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대재해법 시행 후 '협동로봇' 뜨는데...한국선 규제가 발목"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 행사장에는 기업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진 유니버설로봇] 지난 6~8일 서울 강남구 코
-
[단독] 타워팰리스 꼭대기 4가구 사라졌다…종부세 폭탄 효과
━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다주택자 종부세 '폭탄' 안장원 부동산선임기자 초고층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의 대명사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20년 전인
-
다음 달 전기료 '반쪽 동결'…4인 가구 평균 2100원 오른다
정부가 장고 끝에 결국 2분기(4~6월) 전기요금 ‘반쪽 동결’을 택했다. 지난해 결정한 기준 연료비 인상은 다음 달부터 그대로 시행하되, 분기 연료비 추가 인상은 일단 보류했다
-
"지금 말만 하는데, 한번은 폭발" 투자하려면 알아 둘 이야기 [앤츠랩]
무려 3년 3개월 만입니다.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에 나선 게 말이죠. 이런 날을 기념(?)하지 않으면 섭섭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마침 러시아의 국채 이자 지급 만기일(16일
-
이 책 쓴 기재부 OB, 尹 경제참모 속속 발탁…뭔 내용이길래
지난해 4월 출간된 책 『경제정책 어젠다 2022』가 최근 관가(官街)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저자들 면면 때문이다. 사실 이 책은 지난해 나오자마자 화제였다. ‘변양호 신
-
코로나 완치했는데 왜 숨 가쁘지…후유증 원인 밝혀졌다
코로나19 후유증 유발 단백질의 구조 및 폐조직에서의 발현 패턴. 왼쪽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NSP3 단백질과 유사한 인간 단백질의 구조이며 오른쪽은 바이러스 유사 인간 유전자의
-
'탈세 논란' 中 왕홍, 복귀 소문 솔솔… 왜?
지난해, 중국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던 왕홍 웨이야(薇娅)가 탈세 등 혐의로 13억 4100만 위안(2525억 3712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후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웨
-
미국 연방대법 233년 역사, 첫 흑인 여성 대법관 지명
커탄지 브라운 잭슨 233년의 미국 연방대법원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 대법관이 탄생할 전망이다. 백인과 남성 위주로 쌓아 올려진 대법원의 강고한 유리천장이 깨지게 됐다.
-
기괴한 생김새는 삼엽충 화석… 회·찜 모두 맛있는 부채새우[백종원의사계MDI]
기괴한 생김새는 삼엽충 화석? 에일리언? 절반 자른 바닷가재? 하지만 회 찜 구이 라면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맛, 부채새우. ■ 「 ‘백종원의 사계 MDI’는 티빙(T
-
"233년만에 처음"…美 최초 흑인 여성 대법관 탄생 임박
미국 대법관 후보로 지명된 커탄지 브라운 잭슨 연방 항소법원 판사. AFP=연합뉴스 233년의 미국 대법원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 대법관이 탄생할 전망이다. 조 바이
-
내돈내산, 친환경 빨대를 종류별로 비교했다 [민지리뷰]
■ 「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 민지리뷰는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마케터·작가 등이 '민지크루'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공간·서
-
[해외 주식투자 ‘120조원 시대’]국내 증시에 ‘배신’ 당한 개미들, 롤러코스트 장세에도 나스닥으로 몰렸다
━ SPECIAL REPORT 정보기술(IT) 업종에서 일하는 회사원 백남정(53)씨는 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개미’ 3년차다. 2020년부터 여윳돈 2000만
-
31초 통화엔 '지지직'만…열차에 11m 끌려간 그날 무슨일이 [e즐펀한 토크]
“열차에 치여 의식불명에 빠진 아내를 볼 때마다 가슴이 미어집니다. 의사 말로는 깨어나도 사고 당시를 기억 못 할 가능성이 높답니다.” 경북 경주 불국사역에서 지난해 12월
-
"붕괴 전조증상" 한때 공포...흔들린 성수 아크로포레스트, 왜
DL이앤씨가 시공한 서울 성동구 주상복합 서울숲 아크로포레스트. 중앙포토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업무동인 디타워에서 진동이 느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긴급 안전점
-
현산, 슬라브 두께 승인없이 두배 늘렸다…"붕괴 영향 가능성"
HDC 현대산업개발이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의 최상층인 39층의 바닥 면 슬래브(콘크리트 판상)를 당국 승인 없이 두 배 이상 두껍게 설계 변경
-
HDC현산 ‘영업정지 8개월’ 사전통지…건설업계 "최장 ‘1년8개월’ 가능성도"
서울시가 지난해 6월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원청인 현대산업개발(HDC현산)에 대한 사전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HDC현산은 광주 학동 참사에
-
국토장관 "현산에 가장 강한 페널티" 건설업 등록말소 가능성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이 지난 12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의 보고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광주에서 연이어 붕괴
-
혁신 이룬 포스코 흑자 행진, 경쟁력 없는 한전 적자 수렁
━ 성과 엇갈린 포스코·한전 1960년대 비슷한 시기에 공기업으로 출발한 두 기업이 반세기가 지난 지금은 경영 성과가 완전히 대비되는 회사로 변했다. 한국전력과 포스코다.
-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이 1880억 횡령, 치과가 난리났다
국내 1위 임플란트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에서 1800억원대 회삿돈 횡령 사태가 벌어졌다. 상장사로는 역대 가장 큰 횡령 규모로, 상장 폐지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 회사
-
'45살 수퍼개미' 1800억 횡령 의혹에…"치과 원장들 난리났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신사옥. 문희철 기자 국내 1위 임플란트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에서 1800억원대 회삿돈 횡령 사태가 벌어졌다. 상장사로는 역대 가장
-
가세연 "이준석 성상납 의혹"…李 "당황스럽다, 큰 문제 안될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에 대한 성상납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대해 “허위사실에 강하게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28일 오
-
"낙관적 전망,조급증에 준비없이 '위드 코로나' 진행이 패착"[강주안의 직격인터뷰]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코로나19 확진자 추세를 설명하고 있다. 서울 의대를 나온 이 이사장은 신종 플루ㆍ메르스 등 감염병 대응의 일선에서 활동해왔다. 김상선 기자 질병관리청
-
공수처, '尹고발사주' 수사 좌초…'대장동 쌍특검'도 힘들 듯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을 상대로 청구한 영장이 세 번 연속 기각됨에 따라 ‘고발사주 의혹’ 수사가 동력을 잃게 됐다. 공수처는 손 검사를 상대로
-
현실판 '오징어게임' 1억명 봤다…40억 썼지만 '남는 장사'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현실에서 구현한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의 오징어게임 영상이 25일 유튜브에서 공개됐다. 드라마에 등장한 각종 한국 어린이들의 놀이가 세밀하게 표현돼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