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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회고록’ 상반기 정치사회 베스트셀러 1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진열된 『박근혜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 [뉴스1] 『박근혜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중앙북스)가 교보문고의 분야별 베스트셀러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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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교보문고 판매 1위 '마흔에 읽는...' 소설은 구간이 명관
책표지 인문서『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지음, 유노북스)가 올해 상반기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스셀러 1위에 올랐다. 2위는 에세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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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구의 증명』...25년 전 나온 소설, 왜 지금 베스트셀러?
올해 대형서점 베스트셀러 목록에는 출간된 지 꽤 오래된 책들이 있다. 양귀자의 『모순』(1998)과 최진영의 『구의 증명』(2015)이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서 『모순』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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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대한민국 바닷가에 사막이 있다고? 단순한 모래 언덕이 아니랍니다
태풍·해일 막는 자연 방파제 ‘해안사구’ 사람과 동식물 모두의 생태계 지킴이예요 사구(砂丘)를 아시나요. 사구는 바람에 의해 이동한 모래가 퇴적된 모래 언덕을 말합니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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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 8월 수상작] 묵묵히 제자리 지킨 제주 돌담을 보다
━ 장원 돌담 김동균 얼기설기 올라앉아 서로를 꼭 잡는다 마을은 어우러진 노른자 흰자처럼 묵묵히 속을 품을 때 숨을 쉬는 돌담길 달걀만 한 돌 하나 틈에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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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도 못 받는 호사…마오쩌둥이 흠모한 '조조'가 깨어났다 [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
신경진 베이징 총국장 삼국지 조조(曹操, 155~220)의 진짜 무덤인 고릉(高陵)이 지난 4월 29일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 지난 20일 베이징에서 남쪽으로 540여㎞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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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지진 또 온다" 12년 전 2만명 숨진 日의 '국토강인화 대책'
7일 오전 일본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의 '기적의 소나무 뿌리(奇跡の一本松の根)' 전시장. 1층 전체에 직경 13m의 거대한 나무뿌리가 자리를 잡았다. 12년 전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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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시원함 뿜뿜! 나무 500만 그루 심기로 도시 온도 낮춘다
지난 9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서 제6차 보고서 요약본을 발간했다. 요약본에 따르면 온실가스 최저배출 시나리오로 갈 경우 2100년 온도 상승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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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가득한 공원 어때? 마음껏 색칠해봐...양천구, 컬러링 공모전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6월 25일(금)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색으로 채우는 양천, 컬러링 공모전’을 진행한다. 구는 해마다 5월이 되면, 흐드러지게 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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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색채의 향연, 단순함의 미학 눈에 띄네
올봄 눈여겨볼 만한 ‘작지만 큰’ 전시 2개가 서울 청담동과 삼청동·보문동에서 각각 열리고 있다. 전시 공간도 크지 않고 작품 개수도 많지 않지만, 수십 년 응축된 공력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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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규의 건축예감] 구글 신사옥의 도전, 미세먼지 막고 맘껏 숨쉬게 하라
━ 과학기술 날개 단 공기정화 디자인 구글이 캘리포니아에 짓고 있는 신사옥 이미지. 인간과 자연의 쾌적한 만남을 시도한다. [사진 비아케 잉겔스] 과학기술 영역이 날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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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집에서든 길에서든 함께 살자, 고양이야 “야옹!” “냥~” “니야옹!”
김민서 학생이 반려묘 다복이에게 간식 보상을 하고 있다. 다복이는 이날 병원 외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8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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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퇴짜' 놓은 청년들 만난 조국, 딸 의혹 얘기는 안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11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청년시민단체 '청년전태일' 회원들과 면담을 하고있다. [사진 법무부]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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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서울어린이대공원 숲, 풍부한 생활인프라 누리는 트리플 역세권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숲세권 아파트인 구의 파라곤 투시도. 가격이 주변보다 싸다. ‘착한 가격’ 구의 파라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도심 속 녹지를 품은 ‘숲세권’ 아파트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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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서울 하늘 미세먼지 악화 책임이 트럼프에 있다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초미세먼지(PM 2.5 기준)가 지난달 15일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나쁨' 상태를 보였다. 당시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바람을 타고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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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사자 대부분 20세 안팎, 가족 품에 돌려주는 게 빚 갚는 것”
━ "북한이 발굴했다 다시 묻은 미군 유해도 있었다. 이유는…" 정양승 교수가 DPAA에서 자신이 직접 신원을 확인한 미군 전사자의 사진을 들고 있다. [사진 정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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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거기 어디?] 빵집계의 심야식당…머핀에 칵테일 한 잔, 꽤 어울려요
어둑한 밤을 배경으로 미드나잇 베이커리의 테이블에 빵이 진열된 모습. [사진 미드나잇 베이커리] 굴뚝에서 모락모락 올라오는 연기와 함께 빵 굽는 냄새가 퍼지고, 쇼케이스에 따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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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美 비핵화·유해송환팀 6명, 지금 평양서 협상하고 있다
북한은 5월 24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쇄하기 위해 폭파작업을 단행했다. 북한 지역에 묻혀 있는 미군 유해 송환과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을 위해 미국 당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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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6·13 지방선거 특별기획] 3선 도전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되면 평양 방문해 경평축구 부활과 전국체전 공동 개최 등 협력사업 논의 … 시민단체 출신 외부 인사가 시정 좌지우지한다는 비판 동의 못 해 6·13 지방선거를 30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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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4.07 문화가이드
━ 책 나무가 말하였네-옛시 2008년 동명의 책으로 나무와 사람, 삶의 이야기를 들려줬던 저자가 이번에는 옛시와 나무를 엮었다. 이황·김정희·박지원·정약용 등 선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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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서초의회 짜깁기 해외여행 보고서 ‘표절이다’
서울시청 청사 [News1] 서울시가 강남과 서초구 의원들이 제출한 국외공무여행 보고서가 표절이라고 인정했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시민감사위)는 강남·서초구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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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백과사전 ‘나무위키’와 유사한 구의회 해외연수 보고서”
[사진 노동당 강남·서초 당협 페이스북]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시민감사위)가 강남·서초구의 국외공무연수 보고서가 일부 표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시민감사위는 6일 표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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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중 화장실 가장 많이 막힌 역은 홍대입구
[신인섭 기자] 지하철 화장실 중 변기가 가장 많이 막힌 곳은 어디일까. 22일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달 서울 지하철 1~4호선 집계한 결과 2호선 홍대입구역과 3호선 교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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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구의역 김군’ 떠난 지 1년 돼서야 책임자 9명 기소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홀로 스크린도어를 정비하다가 진입하는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진 김모군의 사고 1주기인 28일, 당시 사고가 났던 승강장 양옆으로 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