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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 럭키금성을 '160조 글로벌 LG'로…구본무 회장 별세
20일 별세한 LG 구본무(73) 회장은 LG를 글로벌 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은 경영자로 평가 받는다. LG 창업주 고(故) 구인회 회장이 1947년 설립한 ‘락희화학공업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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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구본무 LG그룹 회장 20일 오전 별세…비공개 가족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중앙포토]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0일 오전 9시52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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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상무 등기이사로 … LG ‘4세 경영’ 가시화
구본무(左), 구광모(右) 구본무(73) LG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구광모(40) LG전자 B2B사업본부 정보디스플레이(ID) 사업부장(상무)이 LG그룹 지주사인 ㈜LG의 등기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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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4세 경영' 닻올리다…구광모 등기이사 전격 선임
구본무(73) LG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구광모(40) LG전자 B2B사업본부 정보디스플레이(ID) 사업부장(상무)이 LG그룹 지주사인 ㈜LG의 등기이사에 내정됐다. 구 회장의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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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 와병 중…아들 구광모 상무, 등기이사에 선임
구본무 LG그룹 회장. [중앙포토]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4월과 12월 병원에서 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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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을 기억하는 스무 가지 방식(9) 재벌의 자신감
실력 과신한 재벌, 세계 일류 환상에 빠져… 정부는 세계화 미명 속에 재벌 밀어주다 국가 부도 직면 1996년 9월 17일 전경련 회장단이 한승수 부총리와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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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7명 번갈아 7분씩 질문 “자정께 끝날 수도”
‘최순실 국정 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2차 기관 보고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회의장에서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과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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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수장' 허창수 "김영란법 유명무실 우려한다"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해 28일 헌법재판소가 합헌 선고를 내린 직후 ‘재계 수장’인 허창수(68ㆍ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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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2003년 LS그룹의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사옥 입주기념식에 참석한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가운데)과 동생인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왼쪽),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이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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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남가주에서 개막전 가능할까?
한국 프로야구계를 이끄는 수장 구본능 총재(사진)가 LA를 방문했다.구총재는 지난 23일 플러튼 대학 굿윈 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CSU 플러튼 대학과 평가전을 참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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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구지은 부사장, 해임 6개월만에 복귀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의 구지은(49·사진) 부사장이 보직 해임된지 6개월만에 경영 일선으로 복귀했다. 아워홈은 18일 구 부사장이 예전 보직인 구매식재본부장을 다시 맡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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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병철·정주영·박태준… '한국 경제를 만든 이 한마디'
삼성이 반도체 사업에 뛰어든 1983년 당시 이병철 창업주의 나이는 일흔이 넘었다. 그런데도 그는 과감히 도전했다. 국내외 반응은 냉담했다. 워낙 초기 투자 부담이 큰 데다 성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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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가도 모를 재벌가 후계의 법칙] 능력은 기본에 가족관계도 원만해야
[이코노미스트] 재계 5위 롯데그룹의 굳건했던 후계 구도 변화가 감지된 것은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 사이였다. 그동안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건재한 가운데 그의 장남 신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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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갑자기 보직 해임 … 후계 구도 이상기류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의 후계 구도에 이상 기류가 발생했다. 유력한 후계자로 꼽히던 구지은(48) 부사장이 갑자기 보직 해임되면서다. 구 부사장은 구자학(85) 회장의 1남 3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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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연암재단 새 이사장 … 교수 30명에 해외연구비 지원
구본무(70·사진) LG그룹 회장이 LG연암문화재단 신임 이사장 자격으로 지난 달 29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연암 해외연구교수 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부친인 구자경(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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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구지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한 배경
구지은 부사장 범LG 가문은 아무리 오너가족이라도 여성의 경영참여를 철저하게 배제해왔다. ‘장자 승계원칙’을 고수하는 만큼 보수적인 가풍으로 유명하다. LG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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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로고 바꾼다 '스마트체' 개발
LG를 상징하는 글자가 20년 만에 바뀐다. 1일부터 전 계열사 로고에 반영되는 새로운 국문과 영문 서체는 ‘LG 스마트체’로 이름 붙여졌다. 2015년은 LG그룹에서도 의미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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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5년 간 3400회 공연 … 예술로 이윤 사회환원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한국표준협회가 평가한 서비스품질지수 1위 공연장으로 국내 문화공연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LG] L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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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경제 5단체는 어떤 곳인가요
[일러스트=강일구] Q 박근혜 대통령이 5월 미국을 방문할 때 52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이 사절단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주도로 구성됐고, 경제 5단체장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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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타고 남하하는 ‘부촌의 역사’
‘보통 사람’들은 ‘회장님’ ‘사장님’이 사는 동네, 이른바 ‘부촌’이 늘 궁금하다. 호기심·선망·질투가 어우러져 언제나 관심의 대상이다. 대한민국 부촌 1번지인 서울 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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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LG家 3세 구본현 15억대 사기혐의로 또 기소
주가조작과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범 LG가(家) 3세 구본현(45)씨가 사기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겨졌다고 19일 뉴스1 등이 보도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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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연임, 이승철 상근부회장
허창수(左), 이승철(右)허창수(65) GS그룹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을 2년 더 맡는다. 전경련 회장단은 18일 33대 허 회장을 34대 회장으로 재추대했 다. 전경련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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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연임, 회원사 뜻 따를 것”
허창수(65·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연임할 가능성이 커졌다. 7일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이사회에서 허 회장은 “나는 사의를 밝혔다”고 말했다. 후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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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아시아의 젠틀맨’으로 불린 큰 기업인 ‘PH 구’
늘 가까이 했던 대형 지구의 뒤에서 포즈를 취한 구평회 E1 명예회장. “자신이 모든 것을 이루고도 무대 뒤로 숨어버리는 분, 마음을 비운 사람, 내가 아는 회장님의 진면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