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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오오사까」본부를 가다
【대판=양태조 특파원 현지르포】60만 재일교포 중 17만 여명(일본 안에서 최고)이 살고있는 대판에서 지하조직과 행동대 등 비밀을 안고있는 조총련 「오오사까」본부는 박대통령 저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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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다목적용 지고 제작
서울시는 1일 금년부터 76년까지 4억 원을 들여 시 전역 대한 다목적용「1천2백분의1」지도를 항공사진 측량방법에 의해 새로 만들기로 하고 작업에 착수했다. 이는 현재 서울시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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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서류 5백 84종 감축
정부는 중앙행정기관의 권한에 속하는 행정사무 중 1백 72건을 산하기관 또는 시·도에 위임하는 한편 민원서류 6천 6백 23종 가운데 5백 84종을 새로 감축함으로써 구비서류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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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와 대결한 미국의 환경대책
선진국은 물론 발전을 서두르는 개발도상국까지 포함하여 오늘날 세계각국이 골치를 앓고있는 환경파손의 문제는 점점 심각해져간다. 4년전 환경정화라는 거대한 사업에 착수, 토지·공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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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공지 녹화작업|서울의 경우-598개소 300여만평 대상|택지조성·개간 등으로 마구 파헤쳐
환경파괴지역을 복구한다. 공원 녹지대 풍치지구 등, 지금까지 합법 또는 비합법적인 갖가지 방법으로 마구 파괴되어 온 환경지대를 뒤늦게 되살리는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서울의 경우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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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쓰레기
서울시의 월동진개수거는 김장기인 11월11일부터 12월10일까지 30일간과 연탄소비량이 많은 동절기인 12월11일부터 2월28일까지80일간의 두 기간으로 구분된다. 이 기간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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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동수 줄여 발표
서울시재해대책본부는 이번 장마로 침수된 곳이 모두 16개 지역 44개동이라고 발표했으나 23일 상오 실제침수지역은 모두 1백15개동으로 밝혀져 재해대책본부의 상황판단이 엉터리였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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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잠실대교 개통|동부서울이 남북 백 리로 뚫렸다.
동부서울이 남북 백 리로 뚫렸다. 「포플러」와 배추밭으로 유명했던 모랫벌 잠실·송파를 가로지르는 잠실대교를 중심으로 강변 6로·동부 5개 간선도로가 1일 일제히 완공, 개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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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획지구·주택단지 지역에 사태 방지 녹화 사업
서울시는 4일 구획정리지구나 주택단지조성지역, 또는 이미 허가 받아 임야를 개간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여름철 사태를 막기 위해 임야절개지, 또는 황폐지, 그밖에 주요 간선도로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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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표준사업별로 그 현장을 가다|지붕 개량
이제 초가지붕이 한 채도 없는 마을. 경남의령군 가례면 가례부락은 경남일대에서 일찌기 초가지붕이 개량된 새마을 모범부락이 됐다. 마을 사이사이의 길은 폭5m 넓이로 바둑판처럼 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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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표준 사업별로 본 우수 마을 그 현장을 가다|주택 환경 개선|양주군 화도면 묵현리
서울에서 경춘가도를 33km쯤 달려 마치 고개에 오르면 북쪽 천마산 기슭에 초가가 옹기종기 자리잡은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경기도 양주군 화도면 묵현리 시범 취락 건설 부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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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세부대책
정부는 그동안 미루어오던 경기회복을 위한 세부시책을 확정 발표했다. 6일 기획원은 월례경제동향보고에서 경기회복책을 세부적으로 제시했는데, 그 주요골자는 부동산건설을 자극하는 성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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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그린·벨트 세부측량을 끝내
서울시는 8일 수도권 「그린·벨트」지역에 대한 세부 측량작업을 모두 마치고 서울시 행정구역 1백 29·4평방km와 경기도 행정구역 3백 24·8평방km 등 총 4백 54·2평방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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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수도권 추가 개발제한 예정 지구
◇경기도 ※광주군①악생면 ▲삼평리 ▲판교리 ▲하산운리 ▲대장리 ▲석운리 ▲운중리 ▲동원리 ▲환현리 ▲궁내이 ▲금곡리 ▲구미리 ②돌마면 ▲갈현리 ▲하대원리 ▲여수리 ▲도촌리 ▲야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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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문제점 많은 지번 정리|최상철
어느 외국인이 서울을 일컬어 『세계에서 주소만 가지고는 자기가 찾는 집을 알아내기 가장 어려운 도시일 것』이라는 불평을 토로한 적이 있었다. 주소만 갖고 인척이나 친지의 집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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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형 발파작업|주택가로 돌날아
서울영등포구 개봉동270 권인안씨 (36) 등 60가구 3백50여 주민들은 주택가에서 50m거리에 있는 주택공사 개봉 제2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공사장의 발파 작업으로 돌이 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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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만 수용의 서울 부도심 그 공사의 문제점|한강의 지도 바꿀 잠실도 개발
홍수 때마다 굽이치는 한강의 물줄기로 모래땅에 지나지 않았던 서울의 동부 잠실·송파 일대 2백83만평이 인구30만 수용의 서울 부도심으로 모습을 바꾸게된다. 잠실도와 송파 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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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파작업장에서 큰 돌덩이들 날아"
서울 영등포구 개봉동270 권인안씨(36) 등 이 마을 60가구 3백50여명 주민들은 주택가에서 불과 50m밖에 떨어지지 않은 주택공사의 개봉 제2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공사장 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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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도심 재개발
서울시가 지주들의 환영을 기대했던 소공·무교 지구의 재개발 사업은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쳐 당초 계획과는 크게 어긋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작년 12월24일 국회를 통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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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네거리 3·1로|이 달 말까지 폭40m로 확장
종로 네거리 3·1로까지의 종로 거리가 폭 30m에서 40m로 10m확장, 오는 2월 말까지 말끔히 포장된다. 10년째 끌어온 보신각~종로 2가간 길이 3백80m의 도로 확장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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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원 20개소 신설
서울시는 19일 올해 5천 만원의 예산으로 어린이공원 20개소를 신설, 3월부터 일제히 착공할 예정이다. 서대문구 연희지구 83「블록」등 20개소 8천4백7평의 구획정리지구에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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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의 백지화...좌회전 금지
치안국은 11월 1일부터 실시예정이던 서울시내의 교통신호 제식 변경(좌회전 금지) 계획을 백지화했다. 예정일을 불과 5일 앞두고 갑자기 계획을 뒤엎은 당국은 그 이유로서 이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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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영등포구 목동
4년 전 서울시의 주택단지 조성으로 시작된 영등포구 목동 개발은 지난 12일 양남동에서 목동을 연결하는 오목교가 완공되면서부터 더욱 신흥주택지로 변하고 있다. 안양천을 중심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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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성동구 중곡동 일대
천호동으로 향하는 30m폭의 시원한 [아스팔트]길, 수도여사대 입구에서 왼쪽으로 접어들면 길은 8m폭으로 좁아지고 뽀얀 흙먼지를 일으킨다. 이 길은 곧장 면목동으로 연결되는 중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