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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나의 경영] 공고→야간대→공구상→경영인 … 매출보다 기술 1위 추구
수산중공업 정석현 회장은 “명문대 지향적인 교육, 대기업 선호 직업관이 깨져야 우리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김춘식 기자 관련기사 건설장비 ‘유압브레이커’ 국내 최강자 …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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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 인증 실패기업 살펴보니
광동제약·동화약품·일동제약 등 5개 제약사가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에 실패했다. 이들은 혁신형 제약기업 1차 인증은 받았다. 다만 혁신형제약기업에 제공하는 혜택이 크지 않아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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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한국 신흥 제약강국으로 달성하려면
제약업계가 신약 연구개발(R&D) 투자 활성화를 위해 조세감면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약개발과정에서 가장 많은 자금이 투입되는 임상시험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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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글로벌화에 달려
김기찬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세계 중소기업학회 차기 회장아시아 중소기업학회 회장) 경제 활성화의 핵심은 중소·중견기업이 과연 글로벌화 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1995년 저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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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글로벌 항암신약개발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시스템통합적항암신약개발사업단'
IMS 보건의료정보학 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도 전 세계 항암제 시장은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 약 108조원을 돌파하면서 2018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16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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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한반도 무기시장 접수…12조원 이상
[월간중앙] 1. 록히드마틴의 CEO 겸 회장을 맡고 있는 매릴린 휴슨. 휴슨은 2014년 미국 500대 상장사의 여성 CEO 중 최고의 연봉(370억원)을 받았다. / 2.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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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주가 만난 사람] “자율성 확보, 평가방법 혁신, 성차별 폐지 힘쓰겠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박영아 원장이 과학기술계의 자율성 확보, 평가방법 혁신, 성차별 해소 등 과학기술계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보형 객원기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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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40년 중동 석유 의존도 '0'…韓日만 민감해"
[월간중앙] 냉전 당시 독일 주도로 러시아 에너지 도입한 유럽의 성공모델 동북아에도 가능… 3국 공동 교섭을 통해 에너지 가격 내리고, 역내 평화공존에도 활용해야 다나카 노부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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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실패부터 연구했다"…인도가 '원샷 원킬' 화성탐사에 성공한 비결
인도의 화성탐사성 `망갈리안`. 쉬바쿠마르 박사 “우리는 ‘우리가 해서는 안 될 일이 무엇인지’를 먼저 연구했다. 우리는 실패 통해 배웠고 (결국) 성공했다.” 인도우주연구원(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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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투자, 어느 기업이 선도하고 있나 보니
글로벌 보건의료 기업 중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은 어디일까. 최근 발표한 EU R&D Scoreboard(2014.12)에 따르면 2013년 글로벌 R&D 투자 상위 기업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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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비 6억원 횡령한 전북대교수
전주지검은 7일 대학원생 제자들을 허위로 등록해 국가 연구개발사업비 6억여원을 빼돌림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전북대 K모(55)교수를 구속기소했다. K 교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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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한국체대, 청렴도 꼴찌 수준…권익위, 국공립대 청렴도 발표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대와 한국체육대의 청렴도가 다른 국ㆍ공립대학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ㆍ공립대학의 청렴도는 2년 전에 비해 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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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에 둥지 튼 스타 학생들 미래로 세계로 힘찬 날갯짓
광운대학교 광운대학교는 ‘ICT광운’으로 불린다. 1934년 창학 이래 80년 동안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을 이끌어온 산 증인이다. 광운대는 이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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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에 둥지 튼 스타 학생들 미래로 세계로 힘찬 날갯짓
광운대학교 광운대학교는 ‘ICT광운’으로 불린다. 1934년 창학 이래 80년 동안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을 이끌어온 산 증인이다. 광운대는 이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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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글로벌 수출 제약산업 발목잡는 약가제도 논란
보험재정 지속가능성과 제약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균형있는 약가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행 약가제도로는 신약개발을 유인하고 이를 수출로 연결시키는데 걸림돌이 된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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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백신과 치료제 개발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기니 등의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이 발병자 1만3042명, 사망자 4818명의 대재앙으로 번지고 있다. 이에 대응할 백신은 이미 2003년부터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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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고쳐야 할 사안인데 의원들은 특권 아니라고 하니 …”
관련기사 정책개발비로 준 정당 보조금 1조원 멋대로 써도 33년간 감사 한번 안해 정당서 굴러다니는 보조금은 먼저 본 사람이 임자 “국민 정서가 기준이 돼 버리더라. 또 다른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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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100세 기업, 국가 성장의 잠재력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는 수백 년 역사를 가진 기업이 많이 존재한다. 일본에도 578년에 창업해 14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목조건축 기업 콘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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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칼럼] 한국 제조업의 미래를 생각한다
장하준케임브리지대 교수·경제학 한국 조선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대 조선회사인 현대중공업이 유례없이 임원진을 30%가량 줄이고 대규모 구조조정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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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약값이 리베이트 탓? 왜 죄없는 의사를…"
리베이트로 인해 의약품 가격이 상승됐다는 지적에 의료계는 잘못된 사실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앞서 2일 새누리당 김기선 의원은 의약품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리베이트를 지목하며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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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5조원 투자하는데 국내는 고작 217억원
에볼라 등 신종감염질환에 대응할수 있는 연구개발비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비례대표)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으로부터 제출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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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수출 … 경제 버팀목 10대 품목 중 4개가 마이너스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한 정유회사의 임원은 긴 한숨을 내쉬었다. 이 회사 주가는 최근 1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반 토막이 났다. 증발한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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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통합교과서 국정화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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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0 vs 19 한국 30년, 일본 146년 기초과학 격차
8일 화학상을 끝으로 올해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 발표가 마무리됐다. 한국은 유룡(59·KAIST 화학과 특훈교수) 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장과 찰스 리(45·한국명 이장철·미국 잭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