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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MVP 호남정유 정선혜-배구슈퍼리그
슈퍼리그의 최고영예를 차지한 정선혜(20.호남정유.사진)는 실업3년생으로 팀언니 장윤희(25)와 함께 한국여자배구를 이끌고 있는 왼쪽 공격수.별다른 부상이 없어 기복이 없는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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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센터 방신봉
『방신봉을 우회하라.』 백구코트의 공격수들에게 내려진 특명이다.홍익대 센터 방신봉(사진)의 「몸으로 막아내는 블로킹봉(防身捧)」에 막혀 자기편 코트를 강타하는 스파이크가 빈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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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自.상무,선경.호유 우승 다툼-95실업배구 대제전
95실업배구대제전 남녀 패권은 현대자동차써비스-상무,선경인더스트리-호남정유의 한판승부로 가려지게 됐다. 95슈퍼리그 왕중왕 현대차써비스는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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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채 파워가 임도헌 누렀다-실업배구대제전
LG화재가 라이벌 현대자동차써비스를 완파,올 슈퍼리그 남자배구의 판도변화를 예고했다. LG는 1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된 95실업배구대제전 남자 B조경기에서 강호 현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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湖油 연승기록 한달만에 또 깨져
[大田=申東在기자]여자배구 「무적함대」호남정유의 신화가 궤멸일로를 걷고 있다. 호유는 24일 이곳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95슈퍼리그 3차대회 여자부리그에서 현대에 또다시 패했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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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한 배구 국가대표 김병선 선수
배구 국가대표 주전센터 김병선(金炳善.22.현대자동차써비스)의 요절은 소속 현대구단은 물론 대표팀으로서도 커다란 손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병선은 2m.88㎏의 큰 체구임에도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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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현대 이진영
『키도 크고,몸매도 날렵하고,얼굴도 예쁘고,여기에 실력까지 뛰어나다면….』 배구선수가 아니더라도 이같은 바람은 모든 여자들의 평생 욕망인지 모른다. 「미스 발리볼」 이진영(李珍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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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 선경 불안한 호유 수비 강타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가. 당분간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였던 호남정유의 연승행진이 92에서 멈췄다.호남정유는 3일 벌어진 배구슈퍼리그 여자부리그에서4연패의 늪에 허덕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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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유 92연승 이끈 세터이도희
「무적함대」호남정유의 92연승을 이끌고있는 주역은 국가대표 세터 이도희(李到禧.26). 팀의「맏언니」격인 이도희는 토스에 관한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토스의 정확성과 다양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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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챔피언스컵 8强 격돌-내년3월 홈앤드 어웨이 펼친다
유럽클럽축구의 정상을 가리는 94~95 유럽챔피언스컵 8강이가려졌다. 93~94시즌의 각국 우승팀 16개팀이 참가,3개월여동안 4개조로 나누어 예선전을 치른 결과 지난 대회 우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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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국가대표 조치효.민혜숙 화촉
핸드볼 남녀국가대표인 조치효(趙致孝 사진(左).상무)와 민혜숙(閔惠淑.前광주시청)커플이 23일 신촌 그레이스백화점뒤 신촌뷔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25세 동갑내기로 한체대 동기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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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뿜는 포스트시즌
『굴리트가 AC밀란으로 돌아왔다』 루드 굴리트가 지난7월 삼푸도리아에서 AC밀란팀으로 돌아오자 밀라노시민들은 당장 AC밀란의 리그4연패가 결정이라도 난듯 난리법석을 피웠다. 「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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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브라질 제2의 펠레 로날도
17세의 축구 영웅이 또다시 탄생할 수 있을 것인가. 지난 30년 제1회 우루과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17세 비밀병기 스타빌레는 캐넌포를 마구 작렬시켜 조국 아르헨티나를 결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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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쌍둥이선수 탄생 광주시청 김정심.정례자매 화제
실업핸드볼팀에 쌍둥이자매 선수가 등장해 화제다. 주인공은 올해 핸드볼 명문인 전남무안의 백제여상을 졸업하고 광주시청에 스카우트된 金貞心(18.1m79㎝).貞禮(1m75㎝)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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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혜.김무교 여자탁구 핵심兵器
柳智惠(18.제일모직).金戊校(18.대한항공)가 한국 여자탁구의 맥을 잇는다.여자탁구 국가대표 상비1군 李有盛감독은 최강전이 끝난후 玄靜和의 은퇴로 국가대표팀 전력 증강이 시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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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증권,현대자동차써비스와 대비된 몰락 교훈
현대자동차써비스와 호남정유가 제11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집중적인 투자와 혹독한 훈련만이 정상을 차지할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남자부에서 지난87년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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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여자핸드볼 대들보 홍정호
「최정상을 향한 힘찬 飛翔을 시도한다」. 지난해 여름 국가대표팀의 세대교체로 주전 공격수 자리를 굳히며 전성기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디딘 여자 핸드볼의 洪廷昊(19). 9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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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공격에 매달리다 수비 구멍
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우여곡절 끝에 월드컵 본선 3회 연속 진출이라는 대업을 이룩했다. 본선 3회 연속 진출은 최종예선에 임하는 한국의 목표였고 아시아국가로는 처음일뿐 아니라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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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라켓」호흡 척척 맞아요
제39회 전국 종별탁구 선수권대회에서 쌍둥이자매 복식 조가 여고복식 준우승을 차지해 눈길. 화제의 주인공은 대구상서여상 3년 생인 윤미해-미은 복식조(76년 2월10일생).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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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광 차상해 형제 "월드컵 티킷 우리에게 맡겨요"
꽃샘바람이 아직도 봄을 시샘하는 4월의 창원 삼성시계 잔디구장. 월드컵 본선 3회 연속진출의 대임을 짊어진 월드컵 전사들의 연습구장인 이곳에서는 싱싱한 젊은 선수들 틈에서 유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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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잔치 신인돌풍 뜨겁다
【이리=김상우 기자】대통령기 92핸드볼 큰잔치에서 초반부터 신인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4일부터 이리 원광대체육관에서 벌어지고 있는 1차 대회는 신인들의 맹활약으로 팬들의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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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토스」고 공격 불지펴
한일합섬의 2년 생 세터 이수정(19)이 한국여자배구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고있다. 1m72㎝의 단신이나 정확하고 빠른 토스웍을 자랑하는 이수정은 그 동안 침묵을 지키던 한일합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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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금성 한양대(남배구)대? 낙기 막판불꽃
현대자동차서비스와 금성이 대학배구사상 유례없는 스타군단을 이루고 있는 한양대 내년졸업예정자 하종화 등 4명의 선수를 몽땅 데러가기 위해 물량공세를 퍼부으며 막판의 뜨거운 스카우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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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핸드볼 산뜻한 출발
【히로시마(일본)=신동재 특파원】내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전을 겸한 91남녀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 남자 팀은 22일 히로시마 선플라자 체육관에서 개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