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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국교 정상화 이후 단 한번도 흑자 못내
54년간 무역 적자 누적액 700조원대… 부품·소재 높은 의존도와 중국 부상 영향 디스플레이 소재는 한국이 일본과의 무역에서 매년 손해를 입고 있는 분야다. 사진은 금호석유화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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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뼈대만 남은 '수표동 화교사옥' 주인은 누구
17일 밤 발생한 화재로 불에 탄 서울 수표동 공구상가. ‘화교사옥’으로 불리는 이 건물은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을 위해 1928년 처음 지어졌다. [변선구 기자] 1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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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공부 강요에 집나와 中.國校生 남매 동반자살 기도
29일 오전9시30분쯤 서울양천구신월2동 입주가 안된 청구아파트 101호에서 宋모(15.서울양천구신월7동.Y중1)군과 동생(11.여.K국교5)등 남매가 약을 먹고 쓰러져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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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신당동 내일밤 가스끊겨
서울중구장충1가동.신당1,2,6동 일대 3,600가구에 대한도시가스공급이 가스관 연결공사로 22일 오후11시부터 23일 오전6시까지 7시간동안 중단된다. 서울시는 가스공급이 재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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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제2회 자원봉사대축제 심사 이모저모
중앙일보.KBS주최 「제2회 전국자원봉사 대축제」심사위원회는활동보고서를 낸 6,031개 팀에 대한 1.2.3차 심사를 거쳐 수상자 37개팀을 최종 선정했다.또 공동주최 형식으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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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년부터 초중고 갈탄난로 사라진다
내년부터 서울시내 초.중.고교 교실에서 갈탄.왕겨탄 난로가 완전히 사라지고 교내 급식이 모든 국교로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9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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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정신 뿌리내렸다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내가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시간과 재능을 내 봉사하자는 자원봉사 의식과 활동이 이젠 우리사회에도 뿌리를 내렸다. 이는 지난 1년여동안 계속된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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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급식기구 구입 관련 감독소홀 교장93명 징계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급식시설을 설치한 서울시내 93개 국교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 결과 불량주방기구를 시중가보다 비싸게 매입하는등 업무소홀 사실이 드러나 교장 93명 전원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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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원봉사경연대축제 수상자 명단
▲덩쿨손과 산격마을봉사단(대구시산격동 산격주공아파트,아파트환경미화.환경보전운동) ▲사랑방쉼터 박봉주등 15명(경기도포천군소흘면,판잣집을 세워 부랑인과 동거및 장애인을 위한 사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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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사랑의전화,서울시
마포구 사랑의 전화는 국교 4,5,6학년생을 대상으로 아동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31일까지 수강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교육내용은 영어.한자.산수.정서지도 등이다.수강료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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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난한 정치인/민주당 2선 이협(의원탐구:30)
◎연탄때는 13평아파트가 재산1호/“주식은 신문서 사진으로만 봤을뿐” □이의원 약력 ▲서울대 법대 ▲중앙일보 정치부기자 ▲김대중씨 공보시서 ▲민추협대변인 ▲신민당 원내부총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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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내가 보호/괴편지 발견 경찰수사(주사위)
○…대구 성서국교생 실종사건 수사가 9개월째 원점에서 맴돌고 있는 가운데 『내가 금품을 목적으로 아이들을 납치,현재 이들중 2명이 영양실조로 죽어가고 있다』는 내용의 편지가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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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찬방 말리려다 참변
계속되는 장마비로 습기가 가득찬 지하셋방을 말리기위해 연탄불을 피우다 25일 하루사이에만 서울에서 세입자 가족 3명이 연탄가스에 중독돼 숨졌다. 25일 오전 7시55분쯤 서울공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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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이혼 국교생 연탄가스 중독사
3일 오전 6시40분쯤 서울 신정동 1156의13 천재준씨(54·노동) 집 지하 연탄 보일러실에서 천씨의 조카 기원군(7·서울Y국교 2년)이 연탄가스에 중독, 숨졌다. 천씨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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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서 보일러 폭발 파편맞아 4명 중경상
20일 오후3시25분쯤 서울 오류1동38의1 오류목욕탕(주인 이형식·37)1층 남탕옆에 설치된 보일러가 폭발, 목욕 중이던 장규범군(10·오류국교4년)등 4명이 머리·팔등에 파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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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집을 조금만 키울래요"
서민아파트 5층 베란다 창을 넘어 오르간과 피아노와 플룻의 화음이 새해아침을 연다. 인천시 간석동 주공아파트 13동 403호 임현일씨(36·삼익악기 리드악기부 계장)집-. 가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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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의 20%는 저축하라
각 가정에서 한 달 동안 쓰는 교육비는 평균 10만원으로 가계의 큰 부담이 되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저축추진중앙위원회가 발표한 「소득계층별 가계지출실태조사 및 합리적인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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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난로 지피는 화부신세
봄비가 바람까지 동반해 소나기로 내리 퍼붓던 5월초 서울 영동 B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 우산을 받쳐들고 버스를 기다리던 H교사 (53) 앞에 지나가던 승용차 한대가 미끄러지듯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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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불 자매 숨져
30일 하오1l시20분쯤 서울한남동29 한성아파트 B동 609호 박준대씨 (33·회사원)집 거실에서 불이나 박씨의 장녀 미나양 (12·한남국교5년)과 2녀 지영양 (7)이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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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아이
『은행예금통장 비밀번호는? 내일 유리문에 붙여놔라. 알리지마라. 누구한테도 알리면 불지르겠다』 서울 석관1동에 사는 정원용씨 (26·보일러기사)는 23일밤 안방 장롱서랍 사이에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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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동파·윤화·열차 탈선
주말과 휴일을 기승한 기록적인 강추위로 전국이 얼어붙어 서울에서는 구경75㎜이상의 상수도관 41개소가 동파되고 1만여가구의 수도관이 얼어 터져 보일러 가동이 중단되고 식수난을 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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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보일러 터져 네 어린이 중경상
18일 상오11시30분쯤 서울 귀산동8의3 예일국교(교장 김종인)교실 뒤쪽 지하실에 설치된 난방용 보일러가 과열로 폭발, 화장실에 있던 1학년 이지연양(7)등 여학생 4명이 폭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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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못내리는 충주댐 이주민 7천가구
충주 다목적댐의 물막이를 넉달앞두고 댐건걸로 물에 잠기는 남한강상류의1개시(충주)3개군 (중원·제원·단양) 2개읍(단양·매포) 1백1개리 주민들이 이주작업의마무리릍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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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꼬리문 금융사고
사건·사고로 얼룩졌던 한해가 저문다. 때로는 우리의 가슴을 섬뜩하게 했고 때로는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사고 심금을 울렸던 사건들 사건기자들도 유난히 바쁘게 뛴 1년이었다. 과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