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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교회 3곳중 1곳 주말 예배 진행…“방역지침 다 지켰다”
20일 서울 강남구 개포2동 주민센터 직원 및 자율방재단원들이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교회 예배당을 소독하고 있다. [뉴스1] 경북 포항 지역에 위치한 개신교 교회 3곳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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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위했다"며 현장예배 강행···점검 나온 공무원에 고성도
22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임마누엘 교회 입구.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교인들은 로비에서 손소독제를 바른 뒤 열화상탐지기를 거쳐 예배당으로 올라갔다. 2층 예배당 앞을 지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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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1번인데 뭐"···전국 교회 상당수 현장 예배 강행
22일 현장 예배가 열린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 앞 '2m 거리 두기' 팻말이 설치되어 있다. 백희연 기자 “일주일에 한 번인데 뭐.” 22일 낮 12시 30분 서울 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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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엔 수요 예배 시행, 오후 7시반 지하1층 교회 아무도 오지 않았다
목사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경기 성남시 양지동 ‘은혜의 강’ 교회에서 신도와 가족 등을 포함해 40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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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안해 코로나 왔다? 예배해야 이긴다 뜻" 목사 설교 논란
18일 서울 송파구 한 교회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 기사와는 무관. 연합뉴스 "교인들에게 성경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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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소금물, 무당의 도라지···'코로나 인포데믹' 난무
1일과 8일 경기도 성남 은혜의강 교회 주일예배에서 이곳 목사의 아내가 신도들 입에 분무기로 소금물을 뿌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한다는 게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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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강 교회, 14세 학생도 확진···신자인 어머니도 감염
성남 은혜의 강 교회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왼쪽). 목사 아내가 예배 참석자 입에 소금물 분무기를 뿌리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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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수도권이 대구·경북 역전…코로나 확산 양상 달라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생 양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대구·경북 지역보다 수도권에서 신규 발생 환자가 더 많이 나왔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환자가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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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00배 감염, ‘인포데믹’, 불법용도 변경…신천지 데자뷰 은혜의 강 교회
경기도 성남시 은혜의강 교회 관계자들이 예배 참석자 입에 소금물을 분사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경기도 성남 은혜의강 교회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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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명단 거짓으로 제출 안했다”…강제수사 논란 종결
검찰이 방역 당국과 함께 신천지 본부에서 확보한 신도 명단을 분석한 결과 신천지가 처음 제출한 명단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신천지를 둘러싼 강제 수사 논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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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취약 환경 밝힐 핵심" 신천지 9년 판 목사의 수사 주장
2012년부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문제를 파헤쳐 온 조믿음 목사(바른미디어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신천지 문제를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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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강 교회 47명 확진…“소독한다며 입에 소금물 뿌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은혜의강 교회 인근에서 16일 오전 구청 환경위생과 관계자들이 소독하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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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소금물 뿌린 '은혜의 강'…전문가 "바이러스에 효과 없다"
경기도 성남시 은혜의강 교회 관계자들이 예배 참석자 입에 소금물을 분사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흔히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해 소금물로 가글을 하거나, 치약 대용으로 소금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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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분무기로 소금물…은혜의강 교회 감염 키운 '인포데믹'
성남 은혜의강 교회에서 예배 참석자의 입에 분무기로 소금물을 뿌리는 모습. 사진 경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규모 확진 사태가 발생한 성남 은혜의강 교회에서 소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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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쏟아진 은혜의 강 교회···"새벽에도 울부짖으며 예배"
16일 신도 4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모두 46명이 확진된 경기도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모습. 연합뉴스 16일 오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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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명 확진, 성남 은혜의강 교회…신도 130여명 중 100명 예배 출석
경기 성남시 양지동 ‘은혜의 강’. 뉴스1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은혜의강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이 교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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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 바코드 찍고 입장하는 교회 예배…"헌금 20분의 1로 줄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온라인 예배가 열리고 있다. 이날 온라인 예배에는 약 80여명의 목회자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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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 공간에 1000명 다닥다닥”···기계실도 신천지 교회였다
신종코로나 사태 이후 서울 소재의 신천지 교회는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사진은 서울 성동구청 직원이 관내에 있는 신천지교회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뉴스1 신천지 예수교회 상당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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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과천 장막성전, 18세 교주 유재열, 그리고 이만희 신천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백마’를 자처한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마지막 때’가 되면 재림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하늘에서 내려와 자신의 육신과 결합한다고 말한다. 다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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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직원 확진, 신천지 신도인 것 숨겼다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30대 직원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일부가 폐쇄됐다. 신천지교회 신도인 사실을 숨겨 온 이 직원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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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신천지 과천 예배당, 앞으로 사용 못하게 하겠다"
경기 과천시가 무단으로 용도 변경해 사용하고 있는 신천지 관련 시설에 이행강제금이나 행정대집행 등 강력히 조치하기로 했다. 신천지가 문화·운동 시설 용도로 지정된 시설을 종교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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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순간 3500명 30분 운집"···대구 신천지 내부 첫 공개
신천지 대구교회 1층 휴게실. 오렌지색 의자가 눈에 띈다. 이곳에서 교인들은 음식을 나눠 먹기도 한다. [사진 독자] "지하 1층, 지상 4층·6층·8층에서 3500여명이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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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예배 강행···신도 수천명 모여 "복음으로 한국 살린다"
8일 예배가 열린 사랑제일교회 앞 도로. [중앙포토] "전광훈 목사님께서는 대통령·국회의원을 목표로 활동하는 게 아니다. 복음으로 한국을 살리기 위해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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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전도사도 “집회 자제하자” …광화문 광장, 2주째 한산
7일 낮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 김민중 기자 “이 정부가 싫든 좋든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하는 건 좀만 더 자제해야죠.” 7일 낮 서울 종로구의 광화문광장과 정부서울청사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