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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박정희와 성철 그리고 김수환
이철호논설위원 1977년 구마고속도로 개통식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이 해인사에 들렀다. 방장(方丈)인 성철 스님을 보고 싶어했다. 해인사 주지가 백련암에 뛰어갔다. “큰스님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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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산은 산 물은 물 (105)
105. 박대통령 면담 거절 성철 스님이 찾아오는 신도들에게 3천배를 시키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성철 스님 본인이 얘기한 이유를 들어보자. "내 얼굴 볼라고 3천배 하라카는게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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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이 준 연구비, 다시 기금으로 내놔 화제|부마고속도로, 처음으로 공식행사 없이 개통|전경련·공무원 간담회|″지시물가체질″등 논의
★…한 연구직공무원이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연구비 3천만원을 다시 연구기금으로 내놓아 화제. 농촌진흥청 축산시험장장 김강직이사관(49)은 인공 유사료 발명으로 받은 2천6백만원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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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구마 고속」 시주
【마산=조남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7일 하오 구-마 고속도로 개통「테이프」를 끊고 대구와 마산을 잇는 84·5㎞의 새 고속도로를 시주했다. 박 대통령은 하오 2시 영애 근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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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고속도로(대구∼마산) 개통
【대구=조남조·고흥길 기자】영남지방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구마고속도로가 착공된지 1년 4개월만에 준공되어 17일 하오 박정희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