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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제한 국도서 205㎞ '미친 질주'…오토바이 잡고보니 황당
강원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초과속 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운전자는 새로 산 중고 오토바이의 성능을 확인하겠다며 제한속도 시속 80km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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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주말' 홍대서 군복 입고 모형 총기 든 20대 즉결심판
핼러윈을 앞둔 주말 인파 밀집이 예상된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 교통 통제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스 핼러윈을 앞둔 주말 군복 차림으로 모형 총기를 든 채 거리를 누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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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음주 킥보드'도 최대 징역 15년…"자동차와 마찬가지"
지난해 5월 경기도 수원에서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안전모를 쓰지 않고 주행하고 있다. 뉴스1 음주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행인과 충돌해 상해·사망에 이르게 할 경우, 자동차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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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정치안전 수호에 전력 다하라”…각종 시위 겨냥한 듯
7일 중국 충칭시에서 공장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해결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국가의 정치 안전을 수호하는 데 온 힘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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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고위직·여배우 불륜설 퍼뜨려?…中, 네티즌 3명 잡아들였다
퉁리야. AP=연합뉴스 중국 당국이 공산당 고위 인사와 인기 여배우의 재혼에 대해 '불륜' 의혹을 제기했던 네티즌들을 잡아들여 처벌했다. 29일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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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년 분노 건드린 트럼프···그 부친도 '인종 차별' 악명 높았다
미국이 불타고 있다. 시작은 지난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체포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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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박쥐에 혼쭐나고도···'블랙 스완'까지 잡아먹은 중국
백조(swan)는 대개 흰색이다. 그래서 색이 까만 백조인 ‘블랙 스완(black swan)’의 출현은 현실에서 도저히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이 발생한 걸 일컫는 용어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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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권한을 적극적으로 써라, 맞고 나서 문제 삼지 말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7일 새벽 3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건물 안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 만취한 A씨(30)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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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권한을 적극적으로 써라, 맞고 나서 문제 삼지 말고
27일 오전 3시30분쯤 중앙지구대 내부 모습. 건물 안 CCTV 모니터에 비친 장면이다. 조강수 기자 27일 새벽 3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건물 안이 갑자기 소란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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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결수 면회 월4회로 늘려
오는 29일부터 기결수의 면회횟수가 월2회에서 월4회로 늘어난다. 또 남자 교도관은 교도소장.구치소장의 허가없이는 여성 수용자를 시찰하지 못한다. 법무부는 21일 재소자 인권보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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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채시라씨 스토커에 구류20일
○…톱스타 채시라(31)씨를 1년여 동안 쫓아다닌 스토커 정모(31)씨가 蔡씨의 집 앞을 배회하다 경찰에 의해 즉심에 넘겨져 구류 20일 처분. 경찰은 지난달 29일 蔡씨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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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 노출.낯뜨거운 애정 표현 전국적 단속
속이 비치는 옷을 입고다니면 경찰에 단속된다.경찰청은 25일풍기문란및 성범죄 예방을 위해 신체를 지나치게 노출하는 행위에대해 경범죄처벌법(과다노출)을 적용,단속하라고 전국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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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감호 남용 소지 있다"|형법개정안 공청회 첫날
입법 예고된 형법개정안에 대해 전문가·시민 의견을 듣는 공청회가 29, 30일 이틀간 열렸다. 범죄론·형벌론을 주제로 29일 사법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첫날 공청회에서는 특히 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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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121명 모두 보안법적용|건대사건 기소단계서 더 늘어날수도
건국대「애학투」점거농성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구속된 1천2백66명의 학생중 A급으로 분류된 1백21명외에 농성기간중 북괴의 주의·주장과 같은 구호를 외치는 등 용공·좌경행위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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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가담 70여명 불기소"
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 점거농성사건의 관련대학생 1백91명이 29일 모두 구속송치됐다. 서울시경의 한간부는 이사건 관련자가 모두 2백1명으로 그중 9명은 수배중이어서 기소 중지의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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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위장 취업자에 처음 해고번복 결정
대학재학중 제적된후 이력서에 「고졸」이라고 써서 생산직 근로자로 취업한 경우 회사가 이력서 허위기재, 노조운동 등을 이유로 해고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첫결정이 내려졌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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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공판서|소란피운 6명즉심
【인천=연합】인천 동부경찰서는 29일 대우자동차 부평공장 농성과 관련, 공판정에 몰려와 소란을 피운 이수원(24·이천전기 해고근로자)·조태일(23·이천전기해고근로자)·박일성(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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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문화계에 "강경의 격랑"| 최근 일련의 조치와 각부처 표정
시국문제에 대한 정부의 강경대응 조치가 잇달고 있다. 지난 6월29일 경찰의 9개대 진입수색이 있은 이래 김대중씨에 대한 조기사면불가통보, 학원백서의 발표, 삼민투수사중간발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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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사농성 대학생구류10∼25일씩 선고| 정식재판 청구한 15명
서울형사지법 김정술 판사는 28일 민정당사 농성사건으로 구류처분을 받고 정식재판을 청구한 연세대생 노성철군(21·정외과3년) 등 15명에게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죄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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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관련 대학생38명 무더기즉심
서울종로경찰서는 31일 지난 29일하오 종로2가에서있었던 민청련과 대학생의 연합시위와 관련해 연행했던 65명중 서강대 삼민투위위원장유성군(22 영문과4년)등 38명을 즉심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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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학생 25명구속
미문화원 점거농성사건 수사본부는 28일 농성학생 73명중 학생대표인 서울대 삼민투위 위원장 함운경군(22·물리과4년)등 25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의반등 혐의로 구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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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12개대"총선반대"시위등 대학생 22명 구속·180명 구류
새학기를 10일 남짓 앞두고 12대 국회의원 선거기간 중 총선 반대시위 및 유인물 배포 등정치활동을 하다 구속, 구류처분을 받은 학생들의 징계문제를 놓고 각 대학이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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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혐의 구류근로자
서울·인천지역 해고근로자들이 단식농성중인 서울여의도 민한당사앞에서 시위를 벌여 29일의 구류처분을 받은 장기표씨(40·민주통일국민회의총무국장)와 한철희씨(28·서울대제적생) 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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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운전사 빈소농성 60명 모두풀려나
분신자살한 서울민경교통 택시운전기사 박종만씨의 빈소에서 농성을 벌인 혐의로 4일 즉심에 넘겨졌던 청계노조워원상 민종덕씨등 60명 전원이 구류10일만인 13일 석방됐다. 이중 민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