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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전시의 문화인들(12)
91) 연예인들이 전투중인 일선장병이나 후방부대를 위문한 것은 물론 전쟁기간이 가장 활발했으나 군과 인연을 맺은 것은 6·25전인 48년께부터 였다. 그것은 군 정훈국 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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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위문단 향월
주월 국군장병위문 연예인단 일행 17명은 27일 문화공보공연과 이종덕씨의 인솔로 27일 월남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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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가인들 맹호 위문
4명의 「비틀즈·보컬·팀」을 포함한 6명의 아가씨들이 월남 맹호부대의 위문을 비롯, 동남아 각국을 순회 공연하러 21일 하오 김포를 떠났다. 임계영·주명진·이향양 등 일행은 김광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