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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자촌서 선거운동"
6일 동대문 갑구 신민당입후보자 송원영씨는 정일권 국무총리, 김현옥 서울시장, 이희춘 동대문 구청장을 공무원이 선거운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지난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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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반 「부정」시비로 과열
투표 3일을 앞둔 6·8 선거 막바지는 공화·신민 양당이 서로 상대편이 부정선거를 조작 음모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각지에서 상대방의 교란 매수 등을 획책하고 있다고 맞섬으로써 과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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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후보 통해 진정 산꼭대기까지 「아스팔트」도"
6·8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올라선 4일 서울시장이 판자촌에 나타나 『판잣집을 합법화시키겠다』 『구청장과 공화당 후보자에게 말하면 지역발전을 시켜주겠다』말하여 주목을 끌었다. 김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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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유권자 동대문갑
31일 상오 10시20분쯤 신민당 동대문갑구 입후보자 송원영씨 등 신민당당원 20여명이 대통령선거 때보다 유권자가 2만3천여 명이 늘어난 것은 『유령유권자를 삽입한 것』이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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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선거바람」
【영주】철도 노동조합 중앙 회에서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에 관한 지방의 여론을 조사해 올리라고 산하 각 철노에 지시하고 있어 노동단체가 선거에 관여하는 듯한 인상을 풍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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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선거와 지방장관회의
박 대통령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린 전국 지방장관·시장·군수·구청장 연석회의에서 『올해는 공업입국을 위한 제2차 5개년계획을 성공적으로 출발시키기는 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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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바람」취소
엄민영 내무부 장관은 11일 상오 선거전에 열기로 되어있던 각 지방 장관·시장·군수·구청장·경찰서장 대표와 동·읍·면장·지 파출소장 대회는 시달이 잘못된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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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바람|선거 전초전?
대통령·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내무부는 선거전에 전국적으로「지방장관·시장·군수·구청장·경찰서장대회」를 개최키로 하는가하면 시·도별로는 이례적인 「동·읍·면장·지 파출소장대회」를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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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지사업비 일부에 편중배정
서울시는 67년도 예산에 있어 시내 9개 구청의 구복지사업비 5억6천만원을 책정, 구청별로 배정안을 마련했는데 내년 국회의윈 선거에서 여당 입후보자 당선가능성이 많다고 지목되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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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서「동흥진회」조직
1일 상오 서울시는 구청장을 비롯한 기관장 회의를 열고 말단동을 중심으로 한 주민조직을 강화할 목적으로 「동흥진회」라는 명칭의 새로운 주민 조직을 하도록 지시하여 내년선거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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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속에 휘말린 시정
황금방석 자리라는 서울특별시장 - 민정수립과 더불어 취임 만2년 3개월을 지내고 물러나는 윤치영 시장은 『소신대로 된 것도 없고, 소신대로 안된 것도 없다』고 담담한 표정을 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