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병원

국·공립병원 등 통합, 의료공단 신설

정부·여당은 무의촌일소와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혜택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의료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최종검토를 하고 있다. 이 개선방안은 ①전국의 국공립병원과 시·도립병원을 통합하여

지역·시설별 고정 의료수가제 실시검토

보사부는 25일 의료숫가를 지역별, 의료기관의 시설별로 7등급으로 나눠 고정숫가를 책정, 실시할 것을 검토중이다. 고정 의료숫가제는 전국의 병·의원에서 의료비를 멋대로 올려받고 있

늘어난 시민 부담…23억원

서울시내 수도 요금이 내년부터 평균 25·9% (최고 80%)나 올라 23억5천만원의 시민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75년1월1일부터 인상키로 한 수도 요금의 인상률은 사회

좁아진 「영세민 구료」의 문

영세민들이 구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길이 넓어지기는 커녕 갈수록 좁아진다. 보사부의 구료시책은 시·도립병원에서의 생보자 무료진료사업과 전국 81개 비영리 주요 의료기관에 할

국내 간호원의 실태

여성 전문직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간호원이라는 직업은 해외진출「붐」과 그에 따른 국내수요의 절대량 부족, 낮은 대우 등으로 많은 문젯점을 안고있다. 최양자씨(간호협회 업무부장)는 최

유명 무실하게 될 의료기관 공익화

개정의료법에 따라 의료법인으로 개편해야 할 병원이 사실상 전국적으로 13개소에 불과해 병원급 이상 전 의료기관의 법인화를 통한 의료기관의 공익화를 꾀하려던 보사부의 당초 목적이 유

(22)교육사업

-초등교육 시설을 위한 예산규모는? 모두 1백28억2천4백만여원이다. 해마다 늘어나는 취학아동들을 수용하기 위해 올해에는 1천7백31개 교실을 신축하는데 36억5천3백여만원이 든다

장례비 1만원씩 내무부, 사망자에

내무부는 21일 이번 폭우로 사망한 피해자에 대해 1구 당 1만원의 조위금과 장례비 3천원씩을 예비비에서 지급하고 부상자에 대해서는 도립병원·보건소기타 국공립기관에서 무료로 치료해

의료거부 없도록

김종필 총리는 11일 국무회의에서 국공립병원의 운영실태를 속히 파악해서 의료거부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이경호 보사부장관에게 지시했다. 김 총리는 또 행정개혁조사위원회

응급 환자의 치료

치료비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응급 환자가 입원조차 하지 못하고 숨지는 일이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서울시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시립병원이나 수련병원인 각 대학 부속 병원에서 마저 『입

25%의 병든 교사들

전국 초·중·고교교사의 거의 4분의1에 해당하는 3만1천4백48명이 폐결핵·빈혈·피부병·안질·치병을 앓고있어 교사자신의 불행은 물론, 학생들의 건강관리에까지 위협을 주고 있다는 사

"연구분위기 조성위해 근본적 제도 개선을"|서울의대교수 성명서

이번 사태를 초래한 동기가 단순히 처우개선만을 위한 문제가 아니라 의권의 옹호, 의료윤리의 확립 및 연구분위기 조성 등 폭넓은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사회에서는 마치 보수인상을

수련의 처우 개선

정부는 19일 국공립대학병원의 인턴 및 레지던트들의 파업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내년부터 신분을 별정직 공무원으로 하여 처우를 개선한다는 방안을 마련, 경제기획원·문교부·보사부·총무처

국공립병원 간호원 60명 증원키로

정부는 간호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위해 국립의료원 직제를 고쳐 국.공립의료기관의 간호원 정원을 60명 늘리고 그 직급을 올려주기로 했다. 이 직급 개정안에 따르면 5급을 55명중 3

민원처리기간 법제화

정부는 각급 민원사무의 처리기간을 법제화하고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감독 및 위반자에 대한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일교 총무처장관은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무원의 기강을 확립하

국공립병원 치료비 30%인상 보류키로

보사부는 레지던트·인턴·간호원들의 봉급인상 등을 위해 국·공립병원의 진료숫가를 인상하도록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었으나 다른 물가에 자극할 요인이 되므로 일단 보류했다고 말했다.

국공립병원치료비 30%인상

보사부는 24일 국·공립(도립포함)병원의 레지던트 인턴 및 간호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현행 진료숫가를 30%정도 인상하기 위한 관계법 개정을 총무처 등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다. 보사

교통부는 올해 신규자가용자동차의 허용댓수를 2천5백60대로 억제했지만 자가용의 수요는 여전히 늘고 있다. 자가용 추첨에 당첨되면(히터포함) 「코로나」는 89만원, 「크라운」4기통

군용마약을 밀매

육군 모 기관 고급장교가 관수용으로 공급된 마약원료 코카인을 마약밀조업자에게 내다 판 사실이 16일 상오 밝혀졌다. 서울지검 마약반 하일부 검사는 15일 하오 육군 모 기관 이영구

공공요금 차례로 인상

공공요금이 차례로 인상되어 겨울철을 맞는 소시민의 마음을 더욱 움츠리게 하고 있다. 앞서 전화가설비와 전차요금이 오른 데 뒤이어 9일부터는 담배 값, 16일부터는 철도요금이 또 오

인간문화재에 무료진료특혜

보사부는 우리 나라 고유예술을 지켜오고 있는 「인간문화재」들에 대해 무료진료를 해주도록 19일 상오 전국의 국공립병원 및 보건소에 지시했다. 이들 「인간문화재」는 대부분 늙고 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