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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단 KT, 통 큰 베팅 통했다
프로야구 돔구장 시대 열린다 KT가 2020년께 5000억원을 들여 돔구장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로써 한국 프로야구도 숙원인 돔구장을 갖게 됐다. 사진은 2006년 월드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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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단 결정의 날
이석채(左), 이중근(右)프로야구 제10구단의 주인공이 드디어 가려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10구단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심의한다. 회원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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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뒤면 결정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속전속결로 프로야구 10구단의 주인공을 결정할 방침이다. 10구단 유치를 위해 수원·KT와 전북·부영의 경쟁이 과열되자 불필요한 소모전을 막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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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3000억 예산 축구협회 만들 것”
정몽규 회장정몽규(51)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프로축구연맹 총재직에서 물러나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 회장은 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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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신에서 힌트 얻은 고미노, 다이애나비도 즐겨 신었죠
이탈리아 토즈그룹 회장 디에고 델라발레(59). 서울 역삼동 토즈 코리아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내년 신상품인 남성용 가방 ‘더블 스트라이프’앞에 섰다. 이탈리아 밀라노·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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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감독들 다 ‘팽’ 됐습니다
지난 7월 열린 프로야구 감독 회의. 모 구단 감독이 ‘단장님’이라는 칭호를 썼다. 한 감독은 당시를 떠올리며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감독들만 모인 자리에서 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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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리그에 G8회의도 잠시 스톱 … 캐머런, 메르켈 옆서 “만세”
미국 메릴랜드주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G8 정상회의 중인 각국 정상들이 20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시청하고 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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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못 타는 '외국인 전용택시' 보고 충격"
친구들과 서울 명동을 걷다가 그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 걸 발견했다. ‘외국인 전용(Foreigners Only)’이라고 적힌 택시였다. 한국인 친구들은 충격을 받았다. 나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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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괴롭혀 외국인 돕나
친구들과 서울 명동을 걷다가 그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 걸 발견했다. ‘외국인 전용(Foreigners Only)’이라고 적힌 택시였다. 한국인 친구들은 충격을 받았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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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삶과 경영 ⑬ “불평할 시간에 목숨 걸고 덤벼라, 그래야 파문이 일어난다”
손정의(왼쪽) 소프트뱅크 회장이 2005년 초 소프트뱅크 호크스 왕정치 당시 감독(오른쪽), 소속 선수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손 회장은 왕 감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구단 운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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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MS의 두뇌였던 폴 앨런, 그가 꿈꾸는 미래는 …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사진 오른쪽)와 폴 앨런. 고교 동창인 두 사람이 콤비를 이뤄마이크로소프트는 비약적 성공을 거둔다. 82년 ‘시애틀 타임스’ 특집에 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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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축구판의 ‘귀족’ … 지휘봉 잡자마자 스타 군단 평정
비야스 보아스(사진)는 지난 시즌 FC 포르투 감독 취임 첫해에 포르투갈리그·포르투갈 FA컵·수퍼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프로선수 경력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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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싸움닭’으로 확 달라진 까닭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대한 질타는 뜻밖의 장소에서 나왔다. 올해 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구본준 LG 구단주 대행(LG전자 부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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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도 뛰고 싶다” 구단주 질타에 독한 DNA 살아났다
지난달 26일 잠실 라이벌인 두산과의 경기에서 연장 12회 말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때린 LG 정성훈(오른쪽)을 팀 고참 이병규가 번쩍 안아 올리고 있다. [중앙포토] 프로야구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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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로빈슨 데이, 월급 미납 데이 될뻔
다저스 구단주 프랭크 맥코트 부부. 42번. 흑인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재키 로빈슨의 배번으로 지금은 메이저리그 모든 구단의 영구결번이다. 로빈슨은 LA 다저스 전신인 브루클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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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개발 주도 AEG 리 자이드먼 수석 부사장 인터뷰
스테이플스 센터, LA 컨벤션 센터, 노키아 시어터 등 LA 다운타운의 대규모 연예 오락단지 'LA 라이브' 탄생을 주도해온 '앤슈츠 엔터테인먼트 그룹(AEG)' 의 리 자이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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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찍는 박용성 회장
3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33층 응접실에 들어선 박용성(71) 두산중공업 회장은 새카만 배낭을 의자 위로 툭 던졌다. 2018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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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쟁터에선 좋은 장비 있어야 … 구단에 수백억 지원 아깝잖다”
이석채 KT 농구단 구단주가 20일 KT 외국인 선수 앤서니 존슨의 목말을 타고 정규리그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KT는 지난 13일 원주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뒤 이날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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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68) 4월 1일 개막, 메이저리그 팀 이름
한국 프로구단의 이름은 대부분 ‘SK 와이번스’ ‘LG 트윈스’처럼 스폰서 기업명과 팀명의 조합으로 이뤄졌다. 프로구단은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모기업의 지원금에 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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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휴~ 신동빈 회장 당일 ‘실종 30분’… 연락 끊겨 초비상 걸렸다 해제
11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롯데빌딩 26층 그룹 비서팀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업무차 일본 출장길에 오른 신동빈(56·사진) 회장과 연락이 갑자기 끊긴 탓이다. 사상 최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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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구스? … 창원 시민들, 9구단 출범 앞두고 팀 엠블럼 ‘아구’ 추천
아귀찜의 재료인 ‘아귀’를 경남 창원에서 창단하는 프로야구 제9구단의 상징물로 삼자는 공식 의견이 나왔다. 통합 창원시를 기반으로 한 ‘한국아구데이위원회’는 2일 ‘아구(아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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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신흥국 머리보다 선진국 꼬리가 나은 이유
김형태자본시장연구원 원장 메이저 리거 추신수 선수가 방송에 출연해 메이저 리그 선수냐 마이너 리그 선수냐에 따라 식사 대접이 너무나 달랐다고 말한 적이 있다. 마이너 리그 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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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트위터 입방정으로 날아간 승리
뉴캐슬 수비수 호세 엔리케(왼쪽)가 지난 27일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뛰는 모습. [중앙포토] 100여 글자의 짧은 메시지가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스포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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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조승우와 공정사회
배우 조승우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출연하면서 회당 1800만원, 총 14억4000만원을 받는다는 기사를 10월 28일자 중앙일보에 썼다. 그날 해당 제작사 대표는 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