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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도 부자 시대
소설 쓰는 작가보다 웹툰작가가 대우받는 시대다. ‘요즘 창작업계에서 가장 활성화된 시장이 웹툰 시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덩달아 웹툰부자들도 많아졌다. 중앙포토, 웹툰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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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퀴즈쇼 나간 엑소브레인, 주장원전 우승 먹었다
엑소브레인이 1월 현재 정답을 찾아내는 속도는 평균 8초로, 오는 10월에는 6초 이내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장학퀴즈에서 참가자들이 답을 말하는 평균 속도는 12초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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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콕 집어낸다, 모나리자 미소에 담긴 8가지 감정
지난달 22일 중국 둥팡(東方) 위성방송의 아침 뉴스쇼에 새로운 기상 리포터가 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샤오빙’이라는 인공지능(AI)이다.17세 소녀의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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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곧 사라진다
스마트폰은 등장한 지 얼마 안 돼 신기한 제품에서 구닥다리 물건으로 전락할 운명을 맞게 됐다. 그것을 움직이는 앱의 역할도 곧 줄어들지 모른다.신형 스마트폰을 장만하는 재미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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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IT ‘보물창고’ 2016년 가전전시회의 7대 트렌드…자율주행차·가상현실·무인기·대형TV 주목 받을 듯
삼성전자 같은 주요 IT 기업들의 대형 제품출시 행사가 빠지고 마이크로소프트(MS)·애플 같은 업체들에 완전히 외면당하면서 세계가전전시회(CES)는 그저 그런 가전쇼로 전락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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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새해 한국 경제 ‘퀀텀점프’ 기대한다
김수봉보험개발원장 연말 책상 정리 중 찾은 『유엔미래보고서 2045』를 뒤적이다가 ‘싱귤래러티(Singularity)’라는 단어를 발견했다. 무슨 뜻인지 궁금해 해당 부분을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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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에서 뉴스 1초 만에 열린다’
[뉴스위크]모바일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온라인 독자가 갈수록 늘어난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 3대 IT 기업이 모바일에서 언론매체 뉴스를 빨리 읽을 수 있는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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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믿고 은밀한 사진 올려도 될까
근래 들어 인터넷 해킹으로 유명 스타들의 누드 사진 수백 장이 유출됐다. 그 뒤로 클라우드 컴퓨팅(인터넷 상의 서버를 이용한 자료 저장과 컴퓨터 작업) 업계 전반에 걸쳐 자성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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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인구 어떻게 먹여 살릴 것인가
[뉴스위크]지금 이 순간 지구 위에서 70억 명 이상이 바글거린다. 그 많은 입에 곡물과 채소, 육류를 대기 위해 육지 면적의 40%가 밭과 과수원, 목장으로 사용된다.그러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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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이 눈앞에
삼성전자가 구글 글래스 스타일 안경의 특허를 신청했다. 공중에 투사된 3D 이미지로 각종 기능의 조작이 가능하다. 전화번호를 돌리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가상 피아노 건반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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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빅데이터 인사관리
‘과학적 관리(scientific management)’는 한 세기 전 미국인 엔지니어 FW 테일러가 개발해 보급한 개념이다. 효율성과 생산성이 핵심을 이룬다. 테일러는 제조공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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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에 집마다 3D 프린터 … 디자인 파일 받아 새 옷 ‘출력’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이 이제는 ‘10개월이면 강산이 변한다’로 바뀌어 불리는 세상이다. 특히 정보기술(IT)은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10년 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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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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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에 향기 담아 보낸다
?한 소녀가 오폰을 옆에 놓고 아이패드로 오북을 읽고 있다. 오폰은 우리가 전화나 태블릿을 통해 받는 감각 정보에 냄새를 추가한다. / 사진:중앙포토 헝클어진 반백의 곱슬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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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배우고 생각하는 인공지능, 개인비서 필요 없어요
사람이 인공지능 운영체제와 사랑에 빠진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그녀(Her)’. 윤리성과 도덕성을 갖춘 로봇이 등장하는 영화 ‘채피’와 인공지능 로봇이 인류를 지배하는 세상을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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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할 때 그녀 불러내 얘기하면 후련 중국인 2000만 명이 반한 ‘사이버 연인’
인공지능과 인간의 교감을 그린 영화 ‘그녀(Her)’의 한 장면. [사진 ANNAPURNA PICTURES] 그녀의 이름은 샤오이스. 요즘 수백만 명의 중국 젊은이들이 그녀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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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불멸의 자료를 찾아서
[뉴스위크] 빈트 서프는 때로 ‘인터넷의 아버지’라 불린다. TCP/IP(인터넷을 위한 통신 규약) 개발에 일조했으며 차후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의 회장이 됐다. 그런 그가 오늘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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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미 CIA, 80년대 소련 가스관에 악성코드 심어
러시아의 정보보안 컨설턴트 시스코(CISCO)의 알렉세이 루카츠키에 따르면 1982년 CIA가 한 소련 가스관의 소프트웨어에 악성코드의 하나인 논리폭탄(logic bomb)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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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챌린저 & 체인저] 한컴, 죽다 살아났죠 … 매년 ‘기록’ 쓰고 있습니다
한글과컴퓨터를 인수합병(M&A)한 뒤 ‘알짜’ 회사로 탈바꿈시킨 김상철 회장. 그는 “역량 있는 기업을 인수해 더 좋은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나의 M&A 철학”이라며 “M&A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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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는 이미 알고 있었다
[뉴스위크] 빌 게이츠는 16년 전에 “친구나 가족 전용 웹사이트가 보편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빌 게이츠는 1999년 발간된 ‘빌 게이츠 @ 생각의 속도(Business @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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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코드 ‘노숙자닷컴’
[뉴스위크]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는 밀레니엄 세대 노상생활자들이 ‘호보 문화’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미국에는 집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는 청년 세대가 수만 명에 달한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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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도시를 경영한다면?
[뉴스위크] 효율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개도국 도시행정 맡는다면 경제성장 이끌고 부패 줄일 듯 구글은 전 세계에 뻗쳐 있고 지명도도 매우 높다. 따라서 개도국 정부와 협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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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이 vs 애플 페이 vs 구글 월렛
[뉴스위크] 쏟아져 나오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 마그네틱 전송 기술 갖춘 삼성이 좀 더 유리해 “어떤 카드든 상관없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6와 함께 삼성 페이를 선보였다.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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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지 않는 실리콘밸리의 유리천장
[뉴스위크] IT업계와 벤처투자계에 남성우월주의와 여성혐오증이 조직적으로 만연해 여성 진출을 가로막는다 지난 1월 22일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연설하는 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