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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5) 김치찌개
직장인이 가장 간편하게 먹는 점심식사 메뉴 중 하나가 김치찌개일 겁니다. 사실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요. 특별한 조리법은 없지만 국물용으로 어떤 고기를 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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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생각없이 무턱대고 걷고 있는가?
"인생은 ‘하루들의 집합’이다. 하루를 장악하지 못하면 인생이 날아간다는 뜻이다. 하루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습관이다. 좋은 습관이 몇 분, 몇 시간만 잡아주어도 하루는 아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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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람] 전남 장성군 신촌마을 '무인 구멍가게'
전남 장성군 신촌마을 주민들이 무인가게 앞에서 새해에도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형식 기자한 주민이 무인가게에서 물건을 산 뒤 거스름돈을 계산하고 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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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몸살서울]'붕어빵' 4,5층 다닥다닥 숨이 막힌다
서민들의 고달픈 삶의 상징이던 '벌집'은 이제 구로동 일대에서 찾기 어렵다. 다세대주택이 속속 들어서면서 옥탑방과 반지하방이 가난한 이들의 주거공간이 됐다. 지난 6월 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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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어린이 웃음에「옛 고생」잊어
배고픔과 고통으로 얼룩진 어린 시절의 상처를 딛고 사업가로 성공한 재일교포 여성이 고국의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해 여름캠프를 열어 흐뭇한 화제가 되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일본 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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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홍수 구멍가게 설자리 없다
서울 노량진역 맞은편 대입학원 가에서 5년 동안 4평짜리 구멍가게를 열어온 해태 미니슈퍼 주인 박영란씨 (42·여) 부부는 올해 들어 가게 다락방에서 교대로 잠을 잔다. 하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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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안정성 있고 소자본으로 가능
주택가·빌딩 가에 관계없이 어느 곳에서나 쉽게 눈에 띄는 것이 잡화점. 구멍가게·식품점등으로도 불리는 잡화점은 과자·음료수에서 라면·칫솔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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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강도 설친다/2인조,집 보던 3남매 위협 돈 강탈
◎손님 가장 20대 3명,미용실 털기도 잇따른 방범비상령으로 탈진한 치안부재를 틈타 대낮 강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9일 오후2시30분쯤 서울 신림5동 김모씨(47ㆍ상업)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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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떨어져…갈곳 없어 자수
13일 밤 자수한 김동연은 검찰에서 "도피 도중 내가 계속 자수할 것을 주장한데다 형량도 제일 가벼워 (징역 7년) 다른 사람들이 도피 행각 탄로를 우려해 나를 따돌렸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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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국서 떼강도 12건|출동경관 1명 피살
전국에 방범 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 1일 새벽까지 주말에만 12건의 떼강도가 설쳐대면서 서울에서는 강도전과가 있는 조직폭력배 2명이 출동한 경찰관을 칼로 찔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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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마시고 2명복통 입원
【부산=연합】4일 상오10시30분쯤 부산시대청동2가36 유나백화점앞 마을회관 식당주인 박위봉씨 (31) 와 종업원 최복선씨 (48·여) 가 구멍가게에서 사온 L이사 사이다를 마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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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운 소주에 독극물
청소원과 취로사업 영세민이 극약이 든 소주를 각각 공원 등에서 주워마신 후 숨진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불특정 다수인을 노린 범행일 가능성이 있어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21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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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범행"치곤 너무 치밀| 석연찮은 남편 독살자백…「배후」로 돌려진 수사방향
을지병원 독살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이 사건이 범행을 자백한 숨진 염씨의부인 김양주씨(39)의 단독범행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범행이 치밀·대담하게 계획됐고 배후 조종인물이 없이는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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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범죄 흉폭화|소녀폭력단까지도 등장
10대 범죄가 극성이다. 이들 10대중에는 자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부를 욕보이고 금품을 털어 가는가 하면 등·하교 길의 여학생을 폭행하고 시계·구두를 강탈하는 소녀폭력단까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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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곳에 4인조강도
22일 새벽2시30븐쯤 서울도림동144의19 농협직매장(주인 김귀남·31)에 복면을하고 과도를든 2O대강도 4명이 들어 주인김씨와 부인 유진수씨(27)를 과도로 위협, 현금 3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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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되찾은 김양|범행사실을 부인
【대구】대구진형산부인과(원장 함덕상·50)간호 보조원등 피살사건을 수사중인대구 남부경찰서는 이사건의 범인으로 단정한 김모양(18) 이 7일 하오 의식을 회복했으나 범행사실을 부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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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 어린이 맡기고 현금 사취 상습 30대 여인 수배
3∼4세 가량의 어린이를 유괴, 구멍가게 등에 맡기고 돈을 사취해 가는 30대 여인의 사기사건이 계속돼 올 들어 서울시내에서만 4건이 발생했다. ▲3일 정오쯤 서울 성동구 송정동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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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중학생등 10대 9명 10차례 상습절도
서울서대문경찰서는 27일 장모군 (16·S중3년·서대문구진관내동)등 중학생 4명과 윤모군(14·진보내동)등 모두 5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김모군 (15·B중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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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넘은 사랑의 메아리
생명의 불꽃이 가물거리는 한 사형수가 현신적인 인간애로 동료재소자들을 보살펴주면서 좁은 감방에 사랑의 꽃을 피우자 이에 감화된동료 22명이 사형수의 구명운동에 나섰다. 집행유예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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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울·시흥·안양 등지서
범인 전은 사건 발생 2일 만인 8일 상오 9시 30분쯤 대구시 중구 향촌동 21 대중전당포(주인 김광영·55)에 나타나 박문준씨(21·서울 용산구 남영동 59의 2) 명의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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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위망과는 엉뚱한 곳
【수원=신종수·홍성호·김원태 기자】서울 중구 신당동 부성사 전당포 살인강도사건의 범인 전세규(21·충남 아산군 온양읍 실옥리 63)가 범행 21일만인 26일 상오 1시 40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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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신고로 잡힌 「살인마」
엽기적살인마 김대두는 끝내 시민의 신고로 잡혔다. 지난9월25일 평택 일가족살인사건이후 연10여일 동안 서울시민과 경기도일원 주민들을 공포속에 몰아넣었던 범인은 검거된후 『돈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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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계획으로 철거될 전형적 이조고가
서울 도심에 있는 유서 깊은 고가가 먼지와 매연 속에 찌들어 가고 도시 재개발 계획에 따라 가까운 시일 안에 철거될 위험 속에 놓여있다. 이 고가는 중구 장교동 63의 1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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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해 식품
봄철은 각종 유해 식품이 극성을 부리는 계절. 사람이 많이 몰려드는 유원지나 학교 주변, 뒷골목의 구멍가게 등에는 정체 불명의 무허가 식품이 나돌기 시작한다. 때로는 사람의 목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