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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여동생∙카타르 공주가 무인도에…'춤판'에 셀럽 몰린 이유
베니스 산 자코모 섬의 모락모락 피어나는 분홍색 연기 속 현대무용가 안은미, 사진 안은미컴퍼니 베니스의 무인도에서 한바탕 춤판이 벌어졌다. 모락모락 피어나는 연기도, 가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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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영화 ‘위로공단’의 한 장면. 임흥순,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임흥순(46·사진)씨가 9일(현지시간) 열린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시상식에서 출품작인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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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순, 베니스비엔날레서 한국작가로 첫 '은사자상'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임흥순(46)씨가 9일(현지시각) 열린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시상식에서 출품작인 '위로공단'으로 은사자상을 받았다. 짝수해마다 열리는 베니스 비엔날레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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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가 3명, 6년 만에 베니스 비엔날레 본전시
오는 5월 9일 개막하는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본전시에 한국 미술가 3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36)·남화연(36)·임흥순(46)씨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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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 3인의 3색 예술세계
배종헌의 ‘터너의 바다’(2010왼쪽)와 ‘프리드리히의 산’(2010). 버려진 오브제에 페인트, 고안된 장치들, 각각 200x140x100㎝, 140x200x100㎝ 명품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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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박타박, 북촌 vs. 서촌 길 산책
복잡한 서울 사대문 안쪽, 가장 중심에 있으면서도 그 어떤 곳보다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곳이 바로 북촌과 서촌이다. 하지만 이 오래된 동네에도 은근하게 변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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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당신의 밝은 미래: 한국 현대미술 12인전’ 外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12명이 참가한 특별전 ‘당신의 밝은 미래: 한국 현대미술 12인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카운티미술관(LACMA)에서 28일(현지시간) 개막했다. 구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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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혼 살리는 불황의 역설 젊은 작가들 실험정신은 마르지 않았다
1 아르헨티나 작가 토마스 사라체노가 만든 설치공간. 3차원 거미줄 공간을 헤집고 가는 듯한 체험을 선사한다. [사진=로이터] 2 칠레 국가관에 마련된 이반 나바로 작가의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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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영화 ‘경계에 선 인생’ 外
◆한학자이자 의병연구자인 노촌 이구영(1920~2006) 선생(사진)의 삶을 그린 영화 ‘경계에 선 인생’이 1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중앙시네마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된다. 정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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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안] 한인 여성 작가들, 파리서 특별전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유명 한국인 여성 미술가들이 공동 전시회를 열었다. 한.불 수교 120주년을 맞아 주불 한국문화원(원장 모철민)이 특별히 기획한 행사다. 1951년 프랑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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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롯폰기 힐스' 모리 미술관 문열어
지난 18일 오전 9시30분, 일본 도쿄(東京) 중심가 롯폰기(六本木)에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지상 2백50m, 54층짜리 '모리 타워'의 52층과 53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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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롯폰기 힐스' 모리 미술관 문열어
지난 18일 오전 9시30분, 일본 도쿄(東京) 중심가 롯폰기(六本木)에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지상 2백50m, 54층짜리 '모리 타워'의 52층과 53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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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비엔날레 50회 무대를 보고]
비엔날레는 20세기 근대미술이 창조한 미술 장터다. 1895년 세계박람회를 본떠 베니스에서 시작한 이 2년제 미술제는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가 50회를 맞으면서 1백년 역사를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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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작품들 새 공간서 봄 세일
신진 미술가들이 겪는 가장 큰 고통은 대중과 소통할 장이 없다는 사실이다. 상품성을 지닌 중진 작가만을 선호하는 상업화랑의 문턱은 높고, 자비로 개인전을 열기에는 경비가 만만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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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규·이우환 등 굵직한 회고전
이번 주 들어 각 미술관이 고심해 준비한 올 전시 계획들을 풀어놓았다.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이란 큼직한 국가 행사 속에서 비엔날레를 연이어 치러야 했던 2002년 미술계가 풍요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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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미래… '3545'세대 이들을 보아라
지금 한국 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세대가 '2030'이라면, 오늘 한국 미술계가 기대에 찬 눈길을 보내고 있는 작가군은 '3545'다. 35세에서 45세 사이의 미술인들은 우리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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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요코하마 트리엔날레' 를 보고]
일본이 새로 창설한 국제미술전 '요코하마 트리엔날레(Triennale of Contemporary Art)' 가 지난 2일 개막됐다. 11월 11일까지 1백일 동안 열리는 이번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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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나들이] 8. 토탈미술관
서울종로구평창동 토탈미술관 (관장 노준의) 은 80년대 중반 1천원짜리 커피 한잔을 시키면 마시던 컵까지 주는 찻집으로 데이트족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장흥 토탈야외미술관이 92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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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페스타' 비엔날레, 류블랴나서 개최
제3회 마니페스타 비엔날레가 내년 6월부터 9월까지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열린다. 로테르담 (1회) 과 룩셈부르크 (2회) 등 서유럽 중심으로 열리던 행사가 처음으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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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벤처시대] 7. 단편영화 배급
단편영화를 감독지망생의 습작 정도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단편소설이 문학을 반짝이게 하듯 단편영화의 수준이 그 나라의 영화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또 우리가 몰라서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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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전시포커스] '넙치+참치=날치'
작가 구정아 (30.여) 는 잃어버리고 소외되고 버려져있는 물건들을 쓸고 옮기고 모아 전시공간이 아닌 버려져 있거나 비어 있는 장소에 정리하는 작업을 해왔다. 정돈.가사.장식행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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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카셀·베니스에 못지 않은 현대미술의 실험장
"글쎄요. 광주라는 이미지는 전혀 느끼지 못했는데요. " 제2회 광주 비엔날레 본전시를 둘러본 프랑스의 유력 미술전문지 '아르 프레스' 의 편집장 카트린느 미예는 "만일 광주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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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참가 국내작가陳 논란
오는 9월 열리는 제2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에 참가할 작가 80명.6개팀의 명단이 확정,발표됐다.많은 관심을 모았던 한국작가 명단은 미확정된 1~2명을 제외한 12명,1팀이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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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출품 한국작가 감수자.구정아씨
이번 「마니페스타1」에 참가하는 70여명의 출품작가 가운데 한국인으로서는 설치미술가 김수자씨와 파리에서 작업하고 있는 구정아씨등 2명이 포함돼있다.유럽이 주축이 된 행사인만큼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