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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화제〉「크리스티안」 내한연주
오스트리아출신의 바이얼리니스트 「토마스·크리스티안」(사진)이 내한, 27일 하오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KBS 교향악단과 「브람스」의 『바이올린협주곡』을 협연한다.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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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트등 외제악기 대량 밀수
검찰은 국내 굴지의 악기수입회사인 코스모스 악기사(서울능동131)가 세관원·국제우체국 직원과 짜고 국제소포를 통해 세계 정상의 플루트 전문제조업체인 일본 무라마쓰(촌송)악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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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에 오는 해외 음악인들 거물보다 중견급이 많다
올해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음악인및 연주단체들은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는 거물급 안주자나 대규모 교향악단·오페라단등이 다소 줄어든 대신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이 정상을 향해착실한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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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 공연 「네빌·마리너」 지휘
지휘의 거장 「네빌·마리너」(사진)가 서독의 정상급 교향악단인 슈투트가르트 방송교향악단을 이끌고 5일(하오 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1944년 창단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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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독주회 갖는 피아니스트 신수정씨
70년대 중반 가장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각광받았던 피아니스트 신수정씨(44)가 10년만의 독주회를 위해 한국무대에 선다(28일 하오 7시 호암아트홀). 『두려움이 앞섭니다만 절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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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정상급 음악가들 내한공연 러시
해외 정상급 연주가들의 내한공연이 11월말부터 12월초까지 러시를 이루어 음악계의 연말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이 기간 중 한국을 방문하는 음악가 및 연주단체가 마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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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팬에 음악의 진수보이겠다"
한국이 배출한 음악인들중 국제무대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는 강동석(바이얼리니스트). 백건우(피아니스트). 정명화(첼리스트). 정명훈(피아노. 지휘)씨가 16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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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타키노피아노 독주회 8일
○…프랑스의 대표적피아니스트의 한사람인 「가브리엘·타키노」씨(52)의 내한 피아노독주회가 한국문화재단주최로 8일 하오7시30분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개최. 명쾌하고 열정적인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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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음악이 몰려온다"
한백수교 일백주년을 기념해 올해 펼쳐지고 있는 30여가지 사업중 단연 꽃이라 할 수 있는 것은 1년 내내 프랑스 선율을 수놓을 각종 음악행사. 「C·구노」의 작품으로 『가장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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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연주
바이얼린계의 젊은 거장「유진· 사르부」(36)가 처음으로 내한, 오는 20일하오7시 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서 KBS교향악단과 협연한다. 연주곡목은 「브람스」의『바이얼린협주곡 D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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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음악인들 내한|고전에서 현대까지|올해 펼칠 외국연주단·연주자
올해 음악계는 세계정상급의 외국연주단체, 연주가들의 잇단 내한공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마련하게 될 것 같다. 특히 아시안게임에 맞춰 9월20일부터 보름동안 펼쳐지는 문화예술축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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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양악기 만남이 돋보였다
1975년 광복30주년 기념음악제가 디딤돌이 되어 그 이듬해 시작된 제1회 대한민국음악제가 벌써 열번째를 맞았다. 금년은 유엔이 제정한 「청소년의 해」 에 걸맞게 새로 조직,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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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광복40년」문화행사
광복 40주년을 맞는 문화계는 여름이 없다. 국립극장의 「광복 40주년 기념예술제」, 세종문화회관의 기념공연, 국립현대미술관의「광복화40변기념 한국 현대미술40년전」등 대규모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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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바이얼린 주자 「아이작·스턴」 내한|25일 호암아트홀서 공연···완벽한 기교·음악해석 자랑
○…완벽한기교와 음악해석으로 금세기 최고의 바이얼리니스트로 손꼽히는 「아이작·스턴」 (65·사진)이 세번째로 내한,오는25일 하오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연주곡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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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 「무티 사운드」를 맛본다|4일 필라델피아 오키스트러 세번째 내한공연
화려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풍만한 볼륨을 자랑하는 미국의 필라델피아 오키스트러가 78,81년에 이어 세번째로 우리나라를 찾아온다. 고 「유진·오먼디」의 뒤를 이은 세계 정상급의 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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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반쪽연주」가 잦다"
지난 18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던 아마데우스 현악4중주단의 내한연주회에서는 예정되었던 프로그램의 4곡중 한곡이 빠져 화제. 권용진작 『현악4중주를 위한 망각』이었는데 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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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문화계 "침체"벗고 "중흥"을 노린다| 미술·음악·연극·무용 등 올해의 주요 계획을 살펴보면
미술 85년 새해를 여는 미술계는 침체된 동양화의 부흥, 한일국교 20주년을 맞는 미술교류전,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위한 외국유명작가 초청전등 의욕적인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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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창작곡 빈약…화려했던 "겉치레 행사"
84년의 한국 음악계는 겉치레만 요란하고 내실은 빈약한 이른바 외화내빈의 한해였다. 이는 비단 올해에만 국한된 사실은 아니지만 올림픽 주경기장 개장기념 음악회등 행사음악회,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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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필」협연 이경숙교수|악보잊어 잠시동안 "불화음"
지난 6,7일 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서 2회의 내한 공연을 가졌던 「리카르도 샤이」지휘의 로열 필은 한국 음악계가 안고 있는 몇 가지 문제점을 다시 노출시켰다. 발단은 첫날 로열 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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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필, 로열·필 내한|가을악단 장식할「거장」과「신성」
이 가을, 한국 음악계는 세계 굴지의 2개 교향악단이 내한 연주회를 갖게되어 이를 둘러싼 갖가지 화제가 풍성하다. 오스트리아 태생의 그 유명한 거장「헤르베르트·폰·카라얀」(76)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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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지휘맡은 소망명지휘자 조르다니아
『단원들의 실력이 고른 의욕에 찬 젊은 오키스트러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연주할 「쇼스타코비치 제1번」이나「차이코프스키 제4번」모두 대단히 어려운 곡들인데 잘하고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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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필 지휘자 「주빈·메타」
약속된 하오3시를 조금 지나 호텔신라 23층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지휘자 「주빈·메타」씨(48)는 짙은 회색 수트에 검은 타이차림. 구레나룻과 턱수염을 기른 모습이었다. 『뉴욕 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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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 오키스트러 내한 연주회
○…뉴욕 필하머닉 오키스트러는 오는 24∼25일 하오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회의 내한연주회를 갖는다. 지휘는 인도출신의 젊은거장「주빈·메타」(48). 뉴욕 필은 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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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녀에 탐닉한 롤리타 콤플렉스가 과 베를린·필「카라얀」종말임박
지휘자 「카라얀」 과 베를린필과의 관계 30년. 이제 이들은 서로 「품위를 잃지않고」 헤어질 방법을 찾고 있다. 82년 「카라얀」 으로부터 크게 재질을 인정받은여성 클라리넷주자「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