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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지 소·돼지 예방접종
정부는 3일 구제역(口蹄疫)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의 소.돼지 1천1백만마리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박태준(朴泰俊)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범정부 차원의 특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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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농가피해 줄여야"-김 대통령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3일 구제역 파문과 관련해 "박태준(朴泰俊)총리 책임 아래 확고하고 철저한 대책을 세우라" 고 지시했다고 박준영(朴晙瑩)대변인이 전했다. 金대통령은 "철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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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구제역 책임 공방
경기 파주,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구제역(口蹄疫)파동을 둘러싼 여야의 책임공방이 뜨겁다. 민주당은 철저한 방역대책과 피해 축산농가에 대한 보상대책 등 수습책 마련에 치중했다.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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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구제역 대책마련 전폭협조"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3일 경기 파주, 충남 홍성 등지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파문과 관련해 "원인과 감염경로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며 향후 대책 마련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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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구제역 총체적 대응할때
정부 자체검사 결과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가축 질병이 결국 구제역(口蹄疫)으로 확인됐다. 한국에서 66년 만에 치명적 가축 전염병이 발생한 것이다. 또 파주에 이어 충남 홍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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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소.돼지에 치명적, 인체에는 무해]
구제역은 소.돼지.양.사슴 등 발굽이 두개로 갈라진 동물에 발생하는 제1종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으로 입과 발굽에 물집이 번지면서 앓다가 죽게 되는 질병이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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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소.돼지에 치명적, 인체에는 무해]
구제역은 소.돼지.양.사슴 등 발굽이 두개로 갈라진 동물에 발생하는 제1종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으로 입과 발굽에 물집이 번지면서 앓다가 죽게 되는 질병이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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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파문]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김옥경 원장
"철저한 방역대책이 이뤄지고 있는데다 현재까지는 괴질의 확산 조짐이 없습니다. " 30일 '의사 구제역' 파문이 일고 있는 파주지역을 찾아 기자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연 김옥경(金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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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파문] 첫발생 목장 주인 김영규씨
'의사 구제역' 파문의 진원지인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금파1리 권수목장 주인 김영규(金英圭.51)씨는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 하루 아침에 전재산이나 다름없는 젖소 15마리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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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인체에는 무해, 가축에는 치명적
구제역은 소.돼지.양.사슴 등 발굽이 두개로 갈라진 동물에 발생하는 제1종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으로 입과 발굽에 물집이 번지면서 앓다가 죽게 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그러나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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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축산농가 사활이 걸렸다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젖소의 수포성 질병이 제1종 가축 전염병인 구제역(口蹄疫)으로 의심받으면서 국내 축산농가와 사료.도축 등 관련 업계에 일대 비상이 걸렸다. 아직 발병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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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파문] 돈육 수매, 한·일 방역협력
농림부는 최근 파주의 의사 구제역 발생과 관련, 일본 농림수산성이 한국산 돼지고기의 수입을 잠정 보류함에 따라 국내 양돈농가의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파동을 막기 위해 29일부터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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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명예회장 내달 9일 북한 방문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이 다음달 9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을 방문한다. 정명예회장의 방북은 89년 1월 이후 9년여만의 일이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26일 "정명예회장은 북한에 기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