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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시베리아 보다 혹한에 선 나를 국민이 녹여줘" 선진평화연대 출범
"시베리아보다 더 추운 동토의 땅... 국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제 몸을 녹여주셨습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4300석의 객석이 순식간에 가득 찼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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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불출마 회견문 전문
대통합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평화개혁세력의 대통합을 이루는 작은 밀알이 되겠다는 결심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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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잃어버린 10년
누구나 소중한 것을 잃었을 때의 낙심은 크다. 그것이 사람이든, 물건이든, 시간이든 돌이킬 수 없이 가버린 것들에 대한 회한은 오래도록 남는다. 프랑스의 문호 마르셀 프루스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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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0년 논쟁' 경제 수치로 보자면 …
집권세력은 지난 10년간 한국 경제를 '되찾은 경제' '멀쩡한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걱정'이라고 규정한다. 그러나 '잃어버린 10년'은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원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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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들 반박
"현 정권이 나서 차기 대통령이 될 사람의 공약에 관여하는 것은 헌정 사상 최초의 일이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부산에서 교육.복지 분야 정책토론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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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조항 있는 '선거운동 금지' 4 : 4 팽팽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평가포럼(참평포럼) 강연 내용에 대한 선거법 위반 여부를 결정한 중앙선관위 전체회의는 7일 오전 10시부터 일곱 시간 동안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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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人 정치IN] 김근태와 휴지 반 쪽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콧물을 잘 흘린다. 연설이나 대화 중에 콧물이 흘러 보는 사람이 외려 민망해질 때도 많다. 전기고문 후유증이다. 손수건이 없을 때면 그는 휴지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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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헌법이 토론을 못하게해서…"
노 대통령은 강연장을 가득 메운 청중들의 ‘노무현’ 연호를 들으며 연단에 올랐다. 900석 규모의 서울 양재동 교육 문화회관 강연장은 발디딜 틈 없이 꽉 찼다. 노 대통령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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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人정치IN] 김근태와 휴지 반 쪽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콧물을 잘 흘린다. 연설이나 대화 중에 콧물이 흘러 보는 사람이 외려 민망해질 때도 많다. 전기고문 후유증이다.손수건이 없을 때면 그는 휴지 한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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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실 통폐합, 청와대서도 잘 몰랐다"
정부의 기자실 통폐합 조치를 놓고 청와대와 정치권이 정면 충돌하고 있다. 한나라당과 범여권이 '청와대 압박 전선'을 강화했다. 정부 관계자는 25일 "기자실 통폐합과 관련해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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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실 폐쇄는 정상화하자는 것"
노무현 대통령은 22일 국무회의에서 '취재 지원 선진화 방안'을 보고받은 뒤 "정상화하고 합리화하자는 것"이라며 "서로 불편이 따르겠지만 감수하고 이렇게 가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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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역 이념 성향은 '딴판'
■ 지역별 이념 성향 살펴보니 햇볕정책은 호남에서만 통해 TK - PK 이념차 5년 전보다 줄어 '호남+충청 연대론''호남+충청 환상(幻想)론''영남 후보론''영남 분열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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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07 좋은 유권자 좋은 대통령
그래픽 크게보기 이번 조사 결과 지지자들 가운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측이 가장 보수적이었다(5.64). 그 뒤가 이명박 전 서울시장 측(5.58), 손학규 전 경기지사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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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 우파 - 실용적 좌파 리더십 뜬다
5개 영역 가운데 이 두 가지 영역이 대선 주자의 이념 성향을 잘 보여 줬다. 대북안보 영역에선 한나라당 주자들이 중도 실용 노선을 보였다. 범여권 주자들은 과거보다 더 진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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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5년 새 '우향우'
그래픽 크게보기 2002년 조사에서 국민은 진보에 가까운 중도로 나왔다. 국민(4.5)은 국회의원(4.7)보다 진보적이었다. 대통령으로 진보적인 후보(노무현, 1.5)가 당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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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11명 정책 이념은
그래픽 크게보기 중앙일보와 강원택 숭실대 교수팀이 대선 주자 11명을 상대로 5개 영역에서 정책 이념을 조사했다. 중앙일보는 2007년 대선 보도의 테마를 '좋은 유권자 좋은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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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대선 뒤 괜찮나
“정권이 바뀌면 행정기관을 연기ㆍ공주로 옮기는 일은 중단될 것이다. 그 땅을 기업이나 대학에 주면 좋아할 것이고, 충청 주민들도 별로 불만스러워하지 않을 것이다.” “여야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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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대선 뒤 괜찮나
자료:행정도시건설청 “정권이 바뀌면 행정기관을 연기ㆍ공주로 옮기는 일은 중단될 것이다. 그 땅을 기업이나 대학에 주면 좋아할 것이고, 충청 주민들도 별로 불만스러워하지 않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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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시계 추는 우로 가고 있다
열린우리당의 창당정신(지역주의 타파, 국민통합 정치)은 정치인 노무현이 지난 20년 동안 온갖 희생을 무릅쓰고 일관되게 매진해 왔던 가장 소중한 가치입니다. 하도 간절하여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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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시대적 요청 무엇인가 김근태 만나 물어보니 …
모든 인간의 말은 반드시 해석된다. 그런데 해석학에서는 그 해석에는 반드시 선이해(先理解.Pre-Understanding)가 있다고 말한다. 선이해란 쉽게 말하자면 해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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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우습게 보지 마라 대통령도 예외일 수 없다"
현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낸 열린우리당 문희상의원이 노무현 대통령을 정면 비판했다. 최근 노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정동영, 김근태 전 의장 간에 벌어지고 있는 공방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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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련된 실사구시 친노" 김혁규, 대선 출마 의사 밝혀
"한나라당 후보를 이길 사람은 나뿐이다." 범여권의 대선 주자로 거론돼 온 열린우리당 김혁규(사진) 의원이 8일 출마 의사를 밝혔다.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대선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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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 딱지 붙이고 매도 노무현 정치는 분열정치"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8일 노무현 대통령을 공격했다. 전날 노 대통령이 자신과 정동영 전 의장을 향해 '구태정치의 고질병' '차라리 정치를 관둬라' '조용히 나가라'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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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중앙SUNDAY 인터뷰 전문
동영상 제목 태어나서 선거라곤 딱 두번 해봤다. 다들 겁내던 한나라당의 거물 홍사덕 의원을 꺽은 2004년 총선(경기도 고양 일산갑)이 처음이었고, 당의장에 도전한 2005년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