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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달성군을 만나다
대구 달성군이 지역 옛 모습을 담은 사진집과 지역 관련 기사 모음집을 펴냈다. 개청 100주년(2014년)을 앞두고 벌이는 뿌리찾기운동의 하나다. 사진집 『옛 사진으로 보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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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한인학생 '말리부 영웅' 되다
익사 위기의 57세 남성을 구한 헌터 류 군의 스토리를 보도한 말리부 지역신문. 10대 한인 예비 대학생이 말리부 지역에서 익사 위기에 놓인 50대 백인 남성의 목숨을 구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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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영아 침대에 집어 던지고 때리는 中 보모 동영상 충격
[사진출처=중국 ku6 캡처] 중국에서 생후 10개월 영아를 폭행하는 보모의 CCTV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29일 중국 선양 지역신문 선양완바오에 따르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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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국가 구한 큰 싸움꾼 백선엽, 그 리더십의 핵심은 부동심
백선엽 장군이 쓴 책 『내가 물러서면 나를 쏴라』 전3권이 한국전쟁 중심의 회고록이라면, 평전 『General Paik』은 인물 중심이다. 극기(克己)를 중시했던 그의 면모를 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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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광고가 필요하세요? 『행복동행』에 실어드립니다
1930년대 대공황 시대에 미국 오하이오주의 소도시에서 한 기업인이 자신을 숨긴 채 ‘버돗’이라는 익명으로 신문에 광고를 냅니다. “자신의 어려운 사연을 편지로 보내 주면 5달러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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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로부터 목숨을 구해준 우물 색깔
[사진출처:산케이신문] 일본 이와테현(岩手縣)의 주민 사토 아야코(59)씨를 쓰나미로부터 구한 것은 자신의 집 앞마당에 있던 우물이었다. 쓰나미가 몰아치던 날 사토씨는 지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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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뇌가 무겁던 그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전생에 착한 일을 얼마나 많이 하면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출근하는 버스에 앉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나는 창 쪽 자리에 앉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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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후안마이의 편지기간 1월 7일~2월 15일장소 서울 서교동KT&G상상마당 갤러리문의 02-330-6223바야흐로 다문화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는 아직 다문화에 적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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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 … 피해 … 엄청 맞고 있다” 이후 북한군 통신은 침묵했다
[인터랙티브 그래픽] 동굴속 북 해안포 정밀타격 무기가 없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북한군의 연평도 해안포 공격 다음 날인 24일 국회 국방위에서 “북한도 우리 군의 집중 사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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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 ‘착한 사마리아인법’ 토론수업
지난 17일 서울 오산중학교 3학년 3반 학생들이 ‘착한 사마리아인법’에 대해 NIE 기법을 활용해 찬반 토론을 벌였다. [김경록 기자] 신문은 흔히 ‘살아 있는 교과서’라 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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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언론 “시진핑 발언은 역사 왜곡”
중국의 6·25전쟁 참전을 놓고 ‘평화를 지키고 침략에 맞서기 위한 정의로운 전쟁’이라고 평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의 발언에 대해 홍콩 언론이 ‘역사 왜곡’이라며 반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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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발 딛고 숨쉬는 게 이렇게 행복할 줄이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33인’ 하면 우리는 3·1운동의 민족대표 33인을 떠올린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칠레에도 ‘33인(Los treinta y t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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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발 딛고 숨쉬는 게 이렇게 행복할 줄이야”
칠레 북부 산호세 광산 붕괴 사고로 매몰 69일 만에 구조된 광부 33인 중 최연소자인 지미 산체스(가운데)가 구조 이틀 만인 15일 퇴원해 가족들과 포옹하고 있다. 코피아포(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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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는 게 두렵지, 닳아 없어지는 건 두렵지 않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우리나이로 올해 100세를 맞은 방지일 목사는 한국 개신교계의 ‘최고 어른’이다. 1937년 평양 조선예수교 장로회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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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는 게 두렵지, 닳아 없어지는 건 두렵지 않다”
올 6월 미국 뉴욕주 서펀에서 열린 방씨 가족 수련회 기념 사진. 방씨의 조부 아래 7세손까지 모두 130명이 모여 가족모임이란 말대신 ‘수련회’라고 이름을 붙였다. [방지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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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결혼한 힐러리의 딸 vs 나쁜 남자에 두 번 속은 페일린의 딸
지난 몇 주간 미국의 타블로이드 신문은 두 여성 정치인의 딸에 대한 이야기로 시끄러웠다. 힐러리 클린턴의 딸 첼시와 세라 페일린의 딸 브리스톨이 그 주인공. 흥미로운 것은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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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된 행복’ 70일밖에 못 누리고 …
암에 걸린 뉴질랜드의 유명 여성 변호사가 의사의 낙태 권고와 항암치료를 거부하고 아들을 낳은 뒤 숨져 현지인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뉴질랜드 헤럴드 신문은 18일 “유명한 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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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게임하면 빵 터지죠, 가족여행 웃음보
함께 가족여행을 떠난다고 저절로 가족애가 돈독해지는 건 아니다. 함께 고생하고, 즐기고, 배려하고, 스킨십의 강도를 높여야 더욱 친해질 수 있다. 특히 스킨십을 많이 하는 방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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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역발상 책 세 권
“진정한 발견의 항해는 새로운 땅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명언입니다. 바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덕목입니다. 굳이 예술 분야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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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30권으로 지낸 강원도 산골의 추억
헌책방 탐방은 한가로운 회고적 문화 산책이자 지식 소유욕의 저렴한 충족이다. 헌책방은 대학 시절 무지무지 가난했던 한 동창의 치열담도 생각나게 한다.법대 2학년 때 전공 수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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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콘텐트 끝없이 개발, 세계 사로잡은 ‘축구 비보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우희용씨의 공을 다루는 기술은 ‘외계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브라질의 호나우지뉴(AC밀란)까지 놀랄 정도다. 신인섭 기자 대한민국 1등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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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피겨는 마음을 표현하는 아바타
김을씨의 개인전 ‘여기…새가 있느냐?’는 수백 개 인형과 액션피겨를 작가의 분신처럼 사용했다. [갤러리 공명 제공]인형, 구슬, 액션 피겨…. 아이들이 소꿉놀이를 벌인 듯 자질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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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서 온 쉐르자드 "9형제 중 7형제가 한국 살아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3일 안산의 39국경없는거리39에 나온 외국인 거주자들. 한국인처럼 보이는 사람은 십중팔구 중국인이다. 최정동 기자 ‘가야로 건너와 수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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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서 온 쉐르자드
3일 안산의 39국경없는거리39에 나온 외국인 거주자들. 한국인처럼 보이는 사람은 십중팔구 중국인이다. 최정동 기자 ‘가야로 건너와 수로대왕과 혼인한 아유타국의 허황옥, 이성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