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8)-하늘의 전쟁(9)
(1) 1951년10월11일부터 53년7월27일에 휴전협정이 조인될 때까지 한국 공군의 출격 작전은 거의 강릉 기지에서 감행되었다. 10월l일에 사천에 본부를 둔 제1전투 비행단의
-
(312)건국호의 출격①|하늘의 전쟁
북괴의 6·25남침 때 피아의 전체병력과 장비에 있어 아군이 훨씬 열세했던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공군력의 경우는 그 차이가 심했다. 북괴는 IL-10기, 「
-
미 장병들도 식수
5만 여명의 호국영령이 안치된 동작동 국립묘지에는 이날아침부터 나무를 심으러오는사람들이줄을이어식목과성묘를함께했다. 이날 상오9시쯤 지난69년8윌 경기도 안성상공에서 비행기사고로 사
-
공사 20기 졸업식 새 보라매, 대통령상에 이영희 소위
공군사관학교 72년도 졸업식(제20기)이 31일 상오 10시 박정희 대통령내외와 3부 요원, 유재흥 국방장관, 「미켈리스」주한 「유엔」군 사령관을 비롯 각 군수뇌 및 내외귀빈이 참
-
(417) | 경무대 사계 (44)|황규면
전선이 한강 방위선에서 며칠간 고정되자 그런대로 정부의 기능은 발휘되기 시작했다. 모든 행정 연락은 이영진 충남지사가 맡아 했고 신성모 국방장관은 수원에서 국군을 독려했다. 정부
-
주월 한국군 사령관기 쟁탈 태권도 대회 개막
【사이공=신상갑·이근량 특파원】제6회 주월 한국군 사령관기 쟁탈 태권도 대회가 23일 상오 10시 이곳 월남 병기 국제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막됐다. 윤흥정 주월 부사령관·「비엔」
-
요르단에 불발 쿠데타
【베이루트 21일 AFP합동】30명의 「요르단」 왕정 장교들이 20일 「암만」에서 불발 「쿠데타」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베이루트」의 일간지 「알·리야」가 21일 보도했다. 친 「팔
-
수도권 방위|왕거미 작전
육군은 20일 0시를 기해 수도권에 대한 적의 비정규적 침투를 봉쇄키 위한 「왕거미」 작전을 수도권 전역에서 펴고 있다고 21일 상오 발표했다. 육군 참모 총장의 봉합 지휘로 수도
-
해군참모총장에 김규섭 중장
정부는 이달 말로 임기만료 되는 장지수 해군참모총장 후임에 해사교장 김규섭 해군소장을 중장으로 진급, 4월1일자로 임명하고 해군참모차장 김광옥 중장의 후임에는 해군통제부사령관 차수
-
(284)(13)「6·25」21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10) 한국군제1군단의 제11사단은 동해안과동부산악지대에서 적과 대전하였다. 원래 이 사단은 지리산에서 공비토벌작전을 전개하다가 적의 춘계공세가 개시되기 전에 제1군단에 소속되어
-
서육 참 총장 귀국
서종철 육군 참모 총장은 20일간에 걸친 동남아 각국 순방을 마치고 29일하오 김포공항 착, 귀국했다.
-
웨스티, 캄 방문 론·놀 등과 회담
【프놈펜28일AFP합동】「윌리·엄·웨스트모얼랜드」미 육군 참모 총장은「캄보디아」의「론·놀」수상 등 정부지도자들과 회담하기 위해 28일「사이공」으로부터「프놈펜」에 도착했다.
-
미 육군 편제 대폭 개편
【워싱턴 20일 IPS 합동】미국은 73년부터 육군 편제를 대폭 개편하여 ①도합 13개 사단으로 병력을 감축하고 ②전원 지원병만의 직업 군인으로 구성하며 ③새로운 3차원 타격 사단
-
(279)|적의 춘계 공세(8)|국군의 고전과 반격(5)|3군단, 현리서 고배
적의 춘계 공세 때 가장 고전한 부대가 한국군 제3군단 소속의 제9사단과 제3사단이었다. 앞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전선에 투입된 한국군9개 사단 중 5개 사단은 미 군단에 배속됐지
-
국민은 하늘걱정 않는다…
김종필 총리는 새해 들어서자마자 군 부대시찰에 나서 5일 수도 경비사에 이어 6일엔 김포 해병여단과 수원의 전투 비행 등을 돌아보았다. 해병 여단에 들른 김 총리는 서부전선 최전방
-
거리 뒤덮은 "자이·뱅글라"파키스탄군 항복하던 날 「다카」시 표정
동파 군사령관「니아지」중장의 투항 「메세지」가 전달된 직후 수천 명의 「다카」시민들은 인도군의 입성을 환영하러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그 순간「파」군은 일제히 생명을 부지하기 위해
-
동파군 강복 거부|인의 최후 통첩을 무시
【뉴델리 16일 AP동화=본사특약】인도 공군은 16일 상오 (현지 시간) 「파키스탄」군사령관이 인도 측의 투강 최후 통첩에 대해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자 공습과 포격을 재개했다고
-
"내핍으로 무력배가"
서종철 육군참모총장은 7일 상오 정기 참모회의를 통해 육군은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국가안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11월24일 주요 지휘관회의 때의 6개 지시사항을 재 강조,
-
닉슨, 주한미군 감축 거부|국방성의 1개 사 철수 건의에
【워싱턴 10일=김영희 특파원】「닉슨」 미 대통령은 해외 주둔 미군을 11개 사단으로 감축, 한국에서 1개 사단을 철수시키자는 국방성 건의를 거부했다고 「뉴요크·타임스」지가 9일
-
중공대파 지원
【북평 7일 AFP급전합동】「파키스탄」정치 군사 대표단을 이끌고 북평을 방문 중인 「야햐·칸」「파키스탄」대통령 특사 「알리·부토」전 「파키스탄」외상은 2일간 중공 수상 주은래와 회
-
(250)국민 방위군 사건 (9)|고등 군법 회의 (3)
국민 방위군 간부들의 부정 사건에 세론이 격분한 것은 크게 보아서는 눈앞에 아롱거리던 통일이 중공군의 개입으로 와해된 데 대한 민족적 좌절감에 겹쳐 이 의옥 사건 때문에 직접간접으
-
제적 학생 구제용의 없나
국회는 25일 김종필 국무총리, 유재흥 국방, 민관식 문교 장관 등을 출석시켜 위수령 발동 등 학원 사태에 대한 이틀째 질문을 계속했다. 질문에서 이정석(공화) 의원은 『이번 사태
-
공군요직 모두 거친 조종사 출신
신임 옥만호 공군참모총장(44)은 공군에서「호랑이 장군」으로 불리는 전형적인 무인. 공군간부후보생 8기(50년 임관)인 옥 총장은 임관하자 6·25를 맞아 일선전투 조종사로 거의
-
국방부장관을 경질, 난동인책 후임에 유재흥씨
박정희 대통령은 24일 하오 정래혁 국방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청와대 국방담당 특별보좌관 유재흥씨(예비역 중장)를 기용 발령했다. 정 장관과 함께 사표를 냈던 김두만 공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