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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30대의 살신성인/웅덩이서 국교생 구하고 익사
【군포=이철희기자】 10일 오후 6시35분쯤 경기도 군포시 당동 737 유원건설 산본신도시 지하차도공사현장앞 웅덩이에 이 동네 김모군(8·군포국 1)이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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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의족 몸으로 교통정리/총리 표창받은 김무술할아버지
◎국교 등교길서 8년간 봉사 의수·의족을 한 불편한 몸으로 신호등 없는 국교앞 건널목을 찾아 8년째 등교길 교통지도를 해오고 있는 「교통할아버지」가 2일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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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인신공격·세과시 기승
◎“공갈로 공천”“배신자”“한물간 사람” 남원/「전북 홀로서기」 싸고 말싸움 계속 정주정읍(합동연설회) ▷경기◁ ○…19일 오후 문원국교에서 열린 과천의왕 합동연설회에는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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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셈학원 불법과외/방학맞아/국·영·수 개별지도
◎예비중학생 상대 극성/한달 수강료 10만원까지 받아 겨울방학을 맞아 일부 속셈·주산학원에서 국교생들을 대상으로 진급·진학반을 편성,국·영·수를 집중적으로 가르치는등 「변칙과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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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눈멀어 어린생명 짓밟아/유괴사건(추적 ’91:6)
◎개구리소년들 9개월째 감감/부모들은 생업놓고 전국수색/초동수사 잘못해 형호군 범인 놓쳐 1월29일 유괴돼 40여일만에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 이형호군(9·압구정국교 3)사건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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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계곡서 기관장 대낮 술판/귀가땐 국교생 역살도
【괴산=연합】 충북 괴산군 칠성면 도정리 면장·지서장·단협조합장·학교교장·이장 등 각급 기관장 및 지역유지 60여명이 평일인 지난달 30일 자연보호캠페인 명목으로 괴산군 칠성면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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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생아들 벌 청소에 불만/학부모가 교사 폭행/공무방해혐의 구속
【군위=김영수기자】 경북 군위경찰서는 3일 국교에 다니는 아들에게 벌당번을 시킨다고 아들의 담임여선생을 폭행한 김용조씨(44·약국경영·군위군 의흥면 읍내리 591)를 공무집행방해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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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 국교생 숨진채 발견/44일만에/손발 묶인채 하수구서
◎20대 범인 7천만원 요구/협박전화 46차례 걸려와 9세짜리 국교생이 유괴된지 44일만에 살해돼 하수구에 유기된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낮 12시15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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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녀·두 자녀 피살/폭력배와 동거… 치정살인 가능성
◎경찰에 의문의 신고전화로 발견 조직폭력배와 동거해온 30대 이혼녀가 두 국교생 자녀와 함께 피살된채 발견돼 경찰이 치정 또는 폭력배들간의 알력에 의한 살인사건으로 보고 수사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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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 들어 5번 소문난 잔치/보선 특수(정치와 돈:32)
◎거당적 지원 “모 여 후보는 쓰고도 남았다” 소문/함평영광 서로 “10억∼수십억원 썼을 것” 주장 엊그제의 함평영광 보선을 포함,6공 들어 동해시ㆍ영등포을ㆍ대구서갑ㆍ음성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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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생 2명 유괴 몸값요구/협박받은 가족들이 송금
◎은행서 돈찾으려다 들통나 도주/차휘발유값대신 어린이 한명 맡겨 【전주ㆍ대전=모보일ㆍ김현태기자】 30대 유괴범이 국교생 2명을 납치,부모들에게 5백만원씩을 은행에 송금토록 한뒤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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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생유괴 살해암장/20대,몸값 2천만원 요구하다 잡혀
◎오락실서 꾀어 오락실에 놀러온 국교생을 유괴 살해한뒤 암장했던 범인이 사건발생 12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7일 W실업 자재창고관리인 김병숙씨(52ㆍ서울 청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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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ㆍ웅덩이에 빠져 국교생 2명 익사
최근 많은 비로 배수로 웅덩이와 맨홀사고가 잦아 19일 하룻동안 2명의 국교생이 숨졌다. 19일 오후4시쯤 서울 마천2동 1의2 구리∼판교간 고속도로건설현장 배수로 웅덩이에 김흥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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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이혼 비관 국교생 자살 “엄마와 함께 살고싶어요”
【제주=김형환기자】 4일 오후8시25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토평동 1420 김창문씨(39)집에서 김씨의 아들 형환군(11ㆍ토평국교 5년)이 부모가 이혼해 엄마가 없는것을 비관,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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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온정」보답하겠어요
『여러 어른들의 온정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어른이 되겠어요…』 어린이날 하루전인 4일 중앙일보 14면 「촛불」란의 『호텔뷔페 부럽지 않아요』 에 쏟아진 각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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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생 공기 총 잘못쏴 동생이 맞아 숨져/두곳서 2명 참변
【용인ㆍ원주=김영석ㆍ이찬호기자】 공기총을 갖고 놀던 국교생이 오발사고로 두곳에서 2명이 숨졌다. 31일 오전10시40분쯤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 아카데미극장 앞길 화물차안에서 공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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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자살”/귀한 목숨 너무 가볍게 여긴다
◎좌절 겪으면 극단적으로 “해결”/대학생이 결혼거절 여대생 껴안고분신/주부가 신병비관 남매와 연탄불 피워/국교생이 “공부 안한다” 꾸중 듣고 목매/고입 연합고사 떨어진 6명도 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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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매를 맞고 국교생 목매 자살
【대구=연합】 21일 오후1시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4동 77의113 정수자씨(44ㆍ여)집에서 정씨의 아들 임윤학군(12ㆍ국교4)이 형과 싸운다는 이유로 어머니로부터 꾸중을 듣고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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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있는 조국 음악가 돕고 싶어요"
지난 5월 프랑스 바스티유 오페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결정돼 또 한번 한국인의 높은 음악적 재능을 세계에 떨쳤던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정명훈 씨(36)가 역시 세계정상급 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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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돈벌기」게임 성행|금전만능 심어줘 동심 먹칠
최근 국교생들 사이에 부동산·주식투기 등 어린이들에게 금전만능 풍조를 부추기는 이른바 「돈벌기」놀이기구가 크게 번져 배금주의에 물드는 동심을 걱정하는 소리가 높다. 「억만장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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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주문에 끌려간 축구대표팀 구성
○…축구협회가 올 국내 최대 이슈인 월드컵 본선진출의 사활을 눈앞에 두고 가장 중요한 대표팀 구성에서 일개 대학팀의 압력에 굴복, 비난을 받고 있다. 축구협회는 22일 월드컵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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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재일 동포 할머니 아들 등에 업혀 입국|불가리아 1백52cm「꼬마역사」금메달 자신|올림픽 패밀리입국 크게 줄어 공항로비 한산
○…9월 들어 17일까지 신원 특이자로 간주돼 국내입국을 거부당한 외국인은 모두 8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들도 대부분 테러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김포공항의 안전관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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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4시부터 관객들 몰려들어
개막식행사엔 12개국에서 온 3백60명의 민속무용단이 「한마당」 프로에 출연하고 국제낙하산연팽(CIP) 소속 22명및 미공중상호활동팀 33명이 국내팀 22명과 함께 고공낙하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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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누명에 항의 국교생 목매자살
【평창=권혁룡기자】도둑누명을 쓰고 고민하던 국민학교 어린이가 결백을 주장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15일 오후 5시40분쯤 강원도평창군봉평면무이리 김진을씨(34) 집 안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