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들 서운할까봐” 靑, 트럼프에 ‘야생화’ 들려준 박효신 공개
[청와대 인스타그램] 한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인 7일 오후 청와대의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행사는 2시간 20여분 동안 진행돼 오후 10시 23분쯤 마무리됐
-
공식 만찬에 초대받은 모델 한혜진, 초대된 이유는?
모델 한예진씨가 7일 오후 청외대 공식 만찬에 초대됐다. [중앙포토] 청와대에서 7일 오후에 열리는 공식 만찬은 25년 만에 미국 대통령을 국빈으로 맞이하는 자리에 걸맞게 정ㆍ재
-
트럼프 앞에서 ‘야생화’ 부르는 박효신,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7일 국빈만찬이 열리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축가를 부를 가수 박효신(左). [중앙포토] 오는 7일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
'21발 예포'로 시작되는 트럼프 방한…靑이 준비한 '히든카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정오 무렵 오산 미군 기지에 도착하면서 1박2일간의 방한 일정을 시작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도착과 동시에 21발의 예포가 발사된다. 공항에는 강
-
2017.09.17 문화 가이드
━ [책] 영국이라는 나라저자: 고정애출판사: 페이퍼로드가격: 1만5800원 2014년부터 최근까지 중앙일보 런던 특파원을 지낸 고정애 기자가 ‘셜록의 머리, 왓슨의 가슴’으로
-
2017.09.10 문화 가이드
━ [책] 대한민국을 말하다저자: 김환영출판사: 프리이코노미북스가격: 1만5000원 조지프 나이, 프랜시스 후쿠야마, 토머스 프리드먼, 기 소르망 등 세계의 석학들은 한국에 대해
-
[삶과 추억] 신중현·김희갑 등 대중음악계 스승, 이교숙 전 해군 군악대장 별세
해군을 상징하는 노래인 해군가(海軍歌)를 작곡한 이교숙(사진) 전 해군 군악대장이 22일 밤 별세했다. 93세. 고인은 1956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가사에 곡을
-
대중음악 거장의 스승이자 '해군가' 작곡가 이교숙 예비역 해군 소령 별세
해군을 상징하는 노래인 해군가(海軍歌)를 작곡한 이교숙 전 해군 군악대장이 22일 밤 별세했다. 93세. 22일 별세한 '해군가' 작곡가 이교숙 전 해군 군악대장
-
2017.07.23 문화 가이드
━ [책] 빨강의 문화사저자: 스파이크 버클로 역자: 이영기출판사: 컬처룩가격: 2만2000원 ‘넘어서는 안 될 선’은 왜 ‘레드 라인(red line)’이라고 부를까. 왜 도
-
일주일에 139년 오가는 피아니스트 김선욱
진은숙의 피아노 협주곡을 무대 연습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선욱. 난해하기로 유명한 작품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일주일 새에 139년을 오간다. 1일 작곡가
-
여전히 맑고 원숙한 ‘미국의 목소리’
‘미국의 목소리’로 불리는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Renee Fleming)이 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5년 만에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플레밍은 피아니스트
-
[글로벌 포커스] 평창 올림픽은 한국에 어떤 의미인가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한국은 내년 2월에 개막하는 2018 겨울올림픽의 주최국이다. 1988년 서울 여름올림픽 이후 20년 만이다. 올림픽이라는 국제적인 잔치는 단순히 스
-
2017.04.16 문화 가이드
━ [책] 저자 : 에단 호크 역자 : 전미영출판사 : 부키가격 : 1만2000원 기사의 편지 1996년 첫 소설 『이토록 뜨거운 순간』으로 호평받았던 할리우드 배우이자 작가
-
2017.03.19 문화 가이드
━ [책] 한자본색‘기로(岐路)’라는 말은 춘추전국시대 사상가 양주(楊朱)에게서 왔다. 그의 이웃이 양을 한 마리 잃어버렸는데 결국 찾지 못했고, 이유를 물으니 “길이 여러 갈
-
“연주자는 고전의 풍경을 그저 지나갈 뿐”
서독일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쾰른을 대표하는 양대 오케스트라인, 쾰른 필하모닉이 10일 예술의전당에서 3년 만에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14년 전임 감독 마르쿠스 슈텐츠
-
2017.01.22 문화 가이드
[책] 곤란한 성숙 저자: 우치다 다쓰루 역자: 김경원출판사: 바다출판사가격: 1만3800원미성숙한 사회에서 어떻게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할 것인가.『어른 없는 사회』『하류 지향』등
-
[정보 창고] 스타워즈부터 해리포터까지…전설의 영화음악이 있는 자리 ‘존 윌리엄스 스페셜’
영화 ‘죠스’ 테마를 피아노로 쳐보면 신기하다. 미, 파, 미, 파, 그다음엔 조금 빨리 미, 파, 미, 파. 반음 차이의 단 두 음이 만나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작곡가
-
평생 모은 음반 1만 장과 오디오, 한예종에 기부
김영섭 교수가 소장품 중 이탈리아 화가 안토넬로 다 메시나의 '수태고지' 그림이 그려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교향악단의 ‘녹투르노(NOCTURNO)’ 앨범을 소개하고 있다. 김 교수
-
[issue&] 연극·음악극·공연·전시 … 광주에서 펼치는 풍성한 가을문화잔치
광주에 위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페스티벌로 펼쳐지는 아시아를 위한 심포니. [사진 국립아시아
-
2016.07.17 문화 가이드
[책] 나비잠 저자: 김경주 출판사: 호미가격: 1만3000원 때는 조선 초기 사대문과 도성 축성이 이루어지던 어느 여름. 몇 해째 가뭄과 기근에 시달리며 부역을 해 온 인부들은
-
피아노 거장이 된 6·25 참전용사, 64년 만에 전우 위해 앙코르 공연
천재 피아니스트의 삶과 예술을 그린 영화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소네트(4월 개봉)’의 실제 주인공인 세이모어 번스타인(89·사진)이 23일 한국을 찾는다.그의 방한은 유엔 참
-
서울시향 차기 예술감독 후보 10명 내외, 모두 외국인
최흥식(서울시향) 대표이사 [사진 서울시향 제공] 대표이사로 부임했을 때, 서울시향은 성장통을 앓고 있었다. 1년 뒤 통증은 더 심해졌다. 전임 사장 명예훼손 검찰 조사가 있었고
-
[클래식 프리뷰] 바이올린 퀸, 바로크 스타일로 귀환
폭발적이면서도 섬세한 연주로 세계를 사로잡은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예술의전당 무대에 다시 오른다. [사진 예술의전당]클라라 주미 강 ‘베를린 바로크
-
이미자 “지금도 한 키도 안 낮추고 노래, 늘 시험”
이미자는 매일 남편을 위한 아침상을 차리기로 유명하다. 그는 “우리 세대의 일상이라 이상할 게 없다”며 “순수하게 순리대로 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사진 하늘소리]체구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