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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JD파워’가 매긴 자동차 성적표 보니 …
자동차를 살 때 중요한 기준이 잔고장이 있는지 여부다. 툭하면 카센터를 찾아야 했던 기억이 많은 운전자일수록 더 그렇다. 게다가 잔고장을 많이 일으키는 자동차 브랜드는 전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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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서울모터쇼, 기아 XM·르노삼성 SM3 후속 첫선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11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09 서울모터쇼’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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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어려워도 투자는 안 줄인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경영환경이 불안한 상황에서도 올해 투자 규모를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총 9조원으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 올해 인턴사원을 예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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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신형 에쿠스 타보니
국산차로는 처음으로 1억원대(리무진 제외)에 가격을 설정해 화제를 모았던 초대형 럭셔리 세단 '에쿠스'를 타봤습니다. 이 차는 다음달 11일 신차발표회를 하고 판매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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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수소연료 친환경차 … ‘녹색 엔진’시동 걸다
현대·기아차의 그린 비즈니스 핵심전략은 하이브리드·수소연료전지차 등 미래 친환경차다. 미래 친환경 차량은 자동차 산업에서 차세대 성장 동력을 이끌어 낼 핵심분야다. 최근 유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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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시어머니가 필요해 … ”
22일 한나라당은 미국 체류 중인 이재오 전 의원의 내년 초 복귀 가능성 때문에 또 시끄러웠다. 발단은 박근혜 전 대표계 좌장 격인 김무성 의원의 최근 언론 인터뷰였다. 김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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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민 “저, 금 캐러 갑니다”
‘하나의 사랑’과 ‘해바라기’를 비롯,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박상민(사진)이 사업가로 나선다. 문제는 지금까지 경험해 온 것과는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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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꽁꽁 … “경기부양” 쏟아지는 달러 잡아라
‘무역 역군’, ‘수출 전사’ 10년 전 외환위기 당시 수렁에 빠진 우리 경제를 구제한 이들이다. 이후 한동안 대규모 무역 흑자가 이어지면서 이들의 존재는 망각의 늪으로 빠져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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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 불황과 맞설 2009년 ‘구원투수’
올해는 자동차 업체들에 시련기였다. 상반기는 그럭저럭 괜찮았으나 여름에는 사상 초유의 고유가에 발목을 잡혔고, 가을 들어서는 미국발 금융위기라는 폭풍을 만났다. 하지만 업체들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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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산업체 구조조정 칼바람
‘8일까지 전체 종업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자 50명 신청 접수. 통상임금 대비 6~30개월분 위로금 지급.” 현대차 1차협력업체인 덕양산업이 지난달 27일부터 사내게시판을 통해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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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억 들인 GM 글로벌 차 … 한국서 생산, 전 세계에 수출
미국 ‘GM 제국’의 흥망을 좌우할 글로벌 전략차 ‘라세티 프리미어(해외명 시보레 크루즈)’가 29일 한국에서 공개됐다. 이 차의 2010년 세계 판매 목표는 100만 대로,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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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카 도요타 벽 넘는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8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차세대 친환경 기술 비전을 발표했다. 강한 전자파를 쏘아 전자회로의 오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전파무향실에서 제네시스를 시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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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의환향’ 욕심에 지갑만 야윈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최악의 불경기 속에서 맞는 혹독한 추석이다. 한가위가 아니라 ‘寒가위’라는 말도 나온다. 이런 이유로 ‘금의환향 스트레스’가 어느 때보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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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아반떼, 널 따라잡을 거야"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 불이 붙었다. 그동안 준중형차 시장은 현대차 아반떼의 일방적인 독주체제였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아반떼는 6만 대 넘게 팔렸지만 쎄라토(기아)·라세티(GM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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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심야근무 없어진다
내년 9월부터 현대자동차에서 심야 근무가 없어질 전망이다. 근무시간도 하루 10시간(휴식·식사 시간 제외)에서 8~9시간으로 줄어든다. 전주공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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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미국에 수출한 제네시스, 국내로 역수입 한다는데
현대자동차의 ‘H’ 마크를 단 제네시스가 한국 도로를 달릴 채비를 하고 있다. 미국으로 수출된 제네시스의 역수입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내수용 제네시스는 독수리 날개 모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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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경차의 역설’ 중고차가 신차보다 비싸
26일 서울 가양동 중고차 매매단지. 3월 출고돼 3000㎞를 주행한 ‘모닝 LX 고급형 블랙프리미엄’ 중고차가 1070만원에 팔리고 있었다. 같은 옵션을 장착한 신차(103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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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잡고 ‘超현대 속도’로 달린다
베이징현대자동차가 4월 8일 중국 베이징 순이(順義) 지역에 제2공장을 준공한다. 40만 평 부지에 연간 3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이로써 베이징현대차는 제1공장(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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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효리가 타는 닛산 큐브
큐브 시동을 걸면 잔잔한 엔진음이 들려온다. 이후 엑셀 페달을 밟아 서서히 가속하면 무단CVT변속기 때문인지 소음이 점점 커진다. 특히 시속 40㎞까지는 소음이 조금은 귀에 거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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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Biz] ‘현대차’ 간판 달고 버젓이 영업
▶베이징에서 촬영한 짝퉁 현대차 부품상가. 지난 11월 1일 중국의 한국산 자동차·부품 시장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베이징을 찾아갔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중국 자동차 시장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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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BRICs서 저가차 승부"
현대자동차가 러시아에 자동차 생산공장을 세울 후보지 물색에 나섰다. 도요타·폴크스바겐·닛산·GM·스즈키 등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들은 이미 공장 건립에 나서 연말부터 2009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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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튜닝제품 만든다
현대차의 사내벤처 인커스에서 튜닝제품을 개발하는 임성근·전수운 연구원,정연홍 과장(왼쪽부터). [사진=최정동 기자]현대자동차가 만드는 현대차 튜닝제품이 시장에 나온다. 현대차의 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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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년 만에 무파업 타결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했다. 임단협 때마다 연례행사처럼 파업을 해오던 현대차노조가 무파업으로 잠정 타결에까지 이르기는 1997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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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사이드 스토리] 일본 국민차 '박스카'
얼마 전 일본 출장 길에 중소도시 오카야마(岡山)에 들렀을 때의 일입니다. 문득 길거리 풍경이 낯설게 느껴져 거리를 찬찬히 돌아보니 길거리에 상자모양의 차(일명 박스카·사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