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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독 합동 조기총선합의/양측의원들/50년만에 베를린의사당서 총회
【서베를린ㆍ본 로이터ㆍAP=연합】 동서독 집권당들은 29일 50여년만에 처음으로 베를린 구국회의사당에서 합동의원총회를 갖고 가능한한 빠른 시기내에 양독총선이 실시돼야 한다고 촉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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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관광호텔 7년의 전말 잦은 계획변경이 비리 씨앗
서울서린호텔 건너편 구 엠파이어호텔자리에 3년째 흉물스런 골조만 드러낸 채 서있는 유진관광호텔 신축공사. 재일교포 갑부 곽유지씨 (71) 가 당초 88올림픽을 겨냥해 개장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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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중앙청이 「민족박물관」된다
현재의 중앙청건물이 민족박물관이 된다. 정부는 일제의 총독부 건물이었던 중앙청을 통치의 상징이 아닌 민족박물관으로 이용키로 결정함에 따라 정부청사재배치계획을 마련, 16일 하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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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관확보가 당면과제|세종문화회관 입주·신축등 교섭|전통무용등 상설 공연장도|서울문화제 개최도 추진키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신영균)는 최근「문화예술인의료보험제실시」의 성공에 이어 새예총회관확보, 상설 고전창작공연무대 설치, 서울예술제개최등을 내년도 사업목표로 정하고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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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호텔 구체신부간|태평로 폭50m로 확장
서울시는 25일 81년까지 4억원을 들여 태평노1가60 구 체신부(환금관리사무소)건물과세종문학회관(구국회의사당)별관, 지하철본부건물 중 폭50m의 태평로 계획선에 저촉되는 건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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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회관 별관 개관
서울명동의 예술극장이 폐관됨에 따라 앞으로 공연예술의 중심무대 역할을 하게될 서울 시민회관별관 (구국회의사당)이 28일 개관했다. 퇴색하여 우중충하던 건물을 「베이지」빛 「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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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회관별관 곧 개관
명동예술극장이 폐관됨에 따라 앞으로 모든 연극은 시민회관별관(구국회의사당)에서 공연케됐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지난1일부터 2천만원을 들여 연극공연에 맞는 각종조명시설을 위한 추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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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국회건물 단장 시민회관으로 사용
시민회관 별관(국회의사당) 단장공사가 끝나 문을 열었다. 총공사비 1억원을 들여 구국회의사당 건물을 개조한 시민회관은 좌석 1천2백36개를 갖추었으며 오는 77년 시민회관본관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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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본예산보다 25%늘어
서울시는18일75년도 추가경정 예산액(1차)을 3백2억9천4백78만1천 원으로 확정했다. 총리실의 승인을 얻어 확정된 이 추경예산액은 올해 본예산 (1천2백11억7천2백90만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