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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저격수' 김상조, 문재인 정부 첫 '경제 검찰' 수장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가 지난 9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던 모습. 최정동 기자 ‘재벌 저격수’가 ‘경제 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수장이 된다. 17일 공정거래위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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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철의 직격 인터뷰] 정부 규제로 일거에 재벌개혁? 그런 시대 지났다
━ 문 대통령 경제참모 김상조 교수 ‘재벌 저격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참모로 변신한 김상조 교수는 “성장 둔화와 재벌 내 양극화로 개혁의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며 “정부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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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늘어나는 일본 일자리 … 전공·스펙보다 잠재력 평가하죠
# 지난해 4월 일본 최대 택배사인 야마토 운수에 입사에 성공한 하순봉(29)씨. 한국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한 하 씨는 현재 일본 도쿄에서 고객 대응과 센터 관리 업무를 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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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형 "대선주자, 청년실업대책 좀 공약으로 내지 마라"
주진형 전 한화증권 사장 [중앙포토]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 관련 국회 청문회에서 재벌 총수를 향해 '사이다'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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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로봇산업 키운다며 ‘자격증’부터 만드는 정부
다음 중 로봇이란 단어가 최초로 등장한 문학작품은 무엇인가. ①프랑켄슈타인 ②아이로봇 ③로섬의 유니버셜 로봇 ④유토피아 이 문제의 답을 아는 사람은 로봇을 더 잘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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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BA] ATM 등장 후 은행원 늘었듯이 새로운 직업 생길 것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인공지능(AI) 2015년 6월 일본 소프트뱅크가 발표한 인간형 로봇 페퍼는 가정용 다용도 로봇 시대의 개막을 상징하는 제품이다. IBM의 왓슨을 기반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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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인생 정민씨, 연봉 4000만원 회사에 들어간 비결은
━ 청년실업시대 취업사관학교 인생은 블루마블 게임이다. 고교와 대학을 실패해도 인력개발원과 같은 공공 직업학교 ‘사다리’를 통해 인생항로에 다시 올라탈 수 있다. 연봉 4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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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은 '사무·영업직', 구직은 '사무·회계' 순
지난해 한인 기업들의 수요가 가장 많았던 직종은 일반 사무직과 영업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인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희망한 직종은 일반 사무직과 회계분야였다. 또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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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급구’ 중기는 괴롭다
청년 실업이 심각하지만 정작 산업 현장에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인력 부족이 심각했다.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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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난 속 구인난…중소중견기업 기술인력 부족률, 대기업의 7배
청년 실업이 심각하지만 정작 산업 현장에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인력 부족이 심각했다.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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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고숙련 인력 양성에 집중”
“산업계 수요가 반영되지 않은 인력 양성은 의미가 없다. 지능정보사회의 핵심인 고숙련 인력 양성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겠다.”이기권(사진)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서울 장교동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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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낮은 정부 프로그램 틈새 메워” “취업률 못 높이고 他지자체와 불평등”
청년수당 지급으로 정부와 갈등을 빚는 서울시가 대형 현수막을 서울도서관 외벽에 내걸었다. 최정동 기자 대학 졸업생인 임모(26)씨는 정부의 청년취업성공 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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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묘수 찾으니 회사도 이익
하나투어의 선릉 스마트워크센터.이경애(39)씨는 집에서 오전 6시에 일어나 7시 30분부터 아침 업무를 시작한다. 이씨의 업무는 kt의 114안내센터의 전화를 받는 일이다. 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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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년 맞은 ‘구글 캠퍼스 서울’ 임정민 총괄] 서울을 글로벌 스타트업 중심지로
임정민 구글 캠퍼스 서울 총괄.임정민 구글 캠퍼스 서울 총괄이 회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는 ‘빈 브라더스’다. 캠퍼스 서울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카페인데,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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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등 정부 6개 부처 수요자 관점의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 발표
정부 출범 초부터 일자리 창출을 국정운영 핵심과제로 추진하여 취업자 증가, 고용률 제고 등의 성과가 나타났으나, 청년, 여성의 고용 애로사항은 중·장년 남성에 비해 여전히 큰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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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따른 불평등은 괜찮다”…‘젊은 표심‘ 중도 가까운 진보
671만 명. ‘20대 총선’에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20대 유권자 수입니다. 정치권은 20대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청춘리포트가 20대의 정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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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R&D인재 미스매치 풀자" 대학·정부·기업 한자리에
제1회 연구인력 채용박람회규모 작아도 대기업 수준 연봉강소기업들 연구인력 구인난 호소늘어난 이공계 석박사는 구직난산업부 주최, 서울대 공대 등 주관로봇?IT 등 100여 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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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해외취업 돕는 ‘청해진대학’ 생긴다
국내 정보기술(IT)회사에서 일하던 최모(36)씨는 최근 호주로 이민을 갔다. 번듯한 직장에 취업까지 하고서다. 그가 호주를 선택한 건 IT나 자동차정비와 같은 기술인력을 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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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국내에서만 찾지 말고 해외로도 눈 돌려야
“한국의 고령화는 LTE(롱텀에볼루션)급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인 일자리의 외연을 넓히지 않으면 안 됩니다.” 박용주(61·사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의 말이다. 개발원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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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명 근무하던 중국 공장, 로봇 투입 뒤 100명만 남아
로봇·인공지능은 사람의 일자리를 얼마나 빼앗을까. 관련 기술 발전과 함께 숙련 노동과 전문직 일자리도 대체되기 시작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로봇도 진화를 한다. 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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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불어터진 국수 한가닥도 못먹은 서민이 불쌍"
[사진 중앙포토DB]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불어터진 국수 한 가닥조차 못먹고 국수값만 지불하는 우리 서민이야 말로 불쌍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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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vs 자영업자 ‘乙끼리 싸움’ … 광고주만 남는 장사
관련기사 을과 을의 다툼은 서로에게 불만 쏟아내기 쉽기 때문 ‘알바가 갑이다’. 최근 선보인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 ‘알바몬’의 TV 광고엔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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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vs 자영업자 ‘乙끼리 싸움’ … 광고주만 남는 장사
‘알바가 갑이다’. 최근 선보인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 ‘알바몬’의 TV 광고엔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출연해 이렇게 외친다. 최저 시급, 야간수당, 인격 모독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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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우리나라 정규직은 과보호되고 있는가?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이 난데없이 ‘정규직이 과보호되고 있다’며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위해 정규직의 정리해고 요건을 완화하겠다는 얘기를 했다.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위한 가장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