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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개척 단장 구속
서울 중부경찰서는 8일 한국직업소년원 원장 겸 대한자활계획단장인 박인서씨(47·서울 중구 필 동2가84)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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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간과 생활
세계 8억 축구 「팬」이 흠모하는 축구황제 「펠레」. 「펠레」의 전성시대는 지났지만 그는 축구에 신화적인 존재임에 틀림없다. 그가 작년 「팬」등이 울부짖고 대통령이 그렇게도 만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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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구두닦이에 만천4백원 전달
【인천】29일 인천 숭덕 여자 중학교(교장 윤두표) 학생회장 조미현양(3년)등 학생대표는 효녀구두닦이 황태희양(13·5월5일 보도)에게 보내달라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은 위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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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구두닦이에 성금 1천백50원 경성고 박영채 교사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26 경성고등학교 교련교사 박영채씨는 26일 충주 효녀구두닦이 황태희양(13)에게 전해달라고 1천1백50원을 중앙일보사에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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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구두닦이에 박창국씨가 천원
서울 성북구 성북동 호주대사관 숙소 경찰 경비실 근무 박창국씨는 충주의 구두닦이 효녀 정태희양에게 보내달라고 1천4백원을 24일 중앙일보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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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 지도원이 소매치기 빼내-2명 검거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24일 상오 아동보호소에 보호의뢰되었던 소년을 돈을 받고 소매치기단 두목에게 넘겨준 서울 시립아동보호소(서울 서대문구 응암동 산1)상담소 아동복리 지도원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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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축하 쌀 한 가마
【충주】21일 청주지검 충주 지칭 사무과장 유원형씨(48)는 효녀 구두닦이 황태희양(13)의 입학 선물로 쌀 1가마(싯가 1만4백원)를 전달했다. 유씨는 황양이 학교를 떠난 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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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 황진회씨도 성금 2천원을 보내
20일 서울 동대문구 면목동 634 황진희씨는 충주의 효녀 구두닦이 황태희양(13)의 어머니 치료비에 보태 써 달라고 현금 2천원을 보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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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화장품 특약점서 4천원 효녀 구두닦이에
【울산】19일 울산시 신정동에 있는 「아모레」화장품 울산남부 특약점(대표 최상근·32) 은 유방암으로 사경을 헤매는 어머니의 약값 마련을 위해 구두닦이에 나선 충주 황태희양(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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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구두닦이」황양 입학
【충주】효녀 구두닦이 황태희 양 (13)이 각계에서 밀려드는 온정으로 17일 충주시 역전동 남한강 국민학교 5학년 6반 (담임 안민준)에 편입, 학교를 떠난지 2년 만에 다시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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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23명 표창
서울시 청소년 선도 협의회 (회장 김종훈)는 5윌 청소년의 달 행사의 모범 청소년 15명과 선행 청소년 8명 등 모두 23명을 선발, 18일 하오 2시 중앙 청소년 회관 강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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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중생들 4천원
【충주】15일 하오 7시 중원 중학교 학생회 (회장 이문희)에서는 효녀 구두닦이 황태희 양 (13)의 어머니 약값에 보태 써 달라고 성금 4천원을 중앙일보 충주 지사에 맡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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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익명 인사 천원
【대구】15일 제주도 김씨라고만 밝히는 50세쯤 되는 남자가 「충주 구두닦이 효녀」에게 보내달라고 돈 1천원을 중앙일보 대구 지사에 맡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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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혈액원서도 완치 때까지 피 공급 효녀구두닦이에
서울서대문구 충정로1가34 대한적십자혈액원 원장 전재수씨(51)는 11일 상오 황태희양의 어머니 임옥선 여인(40)이 『유암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유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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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정씨도 성금 효녀 구두닦이에
11일 서울시내 마포구 합정동305의47 변희정씨가 효녀 구두닦이 황태희양에게 보내달라고 중앙일보사에 돈 5천원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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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 열린 「효녀 구두닦이」
【충주=조원환·김경렬기자】각계에서 밀려드는 온정에 더욱 힘을 얻은 효녀 구두닦이 황태회양(13)에게 진학의 길이 트였다. 10일 하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종근당제약회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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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 감리교도 성금 효녀 구두닦이에
9일 충남 아산군 둔포면 신남리 남창감리교회소속 교인일동이 효녀구두닦이 황태희양 (13)에게 전해달라고 성금 2천 5백 원을 중앙일보사에 우편으로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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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구두닦이」에 잇단 온정
▲시흥출신 신민당 이택돈 의원(37·사진)이 지난 5일자 중앙일보에서 효녀구두닦이 황태희양(13)의 얘기를 읽고 8일 현금 5만원을 중앙일보에 맡겼다. 이 의원은 황 양의 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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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날 「온정의 밀물」
【충주】유방암으로 사경을 헤매던 어머니의 약값 마련을 위해 구두 통을 메고 나섰던 충주 황태희양(13·5일자 중앙일보보도)은 「어머니날」인 8일 구두 통을 놓고 병상의 어머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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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성금답지
중앙일보 5일자 7면에 실린 『사경의 어머니 약값벌이 나선 효녀 구두닦이』제하의 기사를 읽고 각계에서 황태희양(13)의 어머니 약값에 보태 써달라고 성금과 약품을 보내오는 등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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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사범 무기한 단속
치안국은 6일 외국관광객이 늘자 오는 8일부터 무기한으로 관광지 정화 및 관광객 안전보호기간으로 정하고 공항·관광 호텔·명승 고적지·토산물 판매소·환전소 등에 외국어에 능통한 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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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의 어머니 약값 벌이 나선 효녀 구두닦이 충주의 황태희양
『아저씨 구두 좀 닦으세요. 약을 못 사면 우리엄마는 돌아가시게 돼요.』 어린이날인 5일, 충주시 성서동 수경다방 문턱에서 가냘픈 소녀 황태희양(13)은 만성 유방암으로 도립병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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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나이 어리다고 단서 잡고도 추적 안해
【부산】「뉴·서울」여관 신혼부부피살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은 사건발생직후 범인에 대한 유력한 단서를 잡았으나 용의자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대수롭지 않게 흘려버린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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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뜯은 구두닦이 왕초 3명에 무죄를 선고
서울형사지법 천경송 판사는 19일 구두닦이왕초 일제단속 때 검거되어 부당이득 혐의로 구속 기소된 나승남(22) 송태천(27) 임병섭(20) 피고인 등 3명에 대한 판결공판에서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