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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조동
불광동이나 갈현동이라면 선뜻 어느 위치에 있는 동네인지 잘 알지만 대조동이라면 대부분의 서울 사람들이 어느 곳인지 잘 모르고 있다. 그러나 대조동은 불광동과 갈현동의 모동.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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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단속 가두질서 확립
수도서울의 거리에는 질서가 없다. 택시가 보도위로 달리는가하면 자가용이 좁은 보도위에 버젓이 주차하여 통행인들에게 불편을 주기 일쑤. 거기다 잡상인들은 노점을 벌여놓고 물건을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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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가려내기
주택의 수리·보수·신축등이 많은 요즘 서울시는 허가난 건축과 무허가 건축을 쉽게 가려 낼 수 있도록 허가장을 건축현장에 붙여 두기를 당부. 이 같은 당부는 건축허가를 얻어 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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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포서장 입건
검찰은 전 마포경찰서장 송봉운씨를 건축법 위반협의로 입건, 소환했다. 송씨는 마포경찰서장이었던 지난해 10월 와우시민아파트부근에 아파트건립 자재인 시멘트를 시공업자인 박영배씨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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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서민 복지」
와우「아파트」 제15동의 완전 도괴 참사는 여러 면에서 서울시의 시민 「아파트」시책에 문젯점을 던져 주고 있다. 첫째 시공상의 설계에 대한 시비이고, 둘째는 공사비, 그리고 셋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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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사무 백72종|20일부터 구·동서 취급
서울시의 하부 이양된 1백72종의 민원사무처리가 20일부터 각 하부관청에서 실시된다. 본청에서 취급하던 43종이 구청으로, 10종이 사업소로 이양되었으며 구청에서 취급하던 1백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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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70m 넘는 7개 지역 건축 제한선 확정
18일 서울 성북 구청은 해발 70m가 넘는 종암동, 성북동, 정릉동, 수유동, 미아동 (신일 학교와 삼양 국민교 후편) 등 7개 지역에 대해 건축 제한 선으로 확정하고 이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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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호텔·공익 건물 등 도심지 통제서 제외
서울시는 관광호텔과 작년 11월12일 이전 건축 허가를 얻은 건물과 서울시장이 공익상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건물은 도심지 건물 통제기준에서 제외키로 했다. 서울시가 11일 각 구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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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73종 서기급서 전결
사무처리의 속결과 책임의 소재를 밝히기 위해 전담관제도를 채택한 서울시는 27일 서울시가 취급하는 민원서류 총 7백82종중 92%인 7백16종을 전담관의 결재로 끝마치도록 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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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건축행정
서울시는 올해 위법건물의 정비 또는 신발생을 막기위해 건축법의 보완을 서두르고 있는한편 주차장없는 「빌딩」에 대해서는 주차시설을 하도록 강경한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또 무허가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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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양 민원업무
서울시는 22일 구청에서 처리하던 민원사무중 동에 이양할 민원업무 1백8건을 확정발표하고 동소관사무 중 주소증명등 13건은 폐지키로 했다. 이양될 민원사무는 ①호적사무 중출생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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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 불법공장
서울 성동구청은 주민들이 불법건물을 적발, 조처해줄 것을 여러차례 진정했으나 5개월이 넘도록 내버려두고 있다. 서울 성동구 송정동 30 Y공업사는 지난 봄 송정동 33일대 1백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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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과잉벽
64년 때의 일이다. 주택자금으로 처음 집을 장만하기 위해 건축 허가를 받으로 나섰던 P씨(34)는 시세 완납증명서 한 장을 떼는데 꼬박 3일을 소비했다. 그가 3년 동안 전세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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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잘 봐주시오
선의든 악의든 『잘 봐 주오』란 용어 60년대를 통해 어느덧 인사처럼 버릇되었다. 거기에다 「급행료」라 불리는 웃돈을 얹어주면 각종 민원서류 처리는 「만병통치양」을 먹은 것처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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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사무 25종 간소화
25일 상오 서울시는 내년부터 동단위를 대민실천기관으로, 구단위를 대민기획기관으로, 시본청을 시민을 위한 정책기관으로 재정비, 개편하는 서정쇄신을 하기로하는 한편 호적 및 주민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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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판잣집 단속키로
서울시는 23일상오10시단속이 뜸한 틈을타서 마구 지어놓은 신규발생 무허가 판잣집을 일제히 단속, 철거 시키기위해 각 구청건축과 지도계장 회의를 본청회의실에서 열었다. 서울시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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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고층건물 심한 횡포
서울시내 곳곳에 짓고있는 일부고층건물이 건축법상의 허가조건을 어기고 있을뿐 아니라 이웃건물을 금가게하고 심지어 공로마저 침범하는등 사례가 자주 일어나 말썽이 되고 있다. 이같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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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공원용지 불법점유
서대문구 정동 구노서아대사관 자리의 귀한 공원용지를 이웃 서울예고(정동1의45)가 3백여편, 하남「호텔」(정동16의1·주인 최금준)이 1백여평을 제멋대로 불법점유한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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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돌출물 철거
서울시는 17일 보도 건축선을 벗어나는 돌출물을 철저히 철거하라고 각구청에 지시했다. 서울시는 ⓛ보도 건축선을 침범하는 돌출「쇼윈도」와 차광막을 건축선 안으로 철거하고 ②문전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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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살았으면(4)공?
마을청년 2명이 동네어귀 길을 삽으로 파 물꼬를 터놓는 양 헤쳐놓았다. 아침나절이면 틀림없이 추곡수납을 독촉하러올 면직원들의 자전거 통행을 막기 위한 장난이었다. 면직원들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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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촉지구」에 무허저유소
서울서대문구 수색삼거리(수색동산41의1) 에 무허가 저유소가 건축되고 있어 주민들이 이의 철거를 서울시에 진정했다. 이 저유소는 2천평의 대지에 K산업에서 40평짜리주유소와 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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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무허 묵인
서울 성동경찰서는 3일 상오 성동구청(구청장 김영제)이 관내에 새로 발생한 무허가 건축물을 철거하는데 있어 실정을 상부에 허위보고, 성동구 마장동 일대 무허가 건물 3백여동을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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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받아 공비로
서울영등포구청이 민간자본유치사업으로 추진중인 신림동 공영「센터」(신림동종합청사)를 실력이 없는 업자에게 건축토록함으로써 영세상인들로부터 임대보증금을 미리받아 건물을 짓고 있는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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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 이상 건축 허가 구청으로 업무 이양
서울시는 민원 업무 간소화 계획에 따라 지금까지 본청에서 취급하던 6층 이상 건평 1백편 이상의 빌딩 건축 허가 사무를 구청으로 이관했다. 이밖에 서울시는 일반의 도로 공사 허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