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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2만명 넘는데…日 내달 '위드 코로나' 전환하나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일본 오사카부(大阪府) 오사카시의 상점가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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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의 오만···특별 점검 때도, 지게차 안전요원은 없었다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지난 3일 평택항 동부두 7게이트 컨테이너 작업장에서 대형 지게차가 신호수 없이 작업하고 있다. 그 주변으로 사람이 지나가고 있다. 정부가 특별점검 중이지만 안전 미비는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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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까지 환생시킨 AI … 음악계 점령할까
━ 음악계 습격하는 AI 지난 11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의 LG전자 신상품 소개에 나선 연설자는 AI 인간 ‘김래아’였다. CG로 만든 외형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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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집에서든 길에서든 함께 살자, 고양이야 “야옹!” “냥~” “니야옹!”
김민서 학생이 반려묘 다복이에게 간식 보상을 하고 있다. 다복이는 이날 병원 외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8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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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수도권순환고속도로' 변경 초읽기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작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인천시에 이어 서울시도 명칭 개정에 최종 합의했다. 경기도는 최근 서울시와 서울 송파·노원·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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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쓰고 헌 집만 찾아 중개해서 대박 난 부동산
2003년 도쿄에 빈 건물이 늘어나던 시기에 낡고 오래된 공간을 좋아하는 5명의 건축가가 블로그에 자신들 취향의 빈 건물 이야기를 올리기 시작했다. 리노베이션(re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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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젊은 희생 언제까지…구의역 사고 닮은 발전소 사고
■ 「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김용균 씨의 유품. [연합뉴스] 다시는 없어야 할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제 2의 구의역 사고입니다. 지난 11일 새벽, 태안화력발전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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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치는 인권위'라는 지적 가장 뼈 아파"…'위상 강화' 숙제 안은 인권위원장
"'인권위는 늘 뒷북 친다'는 지적이 가장 뼈 아팠다."7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만난 이성호(60) 국가인권위원장이 말했다. 임기를 1년여 앞둔 이 위원장은위기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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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후에도 달라진 게 없다세월호 이후에도 달라진 게 없다
폭염이다. 점심 시간 잠깐 걷는 것만으로도 속옷이 흠뻑 젖는다. 이런 뙤약볕 아래 지난달 29일 4살 어린이가 8시간 동안 통학버스에 갇힌 사고가 있었다. 발견 당시 아이의 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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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극화 해소’ 입 모은 여야, 실천으로 보여라
어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연설을 마지막으로 20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마무리됐다. 여야 주요 3당 대표 모두 양극화를 가장 큰 문제로 꼽고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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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NIE] 구의역 사고, 안전 매뉴얼 어기게 만든 사회 구조가 원인
지난달 2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홀로 고장 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서울메트로 하청업체 은성PSD 직원 김모씨가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제 갓 고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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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누가 열아홉 살 김군을 타살했는가
이하경논설주간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열아홉 살의 용역업체 비정규직 청년이 변을 당했다는 끔찍한 소식을 접한 순간 24년 전의 아픈 기억이 떠올랐다.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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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구의역 사고 업체 ‘100% 2인1조 출동’ 조작
구의역 사망 사고 피해자가 다녔던 협력업체 은성PSD가 한 명이 현장에 가고도 ‘2인1조’로 출동한 것처럼 기록을 조작해 왔음을 경찰이 확인했다.서울 광진경찰서는 “은성PSD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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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선과 여유·간결함 … 선비의 기품 담긴 포
홑도포(장정윤) 영국엔 신사도가 있고, 일본엔 사무라이 정신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답은 선비, 선비정신이다. 문(文)·사(史)·철(哲)을 다루면서도 시(詩)·서(書)·화(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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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시민 ‘힐링 캠프’로 거듭나는 동작동 현충원
현충탑 안 위패실. 유해를 찾지 못한 10만4000여 호국용사의 위패가 촘촘히 모셔져 있다. 대부분 6·25전쟁 전사자들이다. 오른편 동그라미 표시가 있는 자리는 94년 탈북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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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서 흡연을? 지갑 두둑하시군요
한남대교 남단~염곡사거리 6.9㎞에 달하는 서울 강남대로. 이 대로를 기준으로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가 나뉜다. 강남대로의 중심인 2호선 강남역~9호선 논현역 사이(약 934m)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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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의학 실력 국제사회서 인정 … 뉴질랜드 지진 땐 총리가 지원 요청
뉴질랜드 지진 현장에 다녀온 ‘신원확인팀’이 국과수에 모였다. 왼쪽부터 이양한 유전자 연구실장, 이경락 법의조사관, 이상섭 법치의학실장, 양경무 총괄팀장. [김상선 기자] 국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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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청 지원 예산 축소
서울시가 지원하던 자치구 사업 중 일부가 중단되거나 규모가 축소된다. 이병한 서울시 예산담당관은 “시비로 지원하던 일부 자치구 사업에 대한 보조금을 줄이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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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껌 뱉으면 과태료 3만 ~ 5만원
앞으로 서울 거리에 껌을 뱉다 적발되면 3만~5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김재민 서울시 클린도시담당관은 19일 “주요 20개국(G20) 회의 등을 앞두고 깨끗한 도시 미관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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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 … 수리영역 마무리 이렇게
대학수능시험(11월 12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새로운 내용을 익히기보다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고 안정된 점수를 얻는 방법이다. 중앙일보 MY STUDY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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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영재교육원 - 창의적 해결력서 결판난다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전형이 마무리됐다. 2004년 4만2313명, 2005년 6만475명이 응시했던 국가영재교육원은 2008학년도에는 총지원자수가 10만명에 육박했다. 영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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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려면 ‘코피 나게’ 공부해야
‘가느냐 마느냐.’ 중국 유학을 염두에 두고 한번쯤 고민했을 주제다. 중국 유학길에 오르는 학생은 한 해 평균 5000명, 갈까 말까 망설이는 ‘잠재 유학생’도 2000명 정도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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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시티 분양 제동건의 건교부서 외면
굿모닝시티가 건축 심의도 받기 전에 사전 분양에 나서자 서울시에서는 분양이 말썽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보고 두차례 건설교통부에 관련 법 개정을 건의했으나 건교부에서는 법적 근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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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가구 넘는 직원용 아파트 사업승인 안받아도 될 듯
앞으로 사원·직원용 아파트의 경우 20가구 이상이라도 주택건설촉진법에 따른 사업승인을 받지 않게 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군부대나 교정시설 등 공공기관의 부지 내에 짓는 직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