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희여인 출처불명의 돈 물쓰듯
최은희씨 증발 【홍콩=이찬기특파원】최은희씨는 북괴 또는 북괴에 동조하는 공산조직에 의해 납치됐을 가능성이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나고있다. 「홍콩」경찰은 공식적으로는 이번 사건이 정치
-
「북괴납치」로 수사 전환
최은희씨 증발 【홍콩=이준기특파원】최은희씨의 실종은 북괴 또는 친북괴 공산조직에의한 계획적인 유인·납치일 가능성이 크다는 쪽으로 수사방향이 기울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경
-
김형욱씨의 미 의회 증언 전후
【뉴욕24일 합동】미국신문들과의 회견으로 말썽을 빚은 데 이어 미 하원국제관계소위에서의 증언으로 빈축을 사고 있는 김형욱 전 중앙정보 부장을 반정부 노선으로 돌게 만든 주요배후 조
-
재미교포의 북괴여행 허용되면 미국에「제2의 조총련」생길 우려
정부는 영주권 있는 재미교포의 북괴방문을 허용키로 한 미국정부의 방침이 한국안보에 위해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미 정부가 이를 신중히 처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다.
-
미 영주권 가진 한국인 북괴여행 허용 중시
정부는 미국이 지난 3월 북괴에 대한 미국인들 여행제한을 해제한데 이어 14일자로 미국 내 한국인 영주권취득자들의 북괴방문을 해제키로 한 것을 중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
-
"미·북괴관계 개선 현실적으론 불가능"
미국정부는 「카터」 미국대통령이 관계개선을 하고 싶다고 말한 과거의 적대국에 북괴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한국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입장 전달은 19일 윤하정
-
박 외무, 일·미 외상과 연쇄회담-오늘밤 동경· 3월8일 「워싱턴」서
한일 외상회담이 17일 저녁8시부터 2시간동안 동경의 일본외무성에서 열린다. 작년12월 일본 「후꾸다」내각출범이후 처음 갖는 양국 외상회담에서 박동진 외무부장관과 「하도야마·이이찌
-
시베리아 교포 장전두씨 일 영주 확약 받아
【동경=김경철 특파원】최근「시베리아」에서 일본에 입국한 한국교포 장전두씨(57)는 입국 때 일본정부로부터 원한다면 일본 영주를 허가 받을 수 있다는 확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전향 조총련계 동포|협정 영주권자 대우
한일 양국은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재일 한국인 법적 지위에 관한 실무자 회담에서 전향한 조총련 교포들에 대해 행정 조치로 협정 영주권 취득자와 동등한 대우를 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
「밀수외교」그 후
북구를 무대로 한 북괴공관의 밀수사건은 26일 「핀란드」의 4명이 추방됨으로써 제1막은 끝났다. 북괴가 북구4국에서 외교관 17명을 추방당했다고 해서 그들의 외교정책이나 전략에 결
-
사할린교포 3만 데모
【동경=김경철 특파원】제2차대 전 중 일본군에 의해 「사할린」탄광지대에 끌려간 한국인가운데 약3만명이 지난4월 한국이나 일본에 귀환을 요구, 대규모 「데모」를 벌인 소요사태가 있었
-
복잡한 과거…「폴·장」의 행적
【워싱턴=김영희특파원】「그랜드래피즈」 「캘러머주」 「디트로이트」등 서「미시건」일대의 신문들이 연일 대서특필하고있는 미CIA관명사칭혐의의 「폴·장」사건은 「폴·장」이 미국으로 이민해
-
북괴에 대규모 숙청선풍
【동경=김경철 특파원】김일성의 신격화와 김정일의 세습작업을 강행해 온 북괴 권력층의 내분은 지난 3월 전부총리 남일이 살해된 데 이어 최근 전 국방상인 최 현이 총격전 끝에 감금되
-
9일 한·일 외상회담
【동경30일합동】오는 9일 일본을 방문하는 박동진 외무장관과 「미야자와·기이찌」(궁택희일) 일본외상간에 열릴 한일 외상회담은 올 가을 「유엔」총회대책 특히 비동맹국가를 대상으로 한
-
전향동포 영주권 부여 등 협의 위해 일에 실무회담제의
정부는 조총련계로부터 전향한 재일 교포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문제를 비롯해 교포들의 복지개선, 금융혜택 및 출입국문제 등을 협의할 한일실무자회담을 빠른 시일 안에 열도록 요청할 방
-
유제두는「타이틀」을 팔았을까|"l억「엥」받았다" 교포사회|"10만달러 받았다" 국내항설|방어했으면 더 큰돈 들어와|뒷거래 가능성 희박|교과서적 전법이 주패인
「프로·복싱」WBA「주니어·미들」급 유제두의「타이틀」상실을 놓고 1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뒷얘기는 끊이지 않고있다. 그뒷얘기란 유제두가 큰돈을 받고 「타이틀」을 「와지마」에게 넘겨
-
북괴 방문 조총련 대표단에 북송교포들 돌 던져
【동경=김경철 특파원】 재일 조총련 언론 출판 대표단이 작년 연말 북괴를 방문, 환영 군중 대회에서 북송 교포들이 투석 등 격렬한 항의 행동을 일으킨 사실이 13일 관계 소식통에
-
모국방문 교포 TV 출연방해
추석성모를 위해 조국을 방문했던 조총련계 교포들이 일본 NET방송의 요청으로 출연하려 하자 조총련은 교포들의 방한을 저지하던 이상으로 혹심한 방해공작을 폈음이 2일 밝혀졌다. 이날
-
교포 백51명 또 북송
20여일 간 일본「니이가다」항에 머무르면서 공작활동을 하던 북괴 대일공작선 만경봉호는 제1백74차 북송교포 1백51명을 싣고 지난달 26일 청진항에 귀환했음이 6일 외교소식통에 의
-
재일교포들의 방한|조총련, 저지에 광분
조총련은 최근 추석성묘를 위한 조총련계 교포의 한국방문을 저지하라는 북괴지령에 따라 이들 교포들의 모국방문수속을 다각적으로 방해하고있다. 6일 외교소식통에 의하면 조총련은 산하 각
-
6월에 향항 경유로 교포·가족 교신
그 동안 정부는 이들 재월 교민들의 출국 이외에도 식량 등 필요한 물품 공급을 국제적십자사 (ICRC) 등 국제 기구 및 사회 단체에 요청, 지난 6월 중 ICRC는 한국 교민을
-
재월 교포 백여명 「괌」도로
미 제7함대 소속 선박에 분승하고 있는 한국인 중 외무부가 파악하고 있는 숫자는 90여명이 된다고 5일 외무부 관계자가 밝혔다. 외무부는 이중 66명의 명단을 「호놀룰루」의 미 태
-
한국으로 오고 있는 월남인 수백명
정부는 우리 LST 두척에 탑승한 교포1천3백여 명과 함께 한국에 도착할 수백명의 월남인들이 미국 등 제3국으로 출국할 것을 희망할 경우 이를 위해 관계국 정부와 협의할 방침이다.
-
사이공 잔류 한국인 70명
정부는 「사이공」을 탈출하지 못하고 잔류 중인 70여 명의 한국인을 안전하게 제3국으로 철수시키기 위해 「프랑스」와 일본 정부 및 국제적십자사 당국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