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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 한자교육부활 거센공방|관련단체 찬반 성명·건의 잇따라|새 교과서 선정 앞두고 가열|혼용주장 전통계승위해 최소 교육 필요|한글전용 한자고집은 권위주의의 발상
국민학교 교과과정에서의 한자교육 부활여부를 둘러싼 국한문 혼용론자와 한글전용론자들간의 해묵은 논쟁이 또다시 격화돼 서명운동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한국어문교육학회 (회장남광우)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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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전용"이야… "한자혼용"이냐…
『이대로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목소리가 한글전용과 한자혼·병용을 주장하는 학회 및 사회·연구단체들 사이에 일제히 드높아지고 있다. 제5차 교육과정 개편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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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한자교육 부활건의
어문교육시정촉진회(회장 신정언)는 최근 국민학교 한자교육부활과 한자혼용교과서 편찬을 바라는 건의서를 당국에 제출했다. 전국의 향교와 유도회회원 8천5백68명이 서명한 「한자말살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