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 스토리] 아시아 교육 허브 전쟁, 한국은 지금
아시아는 지금 전쟁 중입니다. 중·일 등과 얽히고 설킨 역사관(歷史觀) 다툼이나 영토 분쟁 얘기가 아닙니다. 바로 교육 허브 쟁탈전 얘기입니다. 교육 선진국으로 잘 알려진 싱가포
-
박 대통령 신년구상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어려운 경제상황 속
-
입학 때부터 경력 관리 … '졸업전 취업시키자' 총장까지 팔 걷어
본관 국제회의실에 모인 재학생들이 해외취업연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오른쪽은 윤운성 학생지원처장이(가운데) 스토리텔링 우수자들과 기념촬영을 한 모습. 2011년도부터 시행해온
-
‘프라이드 건국 2016’ 내걸고 혁신
건국대 ‘창의설계경진대회’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 ‘벤처창업경진대회’의 수상자들이 작품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 건국대] 올해 개교 82주년을 맞은 건국대는 지난해 9월 송희
-
'접근 통한 변화' 동방정책으로 통일 초석 놓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70년 동독 에르푸르트에서 서독 빌리 브란트 총리(앞줄 왼쪽)와 동독 빌리 슈토프 총리(앞줄 오른쪽)가 만나 첫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사
-
‘접근 통한 변화’ 동방정책으로 통일 초석 놓다
1970년 브란트 총리가 바르샤바의 유대인 게토 희생자 기념비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다. “이 양반 도대체 어디 있지? 쓰러졌나?” 뒷줄에 있던 사진기자들이 정신없이 앞으로 나왔
-
신한은행, 자산관리 전문화·은퇴시장 상품 차별화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왼쪽에서 5번째)과 임직원들이 본점 15층에 위치한 스마트 워킹센터인 ‘신한 심포니’ 오픈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3년 전략목표를
-
“복지 남용, 미래 세대 부담 … 우리 돈 당겨 쓰지 마세요”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의 대학생 칼럼단 100명이 박근혜 당선인에게 요구한 ‘하지 말아야 할 일’의 첫째는 복지 남용(17표, 7.2%)이었다. ‘우리 돈 당겨 쓰지 말아 주세요’란 요
-
“박 당선인, 젊은층 공감 정책 부족”
워크숍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20대에서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지지율이 낮았던 이유로 일자리 문제 등 젊은이들의 공감을 얻을 정책이 부족했다고 입을 모았다. 강일모(23·경북대)씨는
-
"과감히…" 대학생, 박근혜에게 바라는 10가지
‘신임 대통령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한 ‘대학생 100인 워크숍’이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여의도 이룸 센터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조별 발표를 듣고 있다. [안성식 기자] 대
-
국내 사학 ‘톱2’ 국제화 전략 통해 세계명문대학으로 도약
건학 614년, 민족교육의 산실인 성균관대학교가 포효하고 있다. 미래 10년 후인 ‘비전 2020’을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리딩대학’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국내 대학 서열
-
마음 여는 기업들, 온기 퍼지는 세상
미국에서는 카네기·록펠러 이래로 국가 차원의 사회보장제도보다 개인이나 지역사회·자선사업가들의 활동을 강조한다. 대표적인 것이 빌 게이츠가 세운 총 자산 335억 달러(약 37조원)
-
[독자 옴부즈맨 코너] 지역개발·교육 공약 분석한 기사 인상적
이번 대선처럼 후보 단일화가 화두였던 적이 있을까. 투표를 한 달도 남겨 놓지 않은 시점까지 어떤 방식으로, 누구로 단일화가 될지 정해지지 않았으니 말이다.11월 18일자 중앙S
-
문화나눔, 녹색실천 … 사회 속으로 들어갑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 성장과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공기업들도 예외는 아니다. 오늘날에는 기업의 성장과 발전이 사회나 국가 경제 발전과 경제 사회의 구조를 규정할 수 있을
-
“대통령 요건, 내 얘기로 여기고 판단해야”
이번 워크숍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전문가들은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당부도 함께 내놨다. 강경식(전 경제부총리)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이사장은 “시대의 젊음
-
[2012 대선 유권자에게 묻는다] 대통령은 □다
‘대학생들이 바라본 대통령의 자격’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 국가경영전략연구원과 중앙일보 주최로 25일 용인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열렸다. [용인=박종근 기자] 차기 대통령은 □다. 이
-
[알림] 대학생이 보는 대통령의 자격은 …
중앙일보와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이사장 강경식)이 연말 대선을 앞두고 ‘대학생이 바라본 대통령의 자격’이란 제목의 워크숍을 24일에 이어 25일 양지 용인파인리조트에서 개최합
-
고용이 최우선, 다른 정책은 후순위로 미룬다는 국민 대타협 필요
14일 ‘한국사회 대논쟁’ 에 참석한 학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김영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 이동근 상의 상근부회장,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최영기 경기개발
-
박경철 팬사인회에 안철수 등장하자 '술렁'
미국 유권자는 ‘대통령-부통령’을 하나의 짝으로 보고 자신의 표를 행사한다. 대통령 옆에 누가 서 있는지도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다. 대한민국 대선에는 러닝메이트(running
-
[200자 경제뉴스] 총 상금 2억 ‘정주영 창업 경진대회’ 外
기업 총 상금 2억 ‘정주영 창업 경진대회’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정진홍)이 ‘제1회 정주영 창업 경진대회’를 연다. 다음달 13일부터 예선을 시작해 결선에서 선발된 11개 팀에 총
-
기업 성적표, ‘마지막 줄’ 아니라 ‘마지막 세 줄’ 봐야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Q.이제 사회공헌은 이윤추구처럼 기업의 필수적인 활동이 된 것 같습니다. 사회공헌도 능률을 따질 정도로 분화, 진화하고 있습니다.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
동물실험부터 마케팅까지 … 2개월간 실무교육 후 기업 연결
단국대학교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하계 방학을 이용해 제약 바이오 취업캠프를 운영한다. [사진=단국대학교] “대학을 졸업한 제약회사 연구소 신입사원들이 기초
-
비은행권 영역 인수·합병 추진
KB금융지주 어윤대 회장(둘째줄 왼쪽에서 여섯째)과 임직원들이 올해 시무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KB금융지주] KB금융지주는 올해 ‘생산성 제고를 통한 경영 효율화 극
-
젊은 층 눈길 끌 기획·칼럼 늘려주길
법의 여신 디케는 양쪽 눈을 다 가리고 있다. 주관이 배제된 공정한 재판을 위해서다. 사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는 지금, 디케의 눈가리개는 현실에서도 유효한가? 이번 호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