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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헤어지지 말자
【대판=조동오특파원】사진 한장만을 들고 양엄마를 찾아 일본에 밀항했던 김양숙양(l3)이 21일하오5시15분 일본측의 조처로 60일동안 갇혀 있던「후꾸오까」(복강)출입국관리소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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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묵인 거액수회
서울시 감사과는 17일종로구청일부직원들이 종로구돈의동103 동관시장의1백30여개 점포주들로부터무허가건물 묵인하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2백여만원을수회했다는 정보를 조사중이다. 감사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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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직원 직위해제
서울시는 지난17일 32명의 성북구청직원을 파면함에앞서 4윌30일자로 성북구청건축과장 김철환씨와 서대문구청건축과장 고연복씨 동구청 지도계장 이휘영씨등 3명을 직위해제 했음이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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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정의 쇄신
정능배밭골 판잣집철거를 계기로 서울시청산하 공무원들의 부패상이 엄청난 규모라는것이 백일상에 드러난 감이 있다. 불과 3백여 세대의 극빈자들로부터 1천여만원이나 뜯어낼 여지를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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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철거민 환지 의혹
서울시감사과는 1일 여의도철거민에대한 환지에 의혹이있다는 정보에따라 영등포구청에대한 감사에나섰다. 서울시에의하면 영등포구청에서는 여의도2백번지일대의 무허가 건물 98동을 철거하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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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사무 절반이양
금년을 구청육성의 해로정한 서울시는 3일 올해안에 본청민원업무의 절반을 구청에 이양시켜 구청을 독립된 행정기관으로 발전시키고 시본청은 기획과 감사지도 업무만을 하도록 했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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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장부 압수
속보=분뇨수거 대행업자들의 부당이익금 징수사건을 내사중인 서울지검 이규명 검사는 서울시 청소국에서 각 구청 청소과에 대한 분뇨처리 상황을 감사한 장부를 압수하고 각 구청 청소1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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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행정 오점투성이
시내 각구청 세무공무원들중 일부가 과세기준액을 사정할 때 실제 매상의 65%정도밖에 사정하지 않는가하면 수도요금·시영주택 할부금 징수원들이 징수금을 유용, 횡령한일이 많았음이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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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에 감사장|신림동 이주 정착민
11일 상오 영등포구 신림동에 이주한 8백85가구의 정착민 대표 장재규씨 등 5명은 용산 구청을 방문, 지난 1년 동안 정착을 위해 애써 준 용산 구민의 정성을 고맙게 여겨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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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적과세등 42건을 적발
성북구청은 지난11월초부터 실시한 감사원감사결과 주의9건 시정21건 개선6건 징계4건 경고1건 시말서1건등 도합42건의 하자행정이 적발됐다. 적발된 결함 행정가운데는 청사2차건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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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공사 부정|주민에 경비부담여부로 구청감사
(시민?)27일상오 김현옥서울시장은 지난8월 장마철의 피해로 수해복구비 2억6천만원을 각구청에 영달, 복구작업을 했는데 이중 어느 구청은 예산에서 영달된 복구비로 작업을 하면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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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청사팔아 내년에 새 정청
정부는 지난번 국회를 통과한 정부청사 조정특별회계법에 의해 정부청사조정에 착수, 내년안으로 내무부 등 11개 정부청사를 매각, 한강이남 지역에 30만평 대지를 확보하여 종합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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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주사 80명 이동
서울시는 7월1일자로 주사급 80명을 대폭 전보 발령했다. 이번 인사의 대상은 말썽 많은 수도사업소 조정계장과 서무계장, 그리고 각 구 보건소 위생과 식품 위생 계장 전원을 구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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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김 서울특별시장의 새 서울 건설 청사진|공사사태 지시사태
「불도저」라는 김현옥 시장이 취임한지 한 달도 못되어 서울의 거리 곳곳은 건설공사로「붐」을 일으키고 있다. 취임하자마자 시민에게 내놓은 교통난 완화책 제1공약을 비롯, 김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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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세사 빚놀이 2년-억대의 세금 살짝 쓴 구청의 "얌체"들
부정·부패의 온상이라는 서울시청에 이번에는 세무징수 공무원들이 지능적이고 교묘하게 시세 손실이 없고 공금횡령이 아니라는 떳떳한(?) 방법을 이용, 1억4천만원의 거액을 유용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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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 이자놀이·관세 포탈 묵인 검찰서 전면 수사
26일 검찰은 서울 시내 세금 징수 공무원들이 1억4천여만원의 세금을 유용해 왔다는 사실과 윤활유를 부정 도입하여 1억5천만원의 관세를 포탈했다는 사건에 대해 공무원 부정 단속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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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 억대로 빚놀이 두 구청장 대기발령-7명 사표
1억4천만원의 공금으로 이자놀이를 한 서울 중구·종로·영등포 등 3개 구청 직원들의 비행이 감사원의 특별감사 결과 밝혀져 두 청장이 대기발령 되고 간부 7명이 사표를 내게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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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직원의 단체」라는 「서울 시청론」|그 부정의 지변
흔히들 서울시를 복마전이라고 부른다. 어수룩한 곳이 많다는데서 경성부 시절부터 불려온 이름이다. 그러나 지금의 서울시는 「시청 직원을 위한 공무원 자치 단체」라고 표현하는 측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