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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미래 전쟁의 모습
미래의 군인은 ‘착용형 근력증강 로봇’의 힘으로 무거운 포탄도 쉽게 들 수 있다.번쩍이는 섬광이 하늘을 가르며 적을 향해 갑니다. 보이지 않는 방어막에 가로막혀 공격이 실패하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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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이상의 품질 … 스마트슈머는 이 제품 쓴다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G마켓의 택배 박스카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박스카 시승 체험과 선물을 제공했다. [사진 G마켓] 윤희정(38·서울 서초구 반포동)씨는 버스로 이동하는 틈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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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우리 안의 '작은 세월호'
나현철경제부문 차장1. 화재 등 비상상황을 먼저 상황실과 소방담당자에게 통보한다. 2. 안내데스크 담당자에게 대피방송을 하도록 지시한다. 3. 소화기와 소화전으로 신속히 화재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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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중국이 말하는 아시아의 새 질서
[일러스트=강일구] 유상철 중국전문기자 어제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 상호협력 및 신뢰구축회의(CICA)’가 개막됐다. 이틀 일정으로 46개 국가 및 기구의 지도자가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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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대국민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오늘로 34일째가 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과 비통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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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부끄럽지 않은 지식인
정재승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배가 침몰한 재난 상황에서 그 안에 갇힌 아이를 국가에 구조해 달라고 하는 것이 국민으로서 정당히 할 수 있는 요구 아닙니까?” TV 뉴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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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꼴찌 탈출" "충청 출신 차기 주자"
정진석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15일 충청권 상생을 위한 ‘신충청 선언’을 발표했다(사진 왼쪽),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지사 후보가 15일 충남도청 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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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뒷북 감사 … 마패는 타이밍에 맞게 꺼내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허 진정치부문 기자감사원은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이 터질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한다.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는 게 감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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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소통·감동 실은 대구지하철, 시발·종착역은 '절대 안전'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장(맨 왼쪽)과 직원들이 문양차량기지에서 불시비상훈련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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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은 3년, 그들은 30~40년 … 공공기관 개혁은 ‘남의 일’
관료 공화국. 세월호 침몰 사고로 ‘관피아(관료+마피아)’의 폐해가 드러나면서 자조적으로 나온 표현이다.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요직을 관료 출신이 장악하고 제대로 감시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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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은 3년, 그들은 30~40년 … 공공기관 개혁은 ‘남의 일’
관련기사 낙하산 기관장 위에 ‘풀뿌리 관피아’ “너무 열심히 말라, 상처 받는다” 충고 고시와 개방형 채용제 혼합해 인재풀 넓혀야 관료 공화국. 세월호 침몰 사고로 ‘관피아(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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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이 믿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연휴 직전 발생한 서울지하철 추돌 사고는 저(低)신뢰 사회의 단면을 보여준다. 사고 직후 서울메트로는 승객들에게 잠시 앉아 있으라고 안내했다. 하지만 승객들은 스스로 문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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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강력하고 효율적인 국가안전처 세워야
안광찬단국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 지난 4월 16일 진도 인근 해상에서 다수의 어린 학생을 포함한 여객선 승객들이 목숨을 잃는 미증유의 해난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시청 앞 분향소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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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새 미션은 주민행복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역사가 길다. 1948년 제헌헌법에 의해 제도적으로 규정됐고, 52년 최초의 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했다. 10년간 시행되던 지방자치는 61년 잠정적으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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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새 미션은 주민행복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역사가 길다. 1948년 제헌헌법에 의해 제도적으로 규정됐고, 52년 최초의 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했다. 10년간 시행되던 지방자치는 61년 잠정적으로 중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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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조선 왕들, 사고 나면 “내 탓” … 민심 어루만지고 또 어루만져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범사도’. 철종 때인 1856년 김계운이 대마도에 사행(使行)을 다녀오는 길에 풍랑을 만나 표류하던 모습을 1858년 8월 유숙(劉淑·182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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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조선 왕들, 사고 나면 “내 탓” … 민심 어루만지고 또 어루만져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범사도’. 철종 때인 1856년 김계운이 대마도에 사행(使行)을 다녀오는 길에 풍랑을 만나 표류하던 모습을 1858년 8월 유숙(劉淑·18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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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은 전능이 아니잖아요!
관련사진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설 자리를 잃어가던 IT기기들이 기술 혁신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반격을 노린다. 삼성전자는 가장 얇고 가벼운 렌즈교환형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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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구멍과 섬세한 근육의 움직임까지…울트라 초고화질로 생생’ LG 울트라HD TV, ‘손흥민·구자철’ TV CF 공개
LG전자가 영화 ‘매트릭스’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촬영기법으로 구자철, 손흥민 선수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묘사한 울트라HD TV 신규 CF를 공개했다. LG전자(06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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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오코노기 답하다
세월호에 안타까운 생명들이 갇혀 있던 지난달 17일 오후 필자는 한·일관계 일본 최고전문가로 꼽히는 오코노기 마사오(小此木 政夫) 전 게이오대학 교수와 마주 앉았다. 악화된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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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관피아 척결하려면 관료가 써준 보고서 의존 줄여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가개조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스타일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 각계 인사들은 관피아(관료 마피아) 척결의 출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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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읽기] 중국은 '깨지기 쉬운' 나라인가
◆둔필승총(鈍筆勝聰)이란 말이 있다. 무딘 붓이 총명함보다 낫다는 이야기다. 책을 보고 며칠 지나면 알갱이는 흩어지고 잔상(殘像)만 남는다. 그래서 몇 자 옮겨 적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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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관·군 거버넌스'가 재난대응의 길이다
세월호 사고대책본부는 사고 13일째인 28일 희생자 시신이 떠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민·관·군이 참여하는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헬기·함정·어선·행정선 등을 모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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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세월호 기사 중 ‘버큰헤드호 정신’ 설명 없어 아쉬워
4월 20일자 중앙SUNDAY 1면은 세월호 실종자 어머니의 사진이었다. 고개를 파묻고 두 손 꼭 모아 기도하는 모습, 그 얼마나 간절할까 절로 눈물이 났다.지난주 중앙SU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