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산' 김대호의 2억 달동네 집, 고급 아파트촌 재개발되나
방송에서 소개한 MBC 김대호 아나운서의 홍제동 집.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 내 '마지막 달동네'로 알려진 홍제동 '개미마을' 일대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
강남 마지막 남은 ‘알짜 5층’…“7층룰 뚫으면 6억은 번다” 유료 전용
도로 폭 70m, 왕복 14차로. 서울에서 가장 넓은 길, 바로 영동대로입니다. 영동대로는 일원터널 사거리에서 시작해 학여울역, 삼성역, 청담역 등을 지나 영동대교 북단 교
-
여의도 시범아파트, 한강변 초고층 2466가구 주택단지로 재건축
서울시가 신통기획을 통해 제시한 여의도 시범아파트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시범아파트가 2466세대 대규모 주택단지로 탈바꿈한다. 5일 서울시는 전
-
서울지역 대학 용적률 확 푼다…초고층 캠퍼스시대 오나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41만1356㎡)는 현행법상 연면적 71만1279㎡까지만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이 대학에 들어선 86개 건물의 연면적 총합은 지난해 기준 이미 7
-
고만고만한 '성냥갑' 끝…서울 대학 캠퍼스도 고층빌딩 세운다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용적률과 높이 규제로 사실상 건물이나 연구시설 신축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 대학의 용적률 사용률은 무려 99.93%에 달한다. [사진 서울시청] 서울 성동구
-
서울시 ‘2종 7층’ 규제 풀어, 재개발·재건축 25층까지 가능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대못’으로 지적되던 ‘2종 7층’ 규제를 푼다. ‘2종 7층’ 규제는 2종 일반주거지역 중 일부에서는 7층 이하만 짓도록 높이를 제한하던 것이다.
-
'오세훈표 재건축 규제 완화' 마지막 퍼즐…'2종 7층' 풀었다
서울시가 재개발ㆍ재건축의 걸림돌로 작용하던 ‘2종 7층’ 규제를 푼다. 2종 일반주거지역 중 7층 이하 높이 규제를 받는 지역을 25층까지 지을 수 있도록 완화, 주택 공급에 활
-
[한은화의 생활건축] ‘장벽 아파트’ 바뀔까
한은화 건설부동산팀 기자 서울 인왕산에서 동쪽을 바라봤을 때 유독 눈에 잘 들어오는 아파트 단지가 있다. 서울 성북구 돈암동 한신한진아파트다. 성북공원이 있는 언덕에 장벽처럼 솟
-
서울 한복판 '송현동 공원' 생겨날까…넘어야 할 고비 많은 서울시 해법
대한항공이 2008년 매입한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연합뉴스 서울시가 7일 대한항공 소유의 송현동 땅을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새 카드를 내밀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
-
서울시 "성냥갑 아파트 탈피해 가우디 건축물처럼 만들겠다"
2030년까지 서울 아파트 56%의 정비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서울시가 정비계획과 디자인 혁신안을 발표했다. 성냥갑같은 획일적인 디자인을 다양화하겠다는 계획도 담았다. [연합뉴스
-
서울 마지막 달동네 주민들 '박원순식 재개발'에 뿔났다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 국제설계공모전 당선작. 주민들이 당선작을 거부하며 재개발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사진 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
[황정일 기자의 ‘돈 된다는 부동산 광고’ 다시 보기(14) | 서비스 면적은 공짜?] 발코니·테라스 가격, 분양가에 사실상 포함
테라스 면적 따라 같은 주택형 가격 천차만별 …발코니 확장 비용 과다한 곳도 신문이나 잡지·인터넷 등에는 ‘돈이 될 것 같은’ 부동산 관련 광고가 넘쳐난다. 어떤 광고는 실제
-
더 높이, 더 넓게 … 도심 재건축 활성화 기대
건물 간 용적률을 이전하는 결합건축제도와 건축 규제 완화가 효과를 발휘한다면 명동 등 서울 도심과 강남권 노후 건물의 재건축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가 완화되면 건물을 지
-
25평 아파트 샀는데 실제론 36평?
[황정일기자] 주택에서 ‘면적’은 바로 돈이다. 3.3㎡당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이 왔다 갔다 한다. 그런데 요즘 주택업체가 이 면적을 공짜로 나눠주고 있다. 계약자는 84㎡(이하
-
이게 웬떡! 25평 아파트 샀는데 실제 평수는…
주택에서 ‘면적’은 바로 돈이다. 3.3㎡당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이 왔다 갔다 한다. 그런데 요즘 주택업체가 이 면적을 공짜로 나눠주고 있다. 계약자는 84㎡(이하 전용면적)형을
-
용적률 내줘 사업비 던 성북동 용적률 받아 고층 짓는 미아리
한때 성매매업소 500여 곳이 모여 불야성을 이뤘던 서울의 대표 집창촌인 ‘미아리 텍사스촌’이 2015년이면 자취를 감추게 된다.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 위치한 미아리
-
도심·영등포·강남 역세권 시프트 못짓는다
[윤창희기자] 서울 지하철역 중심 인근 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 건립을 통한 고밀개발이 제한된다. 서울 도심권이나 영등포, 여의도역, 강남역, 청량리역 등 부도심권 역세권이
-
용적률도 사고 팔 수 있다?
[박태희기자] 서울시가 대지 면적 대비 건축물 총면적 비율인 용적률을 사고 팔 수 있게 하는 제도를 이르면 내년 하반기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시의 균
-
흑석뉴타운에서 알짜 캔다
[유희성기자] 흑석뉴타운은 흑석동 84-10번지 일대 89만4933㎡ 규모로 중앙대학교 등 학교시설과 기존 아파트단지를 제외한 흑석동 전 지역에 걸쳐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이
-
[메트로 현장] ‘녹지조성·예산절약’ 윈윈인 줄 알았더니 …
녹지를 만들어야 하는 땅이 있는데 이걸 예산을 들여 수용하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결합개발’이란 방법을 내놨다. 주변 개발지역의 용적률을 높여 더
-
창신·숭인 뉴타운 ‘복합문화 특구’ 된다
40년 넘은 1·2층짜리 상가들이 몰려 있어 서울시내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꼽히는 종로구 창신1동. 청계천에 접해 있는 이곳 일대가 ‘복합문화도시’(조감도)로 바뀔 전망이다.
-
‘마당의 힘’… 테라스하우스 청약 돌풍 분다
호반건설이 광교 신도시에서 내놓은 테라스 하우스 조감도. 위쪽은 평면도.요즘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테라스하우스의 돌풍이다. 같은 주택형의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비싼 데
-
[이슈추적] 재건축 용적률, 상한선까지 다 되는 건 아니죠
정부가 올 들어 재건축 용적률(대지 면적 대비 지상 건축 연면적 비율)을 법정 상한선까지 허용하면서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 값이 많이 뛰었다. 사업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 투자자
-
테라스하우스, 서울에도 첫선
27일 분양하는 은평뉴타운 아파트 1350가구 가운데 수요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아파트가 바로 테라스하우스다. 아랫집 지붕을 마당처럼 쓸 수 있는 독특한 형태로 서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