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8인 만나 야구 응원
여당권의 이른바 「신 5인조」와 신민당 3역이 14일 저녁 긴급조치 후 처음으로 서울시내 D음식점에서 회동. 참석자들은 식사 후 경북고 대 광주일고 야구 결승전 TV중계를 보며 영
-
국회 17일에 소집
안보결의안을 채택키 위한 92회 임시국회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회기(일요일 제외)로 열린다. 김진만 국회 부의장은 10일 상오 여야 총무회담의 합의에 따라 외유중인
-
공동 소집 안되면 사산아 격
의제 합의에 앞선 결의문 작성 합의로 이 작업을 맡은 여 야 정책위 의장단은 난처해하는 자세들. 박준규 공화당 정책위 의장은 6일 김용태 공화당 총무에게 전화를 걸어 『운영 일정
-
여 야, 임시국회 운영에 이견
여 야는 국회 소집의 장애 요인이 되어 있는 대정부 질문 문제를 절충하고 있으나 여당측이 이를 반대, 결의문 채택만을 주장하고 있어 난행하고 있다. 신민당 정무회의가 대정부 질문
-
92회 임시국회 조속 소집에 합의
여야는 6일 상오 총무회담을 열어 92회 임시국회를 빠른 시일 안에 소집한다는데 완전 합의함으로써 5월 중순에 국회가 소집될 것 같다. 김용태·이영근 공화·유정 총무와 김형일 신민
-
안보 결의문엔 접근
여야는 가까운 시일안에 안보문제만을 다루는 임시국회를 열어 정부로부터 최근의 안보·외교 문제에 관한 보고를 들은 뒤 대북괴 경고 결의안과 「유엔」에 보내는 「메시지」를 채택한다는
-
정치휴전「무드」…「면담」탐색 본격화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 박정희 대통령 면담제의가 나은 23일 이후 여-야는 정치휴전 무드 속에서 면담 탐색전을 본격화해 가고 있다. 여-야는 27일까지 1건의 대변인성명도 내놓지
-
면담 정치적 불 이용 재 강조
『김영삼 총재가 박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개헌주장이나 하고 면담 후에도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할지도 모르지 않느냐』-. 24일 밤 C각 모임에서 박준규 공화당 정책위의장, 김용태 공
-
대야 대화 채널 모색 움직임
크메르 사태와 월남대통령의 하야 등 동남아사태에 자극 받은 여당은 경화된 정국을 풀기 위해 여야의 대화「채널」을 못할 움직임. 공화당의 한 간부는 22일『현재 여야가「베를린」장벽보
-
여비 없어 당 중진「스폰서」로
국회 상공위 소속의원들의 탄광촌시찰에 이어 국내 특수교육시설과 산업시설 및 관광사업현황을 시찰키로 결정한 일부 상임위는 여비문제로 고민. 육인수 문공·서상린 교체위원장은 17일 김
-
김 총리, 여당 간부들과 만찬
김종필 국무총리가 대만으로 떠나는 15일 김포공항에는 부인 박영옥 여사와 딸 예리씨 부부, 이석제 감사원장 등 내외인사 약2백명이 나와서 환송. 김 총리는 떠나기에 앞서 14일 저
-
「긴급조치」발동 전후
「헌법상의 모든 권한행사」 「필요한 모든 조치의 시행」을 대통령에게 건의한 공화·유정합동의원총회의 결의문이 전달된 8일 하오의 청와대 임시국무회의는 고려대에 휴교를 명하는 긴급조
-
임시 국회 이후
「3·19 변칙」 국회 이후 신민당은 4월3일 부산을 기점으로 대구·대전·서울 등 대도시에서의 개헌 현판식을 재개할 움직임이다. 27일 열린 개헌 추진 기획위에서 송원영 의원은
-
의사국장 안나와 7분 늦어
공화당과 유정회가 19일 국회본회의를 휴게실에서 열려고 예정했던 H 「아워」는 하오 6시40분이었으나 길기상 의사국장이 제때 나타나지 않아 7분간의 차질이 생겼다고. 20일 상오
-
국외서의 헌법 기관 비방 처벌|여, 형법 개정안 국회에 제출
여당은 국외에서의 정부 비방 발언과 국내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한 사대 언동을 규제하기 위한 「형법 개정안」을 18일 전격적으로 국회에 제안, 이날 본회의에 보고, 발의시켰다. 공화
-
신민, 저지 투쟁
신민당은 여당이 18일 전격 제안한 「형법 개정안」을 악법으로 규정,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적극 저지키로 했다. 김형일 원내 총무는 『형법 개정안은 국민의 언론 자유를 봉쇄하는 또
-
"「중요법안」검토"|정부-여당 "언론·정치인등 소요 막기 위해"
정부-여당은 13일 저녁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김종필 총리주재로 비공개 회의를 갖고 이번 임시국회에서 다룰 입법안을 검토했다. 회의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정부-여당이 이번 임시
-
유정회 총무 단 개편 설
유정회 총무 단 개편 설은 공화당 쪽에서 흘러나와 공화·유정회 간부들간의 묘한 관계를 드러냈다. 당사자인 민병권 총무는 10일 낮 자신의 갱질 설을 듣고 난 뒤『총무 단이 개편된다
-
"간부진 교체는 체념한 듯"
백두진 회장을 유임시킨 10일의 유정회 의원총회는 의총에 앞서 의원들간에『당신이 나서면 한 표 찍어주겠다』『선출방식을 일단 무기명 비밀투표로 하면 어떨까』등의 농담이 오갔으나 막상
-
22일 대책회의서 「단독」굳혀
여당은 단독국회를 소집하기까지 철저한 보안조치 속에서 대책회의를 거듭하여 전략을 숙의. 지난달 22일 김용태 원내총무가 삼청동 총리공관의 정부·여당 대책회의에 참석하면서부터 단독
-
여, 국회 단독 소집
여당은 신민당과의 공동국회 소집을 거부하고 4일 공화·유정회·무소속의원만으로 오는11일부터 7일간 임시국회를 소집키로 결정했다. 공화당의 김용태, 유정회의 민병권 총무 및 무소속의
-
"국회 조기소집 방침 확인"
정부-여당은 22일 상오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임시국회소집 문제를 비롯하여 시국에 관한 대책을 광범위하게 협의했다. 대책회의는 신민당이 여-야 당직자회의를 거부한 데 따른 앞으로의
-
「석방」이후
『현행 헌법을 부정하는 사태를 당분간은 주시하겠으나 끝내 자숙하지 않고 지나친 탈선행위를 할 때에는 헌법이 부여한 권한을 발동,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 거국적
-
개전의 정 없는 석방자는 재 수감 건의하기로 유정회 결정
유정회는 18일 정색위를 열고 최근 석방된 사람들이 국론 분열을 일삼는다면 다시 개별적으로 엄격한 심사를 해 개전의 정이 없는 사람은 재 구속토록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구태회 정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