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날따라 아침밥 먹자더니" "미래 약속한 연인 있었는데"
━ 순직 소방 영웅들 오늘 영결식 경북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분향소가 문경소방서에 설치됐다. 2일 오후 분향소를 찾은 한
-
"아침 안 먹던 애가 그날따라 먹자더라" 순직 소방관 부친 눈물
건물에 남아 있을지 모를 근로자를 찾기 위해 화재 현장으로 들어갔다가 목숨을 잃은 두 소방관 얼굴이 공개됐다. 순직 소방관 빈소에는 이틀째 추모객 발길이 이어졌다. 경찰은 문경
-
"소방과 결혼"…가슴속 불길 따라간 두 영웅은 돌아오지 못했다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육가공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관 2명이 순직한 가운데 1일 오전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추가 붕괴 가능성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난 소방과 결혼"...끝까지 화마와 싸우다 스러진 두 영웅
지난달 31일 오후 경북 문경시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순직한 두 소방관이 평소 남다른 사명감으로 신망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화재를
-
[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
구미 플라스틱제품 제조공장서 불…대응 2단계 발령
4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포동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경북 구미에 있는 한 플라스틱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4일 오후
-
[LIVE]태풍 ‘힌남노’상륙…전국 비상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HINNAMNOR)’ 전남 남해안을 거쳐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한 뒤 6일 오전 7시 10분 쯤 울산을 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힌남노’관련
-
들개·너구리·멧돼지 습격 피해 늘어, 개체 수 조절 시급
━ 야생동물과 공존 해법 멧돼지·너구리 등에 이어 유기견이 야생화된 들개, 수백 마리씩 모여드는 백로·가마우지·떼까마귀 등 야생동물이 인명·재산 피해를 주는 경우가 늘
-
구미 LCD기판공장서 폭발로 9명 부상…구조 종료
29일 오후 경북 구미 AGC화인테크노코리아(아사히초자)에서 폭발사고가 나 공장 내 집기가 심하게 부서져 있다. 사진 경북도소방본부 경북 구미의 AGC화인테크노코리아서 폭발사고가
-
[속보] 경북 구미 AGC화인테크놀로지 폭발사고…8명 부상
기사 내용과 무관함. 29일 오후 4시 33분 경북 구미 산동면 봉산리 AGC화인테크노 코리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AGC화인테크노코리아는 용광로에서 하루
-
손도 못쓰고 200m 미끌···1분도 안돼 車 29대가 덮쳐왔다
14일 오전 경북 군위군 소보면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 후 현장 모습. [사진 경북소방본부] 결국 ‘도로 위 암살자’로 불리
-
[단독] "독도 간다~" 추락헬기 탄 새신랑 아들의 마지막 문자
지난 10월 31일 독도 해상에서 추락한 헬기에 탑승했다가 사고를 당한 구급대원 배모(31)씨가 가족에게 출동 당시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다. [배모씨 가족 제공] “독도 간다~~
-
구미 모텔 화재 목격자 "2층 객실 전기장판에서 불 나"
지난 2일 오후 경북 구미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구미의 한 모텔에서 지난 2일 10시 39분쯤 발생한 화재는 2층
-
구미 모텔 화재로 13명 부상…“투숙객 32명 모두 무사”
2일 오후 경북 구미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밤 경북 구미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13명이 다쳤다. 이날
-
경북 구미 모텔서 불…소방 “인명 수색 중”
2일 오후 경북 구미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연합뉴스] 2일 오후 10시 39분쯤 경북 구미시 옥계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
칠곡군 약목면 에프원케미칼 황산탱크서 가스 누출
7일 오후 6시쯤 경북 칠곡군 약목면 교리 에프원케미칼 황산탱크 가스 누출 사고 당시 현장. [사진 칠곡군청] 7일 오후 6시쯤 경북 칠곡군 약목면 교리 에프원케미칼 공장의 황산
-
체육시간 심폐소생술, 재래시장 상인소방대…안전제일 현장가보니
경기도 화성시 국립 영천유치원. 이 유치원은 매일 5분 정도 원생들을 상대로 안전교육을 한다. 유치원 교실 등 곳곳에는 소화기와 대피안내도를 부착해 놨다. 최모란 기자 2일 오후
-
대학생 누나 위해 치한퇴치용 휴대 방범기구 특허받은 초등생
‘휴대용 방범 기구’를 발명해 특허까지 받은 대구북부초등학교 4학년 신준협(10)군이 특허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뉴스에서 밤늦게 혼자 집에 가는 여성을 상대로
-
안철수 "당선되면 유승민과 공동정부"...대구서 7시간 뚜벅이 유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4일 “제가 당선되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와 꼭 함께할 것”이라며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해 가자고 꼭 부탁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
-
[안전 경영] 안전이 경쟁력! 첨단시스템·소방훈련 등 사고 예방 총력전
국내 기업들의 안전 경영 두산중공업 창원공장 임직원들이 대규모 위기 상황을 가정해서 화재 진압과 대피, 인명 구조 등 비상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평소에 안전사고 초기
-
[안전한 기업] 안전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
28일은 국제노동기구(ILO)가 정한 '세계 산업 안전보건의 날'이다. 시간을 거슬러 1993년 5월, 태국의 카더 장난감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88명이 목숨을 잃
-
충북 단양서 대학생 탄 버스 5m 추락…운전자 사망, 학생 20명 부상
대학 신입생들이 탄 관광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 아래로 추락해 운전사가 숨지고 학생 21명이 다쳤다. 22일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5분쯤 충북 단양군 적성면 각기
-
구미서 설 앞두고 40대 새터민 부부 음독…아내 사망·남편 중태
경북 구미에서 설을 앞두고 40대 새터민(탈북자) 부부가 독극물을 마셨다. 아내는 숨졌고 남편은 중태다.30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1시쯤 구미시 옥계동 한 아파
-
박정희 생가 방화사건 여파… 육영수 생가 경비 강화
지난 1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방화사건이 발생하면서 육영수 여사 생가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충북 옥천군과 옥천경찰서는 박근혜 대통령 모친인 고 육영수 여사 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