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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남북대화 복원하려는데…"김정은 비이성적" 박지원 왜
지난 7월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국가정보원장·통일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박지원 국정원장(왼쪽), 이인영 통일부 장관(가운데)과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오른쪽)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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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시확대" 다음날, 文직속 교육회의 의장 "큰 변화 없을것"
2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한-OECD 국제교육컨퍼런스'에서 김진경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의장(왼쪽)과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 교육국장이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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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변화 요구 직면한 '65년 협정 체제'
해묵은 갈등이 반세기 믿음 깼다! 국력 격차 컸던 냉전시대 모순… 양국 갈등 계기 수면 위로 달라진 현실에 맞춰 미래지향적 체제로 업그레이드 모색할 기회 룰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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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지방창생 도전…관광 수입이 반도체 수출 넘었다
지난해 외국인 55만명이 찾은 기후현 다카야 마시 거리. 이곳은 10개국 11개 언어의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지지통신] “지방이 스스로의 아이디어로 미래를 열어젖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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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결기, "지방창생 답 찾는 것은 과제선진국 일본의 책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운데)가 2014년 9월 '마을ㆍ사람ㆍ일 창생본부' 사무국 현판식을 하고 있다. 왼쪽은 이시바 시게루 당시 지방창생상, 오른쪽은 스가 요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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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金, 회담서 "3·1절 공동행사" 합의했지만…靑 "물리적으로 어렵다"
남북한이 공동으로 마련하려던 3ㆍ1절 100주년 행사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지난해 7월 3일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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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이해찬과 손·정·김, 국회의 ‘붉은 깃발’ 뽑아야
━ ‘올드 보이’ 4당 대표 애증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이틀 뒤인 8월27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했다. ▶김병준="(마중 나가서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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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임시정부 100년' 남북 공동개최 카드 꺼낸 배경은?
문재인 대통령이 3일 ‘3ㆍ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내년 3ㆍ1절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행사를 북한과 공동개최할 뜻을 밝힌 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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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日 방위대 교수 "노무현 때도 지금처럼 나쁘지 않았다"
가미야 마타케 일본 방위대학교 교수가 지난 20일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역사문제가 있다고 해서 한국과 일본이 친하게 지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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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의 계절…與野 정치 지도자의 '생존지도'
6·13 지방선거는 예비 대선주자에게는 무덤? ‘빅5’(추미애, 홍준표, 김무성, 안철수, 유승민) 중 적어도 두 명은 생존게임에서 탈락할 수도 6·13 지방선거를 이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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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사진으로보는 문 대통령 취임 6개월, 그 동안 무슨일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6개월의 기록 10일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이 되는 날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빈방문 중인 인도네시아에서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취임 반년을 열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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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동북아를 넘어 동북아플러스로”
이수훈 경남대 교수·정치외교학과 2005년 이맘때 강원도에 큰 물난리가 났다. 여름휴가를 떠났던 고 노무현 대통령은 급히 청와대로 돌아와 상황을 챙기지 않을 수 없었다. 물난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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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집권하면 외교안보 급한 불 부터 꺼야"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구체적인 집권이후 과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외교안보의 위기, 이 급한 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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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율성 보장하고 과학기술 컨트롤타워 신설해야”
박근혜 정부의 아이콘이었던 미래창조과학부와 창조경제는 차기 정부에서 어떻게 될까. 연간 19조원에 달하는 국가 연구개발(R&D)의 비효율 문제는 또 어떻게 해결할까. KAIS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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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재인 “대선 이후 국민의당과 통합 이룰 것”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북핵 위협에 대해서는 대선의 득실이나 여야의 구분을 넘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대처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사진·오종택 기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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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빚 내 무상교육 추진 … 아베의 포퓰리즘?
지난 3월 기자회견 중인 아베 총리. [AP=뉴시스] “원한다면 누구나 고등학교·전문대·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난 1월 아베 신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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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이번엔 '빚 내서 무상교육'…日 정치권서 교육포퓰리즘 달아올라
지난 1월 20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국회에 출석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도쿄 AP=뉴시스] “원한다면 누구나 고등학교·전문대·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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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산업부 쪼개고 중기청 격상
박근혜 정부 임기가 끝나가면서 차기 정부에서의 경제 부처 개편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지난 10일 행정개혁시민연합(행개련)이 개편안을 내놓는 등 시민사회단체들의 의견 개진도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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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산업부 쪼개고 중기청 등 격상…행개련 조직개편안
박근혜 정부 임기가 끝나가면서 차기 정부에서의 경제 부처 개편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10일 행정개혁시민연합(행개련)이 개편안을 내놓는 등 시민사회단체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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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아베가 이끄는 통상전쟁, 한국은 1급 차관보 담당
━ 보호무역 파고, 방파제 급하다 피터 나바로 미국 국가무역위원회(NTC) 위원장(뒷줄 왼쪽)이 지켜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3일(현지시간) 환태평양경제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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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문재인 열공 모드, 안철수는 중국어 과외 시작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여름휴가의 계절이 시작됐다. 2017년 12월 19대 대선에서 비상을 꿈꾸는 ‘잠룡’들에겐 올해 여름은 마냥 쉬는 시간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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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과 고향 이웃 이원종 “노무현 정부 이후 못 만나”
이원종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9급 공무원의 신화’로 통한다. 2년제 체신학교를 나와 1963년 서울 광화문전화국에 취직한 그의 첫 보직은 공중전화 동전 수거 담당이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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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분석] 닻 올린 김수남호(號) ‘특수단’의 행로
공공비리와 혈세낭비 등 부패범죄 색출에 주력 예고… 베테랑 특수·공안통 전국에 배치, 총선 전후로 사정 확대검찰이 부패범죄에 대한 강도 높은 사정에 나섰다. ‘중수부의 부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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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정책 자주 바뀌어 신성장동력 못 만들었다”
박영아 원장은 “과학기술이 주로 경제성장의 도구로 인식되지만 사실 우리 삶 전반에 녹아 있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과학기술 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