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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라인이 '영업' 서강대가 '기획'"…대장동에 뜬 '2S 라인'
대장동 프로젝트에서는 서강대와 성균관대 출신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건설부동산업계와 부동산금융업계에서는 이를 '2S(서강대·성대)라인'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각 라인의 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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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위로] 교황과 동행한 4박 5일간의 기록…땡큐,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였다. 작은 차를 타고, 작은 집에서 자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은 위로받았다. 지난 8월 14일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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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서민이 못 믿는 '서민 행보'
이도은중앙 SUNDAY 기자 유재석은 대중목욕탕을 찾아 어르신의 때를 밀었고, 박명수는 길거리 트럭에서 수박 한 통을 샀다. 노홍철은 어린 시청자들을 ‘부모님’이라 부르며 발을 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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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따뜻하게]구두 닦아 세상 '광'낸다
그의 손에선 항상 발 냄새가 난다. 비누로 아무리 문질러도 지워지지 않는 쿠린내가 풍긴다. 하지만 그의 손가락 마디에 배어 있는 이 냄새는 맡으면 맡을수록 구수해진다. 사랑을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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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 박승태 동대문서 강력3반장
그들은 '도둑 잡는 재미' 로 살고 있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 형사과 강력 3반, 반장 박승태(40)경위와 여섯명의 형사들은 한 달에 보름이나 집에 못들어간다. "피로는 어떻게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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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미화원출신 기업가 신영도씨 장학금 내놓기로
구두미화원을 시작으로 어렵게 성공한 40대 기업인이 고향 후배들에게 매년 2천만원씩 장학금을 내놓기로 했다. 충북 청원군 미원면 출신의 신영도(申永道.49.서울 혁지종합건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