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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 지혜·경험 살려야 선진국 된다"
‘활동적인 노년’이라는 주제로 시리즈를 연재했던 중앙일보 은퇴 기자들이 31일 서울 중구 배재공원에서 취재하며 느꼈던 것들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종수·김재봉·정규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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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입사 더 '좁은문'
올 하반기에 ‘신이 내린 직장’으로 불리는 공기업에 들어가기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정년이 보장되고 사기업에 비해 업무 스트레스가 적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취업하려는 구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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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들의 어드바이스] 몸값 올리기 7계명
헤드헌터들은 ‘몸값 높은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CEO나 임원 등 경영진의 이직과 전직에 주로 관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몸값 높은 사람들이 어떻게 몸값을 높였는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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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올리기 7계명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가 돼라임기순 보이덴 인터내셔널 대표 어떻게 해야 내 몸값 올리나. 최근 들어 커리어 전문가들과 방법을 상담하는 직장인들이 부쩍 늘었다. 리더십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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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승무원 989대 1 경쟁
989 대 1. 21일 발표된 제주항공 객실 여승무원 신입사원 경쟁률이다. 남녀 5명 모집에 4947명이 몰렸다. 경력직은 4명 모집에 78명이 지원해 19.5 대 1의 경쟁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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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졸 취업률 96.3% … 취업 온난화 시대
#1. 일본의 명문 사립 게이오(慶應)대 4학년 구리타 요헤이(栗田陽平)는 요즘 대학 시절의 마지막을 느긋하게 즐기고 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한 홍보대행사 입사가 이미 확정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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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상·마케터 …'글로벌 일꾼' 유망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시대에는 어떤 직업이 뜰까. 정확하게 예측하기가 쉽지 않지만 한.미 FTA는 직업전선에도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것이다. FTA의 키워드는 개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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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알바'주고 청년실업 대책 끝 ?
며칠 전 취업에 실패한 뒤 외부와 벽을 쌓고 집에만 있던 '은둔형 외톨이' 증세를 보여 온 20대 여성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론 조사에 의하면 청년실업자의 대부분이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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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① 한번 들어가면 그야말로 ‘天國 ’
요즘 언론에 ‘신이 내린 직장’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시니컬한 표현이지만 여기에는 ‘좋은 직장’에 대한 부러움과 질시가 깔려 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신이 내린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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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 전문]
전부 노사모만 왔나봐요...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돼지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참여정부 지난 4년간의 정책과 실적을 보고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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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불황에 영업직 뜬다
목재회사 동화홀딩스의 영업사원 수는 70명이다. 그런데 이달 중으로 영업직 신입.경력 사원을 8명 보강할 계획이다. 이 회사 인사 담당자는 "경기가 나쁜 데다 수입업체와의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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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유통·무역·건설 … 구름 사이 햇살
올해 취업 전망도 밝지 않은 편이다. 본지 조사 결과,매출액 100대 기업 10곳 중 4곳이 아직 올해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나머지 회사도 신입사원을 지난해보다 4% 정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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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기업은 학생 알고 학생은 기업 알고
연수생들이 산업기술시험원에서 단체교육을 받고있다.전남대 자원공학과를 나온 윤창식(28)씨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취업연수 과정을 거쳐 취업에 성공했다. 그는 "에너지기술연에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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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자리 '풍년'
일본의 고용 시장이 14년 만에 최고 호조다. 일 후생노동성이 31일 발표한 '9월의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한 명의 구직자에게 얼마나 많은 일자리 제안(구인 수)이 오는가를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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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 우리는…] 취업을 포기한 사람만 80만 명
3년차 실업자 “500곳 시도” 경기도 소재 D대학을 졸업한 양모(31)씨는 곧 3년차 실업자가 된다. 대학을 졸업하고 1년 정도 이벤트 회사에 다니다 그만둔 후 자신도 예상치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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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맨 경쟁률 수백대 1 … 이렇게 준비를
증권업종도 여느 업종과 마찬가지로 적극적이고 도전정신이 강한 인재를 선호한다. 한 증권사에 응시한 구직자가 증권사의 면접장 문을 열고 들어가고 있다. 신인섭 기자 대우증권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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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청년실업 해결의 두 열쇠
이제 노동정책의 중심은 노사관계에서 노동시장 쪽으로 넘어가야 한다. 비정규직이 근로자의 절반을 넘고, 실업이 사회 현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대통령도 연두 기자회견에서 일자리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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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일자리 80만개 넘는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그러나 능력이 중요하다.' 국내 실업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구직자가 진출할 수 있는 해외 일자리가 80만개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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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족'이 취업률 낮다
청년실업이 증가하는 것은 경기침체 등 구조적인 면도 있지만, 눈높이가 너무 높거나 가족에게 기대려는 청년층의 자세에도 상당한 원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19일 청년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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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취업] 공기업 틈새 노려라
▶ 한 여성 구직자가 대구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장에서 공기업 채용 공고가 붙은 게시판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대구=조문규 기자] 올 하반기의 공기업 취업문도 비좁다. 대부분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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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빈곤아동 돕기 우리 마을서 스타트를"
▶ 15일 'We Start' 마을 제안 설명회에서 기초자치단체의 직원이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실태를 심사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 동네를 위 스타트(We Start)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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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이태백 ⑨] 해외취업 원하면 전문능력 키워라
"자,'안녕하세요'는 어떻게 읽으면 될까요? 설마 끝부분을 백화점 도우미들처럼 '안녕하십니까~'하고 올려 읽진 않겠죠?" 지난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19층에 위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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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인력 많이 모자라는 분야…대기업선 연구, 中企는 기능
대기업은 연구개발인력이, 중소기업은 기능인력이 가장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전국 50인 이상 686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기술인력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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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이유있는 증가세
외환위기 이후 대기업들이 청년층(15~29세) 고용을 크게 줄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자리가 줄어들었는데도 청년 구직자의 상당수는 눈높이를 낮추지 않아 취업을 못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