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돈을 벌려면 먼저 모아야 한다

    돈을 모으려면 먼저 만족을 위한 사용, 즉 소비지출을 합리적으로 해야한다. 어떤 잡지에 이런 글이 있었다. 『①하루를 즐기려면 애인을 사귀라. ②1주일을 즐기려면 이발소(여자는 미

    중앙일보

    1972.11.23 00:00

  • 자연과 한국인-「크리스천·아카데미」세미나

    「크리스천·아카데미」는 10일·11일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자연과 한국인』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가졌다. 『한국인의 재발견』에 관한 일련의 토의 가운데 여덟번째로 모인 이

    중앙일보

    1972.11.13 00:00

  • 소련의 점성녀

    『오늘의 소련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브레즈네프」가 아니라 아름다운 한 여 점성가이다.』 이런 색다른 얘기가 「파리」의 한 주간지에 실렸다. 혁명 이후에 소련은 온갖 점성술이나 예

    중앙일보

    1972.11.10 00:00

  • 일곱 돌

    어느 새 본지는 일곱 돌을 맞게 되었다. 정말『어느 새』 라는 말이 실감난다. 정신없이 뛰다보니까 그만한 세월이 흐른 것이다. 정말 눈 깜짝할 사이다. 허나 7년이라면 긴 세월이다

    중앙일보

    1972.09.22 00:00

  • (75)

    우유 특유의 단맛과 상쾌한 향기가 특징인 「버터」는 우유로부터 분리한「크림」의 지방을 휘저어 응결시킨 것이다. 퍽 옛날부터 우리조상들이 「버터」를 만들어 식용한 기록이 있다. 일본

    중앙일보

    1972.08.16 00:00

  • 「인간」을 그린 한 생애 진술

    조각가 「자크·립치츠」의 회고전이 6일 「뉴요크」 의 「메트러폴리턴」 미술관에서 개막됐다. 20세기의 창조적 선구이며 지도적인 조각가인 81세의 노장 「립치츠」는 지난60년간의 조

    중앙일보

    1972.06.17 00:00

  • 사진 통해 구약이야기 다뤄

    사진작가 에리히·레싱은 스스로를「무신론자」또는 기껏해야「불가지론 자」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 설명은 그의 책을 사보는 사람들에겐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얘기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

    중앙일보

    1971.12.27 00:00

  • 독사주

    판문점의 남북적십자 오찬회는 요즘 화제가 분분하다. 지난20일 북적 제의로 열렸던 오찬회의 식탁엔 독사주가 등장해서 흥미(?)를 자아냈다. 우선 사람들은 이 술을 놓고 정치적으로

    중앙일보

    1971.10.22 00:00

  • 상봉의 광장 찾는 동서사상-한국종교사학회 학술강연서

    변규룡 박사(37)는 한국사람으로 유일한 「프랑스」학술원의 「아시아」학회 정회원이며 「파리」대학 「낭테르」대 (제10대)의 교수다. 그는 여기서 「비교인간학」(철학)을 강의하며 새

    중앙일보

    1971.09.06 00:00

  • 상아탑

    구약성서「솔로몬」의 아가에 보면『그대의 목덜미는 상아의 누각과 같다』는 표현이 있다. 여기서부터「상아탑」이란 말이 나왔다는 설이 있다. 원래 그것은 여자의「네클라인」의 아름다움을

    중앙일보

    1971.08.19 00:00

  • 공동번역 신약성서|교리, 표기에 이의있다.

    금년 부활절을 기해 출간된 공동번역 신약성서는 선교 1백년을 맞아 한국신구기독교가 힘을 합해 이룩한 획기적인 업적이었다. 교계와 일반이 모두 관심을 기울였던 만큼 책이 나오자 곧

    중앙일보

    1971.05.12 00:00

  • ⑤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식모서 식당주인으로…여장부의 각고|【홍콩 이종호 순회특파원】

    【홍콩=이종호특파원】홍콩에서 만나·코리아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임정업씨(60·여·평양출신)의 인생 60년은 한말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민족이 겪어야 했던 파란만장의 연속, 바로

    중앙일보

    1971.03.30 00:00

  • (779)금성에서의 통신|현정릉

    천지현황 우주흥황(천지현황 자주홍황)….이런 식으로 천자문을 여기에 그대로 늘어놓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통쾌스러운 일일까? 구약성서의 창세기를 포도주와 같은 맛으로 친다면, 동양의

    중앙일보

    1971.01.29 00:00

  • (62)(62)대전의 25시(1)|제2의 엑서더스 소란(1)|「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 자료로 엮은「다큐멘타리」한국전쟁 3년

    1950년 7월 1일 상오3시 대전시에는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이상하게도 6·25가 나던 해의 6월에는 아직 장마철이 아닌데도 비가 많이 왔다. 웬일인지 그것도 큰 변이

    중앙일보

    1970.08.21 00:00

  • 능금과 사과

    구약성서를 보면「아담」이 금단의 나무 열매인 능금을 먹고 난 다음에 낙원을 쫓겨났다고 적혀있다. 그러나 그때「아담」이 먹은 것이 과연 오늘날의 사과인지 아닌지는 분명하게 적혀 있지

    중앙일보

    1970.03.06 00:00

  • 해외도피

    월남정부는 23일자「뉴스·위크」지(미 주간지)를 판금조치했다. 정부대변인은『월남의 안정에 해로운 허위주장』을 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문제의 기사는 『월남판 출애급기』-.

    중앙일보

    1969.06.21 00:00

  • 〈분수대〉가시덤불 소리

    19일 국회본회의는 K의원의 발언을 싸고 촌극을 벌여, 도하신문의 「고시프」거리가 되었다. 발단은 K의원이 야당측에 대고 『개창병이라도 걸렸느냐?』고 빈정댄 데에 있다. 야당의원들

    중앙일보

    1969.06.20 00:00

  • (4)영국

    이「시리즈」는 최근20여년동안 세계각국 문단에 형성된 새로운 문학풍토를 개관하고 그속에서 대표적 인간상을 추출함으로써 문학작품속에 부각된 현대적상황과 그안에서 호흡하는 인간의 문제

    중앙일보

    1969.05.13 00:00

  • 소·중공분쟁|배경과 전망

    소련과 중공간에 오랫동안 쌓여온 분노, 불신과 국경을 둘러싼 긴장상태가 지난2일 국경에서 양국군대가 충돌한 원인이다. 중공은 소련을 끼고 있는 8천킬로의 국경선을 잠정적인 것으로

    중앙일보

    1969.03.06 00:00

  • 한국사회속의 교회

    전세계에 뻗쳐있는 예수회는 각나라의 교회를 사회학적으로 조사하고있다. 이번 한국교회에 대한 실태조사의 목적은 교회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며 교회가 발전할 가능성은 어느점에 있는가를

    중앙일보

    1968.11.26 00:00

  • 상아탑

    상아탑하면 으례 대학을 연상하기로 마련이다. 그렇지만 이 말의 유래는 실은 엉뚱한 곳에 있었다. 구약성경 「시편」의『「솔로몬」찬가』에 처음 나온 이 말은 여인의「네크·라인」의 아름

    중앙일보

    1968.09.14 00:00

  • 수동식 진학

    문교부와 서울시 교육위의「수동식」대「전자계산기」의 대결은「수동식」편의 KO승으로 끝이 났다. 신년 중학입시는 빙빙 돌아가는 물레식 상자속에서 은행알을줍는 제비뽑기를 해야할 형편이

    중앙일보

    1968.09.05 00:00

  • (3) 원시에서 현대까지

    난혼과 집단혼 형식의 모권제를 지나 문명사회에서 일부 일부제가 성립하기에 앞서 많은 민족에 일부 다처제가 있었다. 이 문명시대초기의 일부다처제는 원시자매형의 일부다처와는 근본적으로

    중앙일보

    1967.10.12 00:00

  • (2) 텔아비브=안재훈 통신원

    『하나님의 사자가 날이 새도록 「야곱」과 싸우다가 「야곱」을 이기지 못하자…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르되 「야곱」이니이다. 그 사람이 가라사대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

    중앙일보

    1967.06.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