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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87년 구로구청 투표함에서 '조작' 발견 못해
1987년 대선 구로을 투표함 개함·계표식이 열린 21일 서울 종로구선거연수원에서 정종오 계표TF팀장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개함 결과 투표용지 수는 4325장으로 당시 선관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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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을 투표함’ 29년 만에 개봉…노태우 72.4%
1987년 대선 구로을 투표함 개함·계표식이 열린 21일 서울 종로구선거연수원에서 정종오 계표TF팀장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개함 결과 투표용지 수는 4325장으로 당시 선관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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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에 봉인 풀리는 ‘구로을 투표함’
29년 전 ‘구로구청 농성사건’의 발단이 됐던 투표함의 봉인이 풀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4일 한국정치학회 소속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987년 13대 대선 당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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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돈봉투 돌아다니면 단속하기 어려워"
이기선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인터뷰에서 “선관위의 존재 이유는 공정성과 국민의 신뢰에 있는 만큼 직원들이 옳은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최정동 기자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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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시시각각] 노숙인 노형선씨의 경우
열 살 무렵 집을 나왔다. 다른 가출 아동·고아들과 어울려 밥을 얻어먹으러 다니다 밤이면 서울 동대문(흥인지문) 누각에서 잠을 잤다. 나중에 대도(大盜)로 불린 조세형과도 이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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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는 영혼' 작가 공지영
펴냈다 하면 베스트셀러! 공지영 신드롬! 가히 2006년 출판계의 키워드다. 다른 소설가의 작품이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시기에, 실용서가 아니면 팔리지 않는 척박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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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 청사 점거농성 사건서 하반신 마비된 양원태씨
87년 12월19일 서울구로을구 개표소인 구로구청에서 빵봉지로 가려진채 트럭에 실려나가던 의문의 투표함이 발견됐다.부재자 투표함이었다. 이것의 이송문제를 놓고 구로구청 청사 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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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前 여성의전화 원장 김희선씨
『미혼여성의 근로기간은 55세까지로 봐야 한다』는 서울고법의항소심판결이 내려진 86년 3월4일은 한국 여성운동史에 오래도록 기억될 날이다. 83년 교통사고를 당한 여성근로자가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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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독재 민권운동가/김병곤씨 별세
민청년 부의장을 지낸 민권운동가 김병곤씨가 6일 오전7시30분 경기도 부천시 신천연합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37세. 김씨는 74년 서울대 재학중 민청학련 사건으로 사형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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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한국측대표/「범민족대회」참가 남ㆍ북한ㆍ해외동포대표 프로필
◎두차례 옥고치른 여성운동가 현재 서민협의장에 민주쟁취국민운동 서울본부 의장을 맡고 있으며 전국민족민주운동협의회 상임집행위원을 맡아 민족민주운동권내에서 가장 맹렬한 여성 운동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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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정리는 정치적 보복
국정감사 마지막날인 24일 재무위 감사에서 김만제 전 부총리·사공일 전 청와대 경제수석·최창낙 전 한은총재 등과 함께 증인으로 출석한 윤석민 전 대한선주회장과 양정모 전 국제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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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제출 선거부정 조사대상
◇민정당(27건)=▲국민의혹이 잔존해있는 사항(4) △컴퓨터 조작설의 진상 △구로구청 점거난동사건의 진상 △제주MBC방송사건 진상 △진양 부재자봉투 소각사건진상 ▲선거운동과정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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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발표 부정선거사례
평민당은 30일 12·16대통령선거 부정선거백서를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87년12월11일 남원군 대사면장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1만∼10만원씩 주면서 노후보지지를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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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혹사건 국조권 발동하라
▲남전희의원 (민정) =광주사태는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노태우 대통령당선자도 노력하겠지만 현직 대통령이 직접 나서는 것이 더 마무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 총리의 견해는.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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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태 해결 대사면
국회는 19일 본회의를 열어 김정렬 국무총리와 관계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남재희 (민정)서석재 (민주) 이영권 (평민) 이세기 (민정) 반형식 (민주) 이진 (민정) 의원등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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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행불자 없다
서울지검은 29일 서울 구로구청 점거농성사건과 관련한 부정선거시비 및 유언비어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 진압과정에서 분신자살자나 사망자는 없었으며 연행자 중에서도 행방 불명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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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 투표함사건|선판위측해명은 허위
민주당의 김태용대변인은 24일 구로을구개표소의 우편투표함사건에 대한 중앙선관위의 해명광고에 대해 성명을 발표, 『이번 사건은 구로을구 선관위사무원들의 잘못에 기인한 것이며 증앙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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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 폭력사건 평민서 판련자고발
평민당의 이중재부정선거. 규명투쟁위원회 위원장은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구로구청사건은 구로을구외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인 강실원씨가 부재자투표함을 부적법하게 반출한 행위에서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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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유언비어 난무
대통령선거결과에 불복하는 야권의 부정선거 투쟁분위기를 틈타 악성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 악성유언비어의 주종은 구노갑구 개표방해사건 진압과정과 선거결과에 불복하는 광주 등 호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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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잔치분위기 깨뜨릴까 우려
○…서울구노경찰서는 봉인 안된 부재자투표함 유출사건과 관련, 「선거무효」를 주장하는 학생·시민들에 의해 구로구청이 3일째 점거되고 서장 등 일부 간부가 건물안에 갇히는 수모를 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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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갑구 개표방해 993명 모두 연행조사
검찰과 경찰은 18일 대통령선거결과 불복집단행동을 엄단키로 한 방침에 따라 서울구로갑구 개표방해 농성장에서 9백93명을 연행, 혐의사실이 드러나면 모두 구속키로 했다. 또 광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