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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애플·구글의 한글 서체 만든 이 사람, "디지털에 맞는 서체는 따로 있다"
미국의 애플이나 구글 같은 해외 기업이 한국에 진출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뭘까요? 자신의 서비스를 한글로 번역할 뿐 아니라 가독성이 좋은 한국어 서체를 개발하는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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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 불법 전송해도 특허침해 아닌 까닭
━ [더,오래] 김현호의 특허로 은퇴준비(12) 번역 소프트웨어의 기술이 급속도로 발달하여 외국어 능력은 가치를 잃고 있다. 구글 번역과 네이버 파파고 등의 번역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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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삼성 스마트폰이 처한 3차 위기
김용석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IoT사업지원센터장 ‘전차(電車) 군단’이라 불리는 전자제품과 자동차는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의 주력군이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의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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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도 '괜춘한' 일본 료칸은 어디? 알뜰숙박 안내서
[잉탐]은 여러분들이 미처 관심 가질 틈이 없는 분야를 중앙일보 디지털콘텐트랩 기자들이 ‘잉여력 돋게’ 탐구해 전해드리는 새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중앙일보 디지털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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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같은 AI, 2047년 등장 … 뇌에 칩 심는 ‘합체’가 대책?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인공지능 ③ 반도체 컴퓨터보다 수천조 배 빨리 작동할 수 있는 양자 컴퓨터의 개념도. 지난해 11월 IBM은 50큐비트 양자컴퓨터의 원형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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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없다
인공지능과 관련된 언론 보도와 기업의 발표가 연일 쏟아져 나온다. 그와 동시에 인공지능이 점점 똑똑해져서 곧 인류를 지배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작고한 석학 스티븐 호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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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래리 페이지는 왜 성공했나
━ 책 속으로 콰이어트 파워 콰이어트 파워 수전 케인 외 2명 지음 정미나 옮김, RHK 소심한 아이를 둔 부모는 새 학기가 두렵다. 발표 울렁증, 거친 새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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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의 IT 월드] 요즘 대치동은 ‘국·영·수·코’ … 중국, 수백만원 들여 코딩 과외
━ 세계는 지금 ‘코딩 교육’ 열풍 비영리 기업 ‘코딩하는 소녀들’은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코딩을 가르치고 IT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할 기회도 제공한다. [사진 코딩하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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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에어비앤비, 실패 없이 이용하는 법
요즘 여행자들은 어디를 가든 이방인처럼 부유하는 걸 거부한다. 현지인의 일상에 녹아들고 싶어한다. 관광식당이 아닌 허름한 맛집을 찾아다니고, 호텔 대신 현지인의 가정집에서 묵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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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960프레임 촬영 센서 담은 삼성 갤럭시S9 … 스페인 MWC에서 공개
삼성전자가 25일 오후 6시(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갤럭시S9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갤럭시S9은 스마트폰의 눈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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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겠다 AI, 설계자도 심층신경망 작동 방식 몰라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인공지능②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1956년 여름, 컴퓨터·정보과학계의 거물들이 미국 다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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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부터 국가 번역청 만든 중국! 한국은?
중국과의 외교, 비즈니스, 학문 교류의 기초, 바로 번역이다. 그런데 이 기본 중의 기본 번역 때문에 피 본 사람이 적지 않다. 식당 메뉴판, 생산 매뉴얼서부터 관공서 홈페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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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제국 꿈꾸는 마윈, 평창서 청사진 펼친다
2014년 9월 알리바바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기념식에 참석한 마윈 회장이 활짝 웃고 있다. 당시 알리바바의 기업공개(IPO) 규모는 250억 달러로 사상 최대였다. 현재 알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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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디지털 영토’ 넓히는 알리바바, 마윈의 야망은 어디까지?
각종 전자 기기에 관심이 많은 김 모(41) 씨는 요즘 짬이 나면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해외 직구 사이트인 ‘알리 익스프레스’를 뒤진다. 지난해 큰아들을 위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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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해 음성으로 검색하는 시대 왔다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음성 명령으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가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 대화형 엔진 '네이버아이'와 AI 플랫폼 '클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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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이트니 한국법 상관없다”는 텀블러에 쏟아지는 비난
e메일 주소와 ID,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휴대폰 등을 통한 인증 절차도 없고 미성년자라도 본인 마음대로 나이를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다. '커플', '여자'와 같은 일반 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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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비서 전쟁 2라운드] 이종 기업간 합종연횡, 가격 경쟁 치열
음악 감상, 검색 등 단순 서비스로는 한계...딥러닝 기반의 복합 서비스가 성패 좌우할 듯 국내외 AI 비서 전쟁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1라운드에서 서로 닮은꼴 제품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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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공지능은 구글·MS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중국 1위 스마트폰 기업 화웨이(华为)가 다음달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칩셋 '기린 970'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한다. CPU보다 처리 능력이 25배 뛰어난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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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에게 10분 만에 배우는 인공지능의 '현재'
앤드류 응 스탠포드 교수. 세계적인 인공지능 석학이다. 최근 몇 년 인공지능 열풍을 선도한 딥러닝 분야의 대가다. 지난 2011년 인간의 뇌를 모방한 신경망 기술 개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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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가 낳은 AI 비서 '시리'…"아, 옛날이여'
애플의 스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드리히가 지난 5일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음성인식 인공지능 비서 시리에 추가된 번역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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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구글 맞선다며 만든 ‘한국 AI’ … 정부, 750억 지원 약속 버렸다
지난해 3월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국 이후 한국 사회엔 ‘AI 광풍’이 불었다. AI 개발에 뒤처진 현실을 개탄하며 공공·민간 가릴 것 없이 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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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I 전문가 4000명 … 한국은 이통3사 합쳐 500명
“이세돌 9단이 세상에 인공지능의 존재를 알렸다면, 커제는 인공지능의 가치를 재확인시켰다.” 이병태 KAIST 경영학과 교수는 인공지능(AI) ‘알파고 신드롬’이 세상에 몰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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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신드롬 이후 급성장한 AI 시장... 어디까지 발전할까
“이세돌 9단이 세상에 인공지능의 존재를 알렸다면, 커제는 인공지능의 가치를 재확인시켰다.”이병태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는 인공지능(AI) ‘알파고 신드롬’이 세상에 몰고 온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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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 키우려면 가르치지 말고 질문하게 하라”
━ 『교육의 미래,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 낸 폴 김 스탠퍼드대 교수 교육공학자인 폴 김 부학장은 “부모들도 책 읽는 게 공부라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며 “휴대전화를 학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