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에 불지른 것 같다” 50도 폭염 캐나다 700명 돌연사
“코로나19 유행 초기에도 이러진 않았다. 우린 한계에 다다랐다(on the edge).” 지난달 28일 미국 오리건주에서 폭염에 더위를 식히고 있는 주민. [AFP=연합뉴스
-
‘AI 지킴이’ 나홀로 여성의 든든한 친구…범죄 꼼짝 마
━ 범죄예방 우리가 주역 서울 종로구청이 진행한 주민 참여 마을 원예 사업. 주민들이 골목길에서 화분 등을 정비하고 있다.[사진 종로구청] #1 30대 여성 A씨는 서울
-
[시선집중] '작은도서관' 55호점 돌파…문화 소외지역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롯데홈쇼핑과 구세군이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프로젝트가 지난 2013년 1호점 개관 후 올해 들어 55호점을 돌파했다. 작은도서관은 책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도심지와 교육
-
[커버스토리] 4년 동안 가꿨지요, 개구리랑 함께 노는 숲
한 해를 돌아보는 12월. 구세군 냄비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잠시 생각하게 되지요.사람뿐 아니라 숲 속의 생물도 겨울잠에 들거나 휴식을 취하며 왕성한 활동
-
[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노숙자와 화장실
1998년 10월 지하도에 종이박스 등을 깔고 앉거나 누워 있는 노숙자들. [중앙포토] 1998년 외환위기의 삭풍은 매서웠다. 멀쩡한 직장인이, 사업가가 하루아침에 길거리에 나앉았
-
롯데제과, 빼빼로 수익금으로 '스위트 홈' 짓는다
롯데제과는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Sweet Home을 짓고 자일리톨껌 판매 수익금으로 국민들의 치아건강을 돕는 프로그램 협약식도 가졌다.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전방위적 사
-
[사설] 맹추위 뚫고 ‘역대 최고 성금 모금’ 하이킥
어제 인천 만석동 쪽방 주민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찾아와 112만3560원을 전달했다. 지역 주민과 노숙인쉼터 입소자, 급식소 이용 노인 등 300여 명이 폐지를 줍고 파티용품
-
150만원 벌어 95% 통장 넣는 노숙인 저축왕 … “가족과 다시 만나는 꿈이 있거든요”
노숙인 저축왕 이모(45)씨가 2일 천호역에서 사다리를 놓고 작업을 하고 있다. 그는 버는 돈의 95%를 통장에 넣을 정도로 악착 같은 저축 덕에 신용불량에서 벗어났다. [오종택
-
“가장 가까운 이웃 … 고통받는 일본에 한국인 우정 보여주자”
절망에서 희망을 … 일본을 도웁시다 중앙일보·대한적십자사 공동 모금 ●후원 모금(대한적십자사 재원조성팀) : 02-3705-3736/3728 우리은행 1005-899-020202(
-
실직자 자활 돕는 ‘빨강마차’ 출발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100주년 기념빌딩 앞 등 10곳에서 실직자가 운영하는 이동형 풀빵 점포인 ‘빨강마차’가 13일 영업을 시작했다. ‘빨강마차’는 주방용품업체인 휘슬러코리아가
-
도박·한뎃잠에 영혼 찌들었던 ‘거리의 남자’ 희망을 쏘다
대전에서 태어났지만 누가 고향을 물으면 나는 충북 보은이라고 답한다. 태어나자마자 먼 친척집으로 입양됐기 때문이다. 1958년 10월 7일. 내 생일은 친어머니의 기일(忌日)이다
-
[기업 인사이드] 교원 창작 전집 '이야기 솜사탕' 출시 외
◇교원의 도서전집 브랜드 '교원 ALL STORY'가 유아 창작 전집 '이야기 솜사탕'을 출시한다. 지난달 출시된 '꿈꾸는 솜사탕'에 이은 교원의 두 번째 유아용 전집인 이야기 솜
-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국내 선교 100주년 구세군 한국 사령관
세밑 혹은 연말을 상징하는 색으로 빨강을 떠올리는 사람이라면, 십중팔구는 산타의 빨간 제복과 구세군의 빨간 냄비를 연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만큼 구세군의 제복과 빨간 냄비는 연말
-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국내 선교 100주년 구세군 한국 사령관
세밑 혹은 연말을 상징하는 색으로 빨강을 떠올리는 사람이라면, 십중팔구는 산타의 빨간 제복과 구세군의 빨간 냄비를 연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만큼 구세군의 제복과 빨간 냄비는 연말
-
[walk holic] 모든 길은 ‘할머니 슈퍼’로 통한다
권율 장군 집터로 오르는 골목길. 오른쪽에 420년 된 은행나무가 보인다.좁은 골목, 가파른 계단, 빼곡한 다가구 주택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행촌동의 인상은 우리네 평범한
-
"이젠 희망의 붕어빵 굽죠"
노숙자 생활을 접고 3년째 붕어빵을 굽고 있는 최현국씨. 조그마한 가게를 마련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사는 것이 목표다. 양영석 인턴기자 "새해 소망요? 환갑이 넘은 나이
-
숨은 감염자 '양지' 나오게 유도를
'12월 1일에는 붉은 리본을 다세요.' 붉은 리본은 유엔산하 '유엔 에이즈'가 에이즈 감염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치료에 희망을 주기 위해 만든 상징물. 유엔 에이즈는 올해 15
-
[에이즈 특집] 숨은 감염자 '양지' 나오게 유도를
'12월 1일에는 붉은 리본을 다세요.' 붉은 리본은 유엔산하 '유엔 에이즈'가 에이즈 감염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치료에 희망을 주기 위해 만든 상징물. 유엔 에이즈는 올해 15회
-
포철, 사이버 사회 봉사 캠페인
포항제철은 인터넷 공간에서 네티즌들의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사이버 캠페인''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첫 후원단체
-
"노숙자도 더불어 살아야할 이웃"
덕수궁 돌담길이 끝나는 서울 중구 정동의 구세군 중앙회관 별관. 삐걱이는 나무 계단을 오르면 네평 남짓한 다락방이 있다. 벽은 노숙자와 관련한 각종 유인물.연락처.신문스크랩들이 덕
-
우수여성시설 14곳 선정, 7억원 지원
보건복지부는 올해 모자보호, 미혼모보호 등 여성복지 관련 시설들의 운영실태를 평가, 우수시설 14곳을 선정하고 운영비 등 7억여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시설은 환경
-
[사람사람] 구세군 대한본영 이성덕 사령관
"인간성을 회복하고 신뢰와 사랑의 공동체를 건설하는 일에 평생 매달려 왔습니다. 앞으로도 이 목표는 변함이 없습니다." 구세군 대한본영의 제20대 사령관 이성덕(李聖悳ㆍ65)부장의
-
노숙자서 재기 붕어빵 재료공장 사장님 된 최홍관씨
장대비라도 내리고 나면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에서 피어오르는 냄새가 고약하다. 살갗을 파고드는 온갖 벌레를 피해가며 하루종일 허리를 굽혀 쓰레기를 분류하고 있노라면 모진 생각이 들기
-
[자원봉사 대축제 첫날] 전국 곳곳서 사랑의 구슬땀
제6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19~21일) 첫날 자원봉사에 나선 학생.주부.직장인.공무원들의 얼굴에선 뿌듯함이 느껴졌다. 그동안 경제난으로 찌들었던 마음을 활짝 펴고 다시 활기찬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