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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열전02] “축구 종가의 태양은 지지않는다” 마이클 오웬(Michael James Owen)
프랑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98월드컵에서 전세계 축구팬을 사로잡은 잉글랜드 선수가 있다.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16강전, 전반 16분 경 데이비드 베컴의 패스를 받은 이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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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삼성화재, 4연패 위업 달성
삼성화재가 국내 남자배구의 역사를 다시 썼다. 삼성화재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현대아산배 배구슈퍼리그 2000 남자부 챔피언결정 4차전에서 국가대표 공격수 김세진(2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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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이인구-이경수, `선후배 대결'
`오빠부대의 우상' 이인구(25.현대자동차)와 이경수(22.한양대)가 맞붙는다. 시원스런 외모와 파워넘친 강타가 일품인 두 선수는 11일 현대아산배 배구슈퍼리그 2000 3차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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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배구] 슈퍼리그 복병은 대학팀들
"형님들 우리를 조심해야 할 겁니다". 2000년 배구슈퍼리그 개막을 나흘 앞두고 대학팀들이 실업 5개구단에 경고메세지를 보냈다. 이같은 경고는 남자 실업팀들이 실업배구사태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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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슈퍼리그 여자배구 '화끈'
"여자배구 빼놓지 말고 보세요." 올 배구슈퍼리그에서는 관중석이 `썰렁한' 여자경기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울 것 같다. 팀간 전력차가 좁혀진 데다 네트터치 규정이 완화된 것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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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영운·김희우 스틱 놓는다…아이스하키 두 노장 12일 은퇴경기
국내 아이스하키의 노장 표영운(35)과 김희우(32.이상 동원 드림스)가 유니폼을 벗는다. 최고령 선수인 표영운과 플레잉코치 겸 선수로 뛰었던 김희우는 12일 연세대와 은퇴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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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표영운·김희우 스틱 놓는다
국내 아이스하키의 노장 표영운(35)과 김희우(32.이상 동원 드림스)가 유니폼을 벗는다. 최고령 선수인 표영운과 플레잉코치 겸 선수로 뛰었던 김희우는 12일 연세대와 은퇴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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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신인스카우트 마무리
2000년 슈퍼리그 개막을 두달여 앞두고 여자 실업배구 구단들이 신인 선수 스카우트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실업연맹전과 전국체전에서 LG정유 독주를 저지하고 연승한 현대는 박선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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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외국인 2명 긴급수혈…대반격
프로축구 울산에 새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지난 2년간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만으로 끈적끈적한 팀워크를 갖추며 탄탄한 전력을 과시해 왔던 울산 현대가 변신을 시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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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몸싸움.골밑공격 치중…남자 뺨치는 여자농구
여자프로농구는 착 달라붙는 유니폼으로 화려하게 포장됐지만 내용은 근육질 남자농구를 닮아가고 있다. 대부분의 팀이 남자농구와 다름없는 '파워농구' 로 승부를 걸고 있는 것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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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박건하, 피나는 부활훈련 우승 주역
박건하가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새로운 해결사로 돌아왔다. 실업축구 이랜드에서 활약했던 박은 96년 수원 창단 멤버로 입단해 첫해 14골을 터뜨리며 프로 무대에 명성을 날렸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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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큰잔치]'제일'끼리 패권다툼
'공포의 외인구단' 제일화재가 지난해 우승팀 대구시청의 막판 거센추격을 뿌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제일화재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9아디다스코리아컵 핸드볼큰잔치에서 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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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신]신진식 무릎부상 악화
* 신진식 무릎부상 악화 배구국가대표 주전 레프트 공격수인 삼성화재의 신진식 (24) 이 무릎부상 악화로 다음달말까지 훈련을 중지하고 재활치료에 들어간다. * 월드컵축구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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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플레이어]덴마크 헤딩 결승골 마르크 리페르
넘치는 힘과 저돌적인 태클을 앞세운 전문수비수 '불의 전차' 마르크 리페르 (30.덴마크)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예선C조 경기 결승골은 모두의 예상을 비웃듯 1m91㎝의 장신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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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신]허승욱, 용평컵스키 대회전 동메달 外
허승욱 대회전 동메달 ◇ 한국스키의 간판 허승욱 (KS스포츠) 이 제8회 용평컵 스키대회 대회전에서 동메달을 땄다. 허는 14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이틀째 대회전 1,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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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내가 해낸다]7.이경수…차기 국가대표 센터감
“역시 물건이야. ” 지난해 9월 CBS배중고배구대회. 대전중앙고 - 인창고의 준결승을 지켜보던 한양대 배구팀 송만덕 감독은 내심 쾌재를 불렀다. 그가 이미 3년전 점찍었던 대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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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월드컵축구]월드컵 최종예선 6일 오후 7기 킥오프
"무조건 승리하겠다. " (차범근감독) "힘과 패기로 밀어붙이겠다. " (베르달린감독) 6일 98프랑스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전 첫 대결을 벌일 차범근감독과 세릭 베르달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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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식. 박희상 러시아 장신뚫고 38점 합작 2연승 - 남자배구 월드리그
188㎝의 신진식 앞에 버틴 선수는 217㎝의 카자코프.그러나 신진식의 강타는 30㎝나 더 큰 카자코프의 블로킹벽을 뚫고 코트에 꽂힌다. 190㎝의 박희상.역시 2가 넘는 장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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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號 '순풍에 돛'
차범근감독의'독일식 사커'가 안정감을 찾았다. 지난 1월 출범한 98프랑스월드컵대표팀의 각종 경기성적은 12승2무1패.첫 출전한 호주4개국 친선대회에서 호주에 패한 것을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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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갈이와 당근작전 주효 - 프로축구 대우로얄즈 급부상 까닭
프로축구 대우로얄즈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정규리그 3연승 단독선두.최근 6게임 5승1무. 지난 91년 세번째 우승이래 하위권을 맴돌던 대우가 갑자기 정상권으로 부상한 이유는 무엇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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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슈퍼리그 여자부 판도 삼국시대
LG정유의 7연패를 저지하기 위한 한일합섬.선경인더스트리의 강한 저항. 여자부 판도는 일단 LG정유의 독주양상.그러나 한일합섬과 선경인더스트리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지난 대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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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김봉수 8년 한풀이 때는 왔다-아시아축구선수권
[아부다비=신성은 기자]“8년전 아깝게 패한 한을 풀겠다.”88년 카타르에서 벌어진 제9회 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때 한국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로 각광받았던 황선홍(28.포항)과 김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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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축구팀 박종환 사단 출정준비 끝
.박종환 사단'이 닻을 올렸다. 지난 16일 96라피도컵 프로축구 챔피언결정전이 막을 내림에따라 박종환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축구팀이 19일부터 본격적인훈련에 돌입했다.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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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김병지,국내경기보다 국제무대서 펄펄
『아니,저녀석이 저렇게 잘한단 말야?』지난 25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회 한.중 축구정기전을 지켜보면서 프로축구팀을 맡고 있는 김모 감독이 못마땅한듯 중얼거렸다. 『그녀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