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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설화』(완)|원갑희
여병 아무 것도 몰라요. 허지만 이 곳을 빠져나가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어요. 남갑 그럼 어떻게 나가지? 남을 기다려야지요. 그들이 우리를 구원하러 올 때까지. 남갑 기다린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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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소설과 「모랄」
신문 연재소설이 종종 사회적 물의를 일으킴에 따라 신문윤리위원회는 27일 각계인사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모임의 결론은 대체로 "심의대상에 두어 어느 정도 제재가 필요하
여병 아무 것도 몰라요. 허지만 이 곳을 빠져나가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어요. 남갑 그럼 어떻게 나가지? 남을 기다려야지요. 그들이 우리를 구원하러 올 때까지. 남갑 기다린다? 도
신문 연재소설이 종종 사회적 물의를 일으킴에 따라 신문윤리위원회는 27일 각계인사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모임의 결론은 대체로 "심의대상에 두어 어느 정도 제재가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