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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포교원장 취임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포교원은 20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포교원장 정락(正樂)스님의 취임법회와 함께 불교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포교원은 종헌개정에 따라 이번에 총무원에서 분리,별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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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와 한국화
「세계화」라는 말이 요사이 부쩍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시드니선언에 의해 새로운(?)국정지표로 제시됐기 때문이다. 일반적 상식으로 세계화란 그 밑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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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개신교 교단 컨소시엄 구성
기독교방송과 횃불선교재단간의 대립으로 표류하던 개신교 CATV 사업자 선정문제가 개신교 주요 공교단들의 개입으로 국면전환의 전기를 맞고 있다. 지난달 31일 예수교장로회 통합.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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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神大 개교80돌 5일까지 다양한 행사
○…성공회 신학대학(학장 이재정신부)은 개교 80주년을 맞아30일부터 5월5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30일 이 대학 강당에서 김성수주교의 집전으로 기념예배를 드리고 5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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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윗목사 설교맡아
○…개신교계의 94년 부활절 연합예배가 3일 오전 5시30분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개최. 이번 연합예배는 여의도 집회 20년째를 맞는 의미를 지녀 교계는 연합예배成年을 교계 일치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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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V.성경출판 갈등 풀자
개신교계 원로.중진목사및 장로 1백여명이 21~23일 충북 수안보 파크관광호텔에서 개신교계 현안을 비롯,21세기 기독운동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주요의제는「하나님의 사랑과 정의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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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러.종교교류 물꼬 튼다-복음 통해 이해 넓혀
중국,러시아.카자흐.우즈베크등 CIS(독립국가연합.舊蘇聯)와의 汎종파적 종교교류가 활발하다. 한국의 개신교.불교.원불교등과 러시아 정교회,카자흐의 이슬람교,그리고 중국의 개신교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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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초대관구장 김성수 주교
『제 개인적으로는 영광이고 축복이라 할 수 있겠지만 한편으론 감당키 어려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19일 열린 대한성공회 전국의회총회에서 새 관구헌장에 따라 초대관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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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화합 성취에 힘 쏟을 생각"|기독교 대한감리회 신임감독회장 표용은 목사
『교리논쟁 등으로 편이 갈려 어수선한 교단에 화합과 일치의 정신이 가득 찰 수 있도록 힘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기독교 대한감리회 제20차 총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감독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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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기원하는 통일|『통일희년 기도주간』 KNCC 준비 한창
지난 88년 남북교회의 합의아래 선포됐던 「1995년 평화통일희년」 사업에 따른 92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8·15 직전 주일) 행사를 앞두고 행사주체인 한국교회협의회(KNC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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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엔 이땅에 통일의 축복"
국내외 개신교목회자들이 범교단적으로 모여 한반도의 평화통일문제를 논의하게 될「1995희년을 향한 기독교평화통일협의회」가 오는 12∼14일 사흘 일정으로 서울 라마다올림피아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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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기독교 연감 출간
한국기독교 교회 협의회(총무 권호경)가『90년도 판 기독교연감』을 최근 출간했다. 지난 85년에 이어 6년만에 발행된『기독교 연감』은「한국 교회 연합 운동의 발자취 및 90년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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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된 관구 승격이 최대과제"
대한성공회가 올해로 선교1백주년을 맞았다. 성공회는 오는 9월30일 1백주년기념 연합대 미사를 올리고 축제를 가질 계획이다. 성공회는 이에 앞서 올해초부터 가정과 사회생활에서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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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열기의 현장을 가다-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발간되는 영자신문 보이스지는 현재의 폴란드를 단 두구절로 이렇게 표현하고 있었다. 『폴란드는 이제 전체주의에 「안녕」이라는 작별을 고하고 있다. 전체주의도 폴란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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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에게 열린 성당 되자"
「가난한 사람들에게 열린 성당이 되자」. 최근 천주교 일각에서는 천주교의 사목 방향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이들을 위한 사목에 힘쓰자는 움직임이 생겨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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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염원 대동굿 "절상"-둘쨋날 행사장 주변 이모저모
○…제44차 서울 세계성체대회 첫날인 「평화의 날」 제2부 평화대기원행사가 4일 오후2시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4천여명의 각 종교지도자 및 일반 신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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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단체」 10억 지원 그거대라"
○…4일 문공위의 강원도교위 감사에서는 전교조에 대한 여야의원들의 상이한 시각을 극명하게 표출. 계주항(평민)·이철(무소속)의원 등 야권의원들이 전교조를 긍정적 시각으로 보고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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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반발로 진통예상
천주교 평신도협의회 회장단이 3일 협의회 이름으로 발표한 성명을 계기로 일단 평신도들의 문규현 신부 파북 파문에 대한 입장이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부에서 이견을 내세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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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보-혁 대치구도 표면화
한국기독교계의 보수·혁신구도가 보다 선명해지면서 조직강화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서울영악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국내 개신교 30여개 교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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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독교 연1만명"|고기준 기독연 서기장
【워싱턴=연합】미 교회 협의회 주최 한반도 평화 통일회의에 참석중인 조선(북한)기독연맹 서기장 고기준 목사(68)는 북한에는 현재 기독교 신자가 1만명, 가정교회가 5백개소,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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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다채로운 부활절 행사
26일 부활절을 맞아 천주교와 개신교 등 기독교계는 연합예배와 각 교회별 예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부활의 의미를 되새긴다. 천주교는 이번 주일을「성주간」으로 정하고「성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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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북한과의 교류채널 찾는다.
남북한 종교인의 교류를 활발히하고 종교적 사랑과 인간 구원정신으로 통일실현을 위해 노력하자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가톨릭·개신교·불교등 종교 단체별 또는 종교인 연합운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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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보수파 갈등|교단주도권 다툼|KNCC총무선출 또 실패
한국기독교교회 협의회(KNCC)의 총무자리가 4개월째 공석이다. KNCC는 18일 총무선출을 위한 실행위원회를 열었으나 감리교단측의 불참으로 또 다시 총무선출에 실패했다.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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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회성장연 대회
제8회 국제교회성장연구기구(CGI)세계대회가 7∼13일까지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 「교회성장의 이론과 원칙」을 주제로한 이번 대회 주강사는 조용기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