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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AP통신이 선정한 사진으로 본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21일 교내 총기사고로 17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더글러스 고등학교 학생을 면담하고 있다. 학생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총기규제를 요구했으나,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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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자유는 드라마다.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 “세계 역사는 자유의식의 진보”([역사철학 강의])라고 했다. 역사의 전진은 자유의 확장이다. 그 언어는 그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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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오모테나시 외교’를 배워야 하는 까닭
윤설영 도쿄 특파원 지난달 29일 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흠뻑 젖은 채로 도쿄 시내 한 호텔에 나타났다. 빗속에서 거리유세를 마치고 난 직후였다. 그가 향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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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 부른 홍콩 지도층 … 시민은 그 앞에서 'X' 시위
1일 중국 건국 65주년을 맞아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앞줄 오른쪽부터), 둥젠화 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 장샤오밍 홍콩주재 중국연락 판공실 주임이 홍콩 완차이 진쯔징 광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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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곡 '상록수'선택 가수 양희은씨 불러
1970~80년대 독재권력에 맞서 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 사이에서 애창됐던 가수 양희은씨의 '상록수'가 3·1절 기념식장에 울려퍼진다. 행정자치부는 20일 올해 3·1절 기념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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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교민들 이민 30주년행사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아르헨티나 교민들의 이민 30주년 기념행사가 22일(한국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돈 보스코 나문쿠라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회와 주(駐)아르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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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국가 「라 마르세예즈」 곡ㆍ가사 순화운동(특파원코너)
◎아부씨 새로 작곡 엘리제궁에 심의요청/“군가풍 멜러디에 섬뜩한 내용/평화공존시대에 걸맞지 않다” 프랑스혁명이후 거의 2백년동안 프랑스국가로 불려온 『라 마르세예즈』의 가사가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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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행사의 간소화
정부주관의 각종행사가 간소화된다. 그 동안 형식적이고 낭비가 많다는 국민들의 비판에 정부가 귀를 기울인 것 같다. 「간소한 정부」를 지향한다는 목표아래 그 동안 정부는 기구를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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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이탈리아」군 기묘한 국경충돌
「이탈리아」내의 종교소국인「바티칸」시국과「이탈리아」간에 국경충돌이 있었다면 과연 화젯거리가 아닐 수 없다. 1924년 독립국가로 출발한 후 지금까지「파시스트」정권 하를 빼고는 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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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지대 소군 철수 중공제안 정면거부
【울란바토르 26일 AFP동양】몽고를 방문중인 「레오니드·브레즈네프」소련 공산당 서기장은 26일 중·소 국경회담 재개의 전제조건으로 국경지대의 소련군 철수를 요구한 중공의 제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