핸드볼을 세계상위권으로 끌어 올린 견인차. 『한국여자핸드볼의 운명이 윤병순의 왼팔에 달려있다』는 핸드볼인들의 말처럼 국내여자핸드볼이 올해
-
"타도한국 일여자핸드볼 비상"
일본 여자핸드볼에 「타도한국」의 초비상이 걸렸다. 78년이후 한국의 높은 벽에 막혀 올림픽은 커녕 세계선수권대회조차 출전치 못하고있는 일본 여자핸드볼은 한국을 꺾고 84년 로스앤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